[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벽지·장판·샤워시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와 에어컨·냉장고·소파 등 물품구입이 해당되며 각 아파트 단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통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위 내용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법적 기준을 검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 우편(광주시청 9층 주택정책과) 및 온라인접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검색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 인식개선 및 노동권익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각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안전한 외식문화 구축을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50개소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배달전문음식점 50개소로 위생컨설팅 및 위생등급제를 병행해 진행하며 위생등급제 평가항목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한다.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을 통한 홍보, 시설개선지원 사업 우선선정, 출입검사면제(2년), 음식문화 개선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동헌 시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먹을거리 안전 확보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영업주들의 홍보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협동조합, 마을기업)’을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창업 기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총 5회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항목들로 진행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3명 이상 팀으로 참여할 경우 교육 후 창업이 더욱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어서 진행될 심화과정교육, 사업모델 설계 멘토링을 통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영유아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3월 1일 기준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온라인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신청기간 내 변경신청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0~2세 아동이 기본보육료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되며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본보육(연장보육 포함) 자격에서 3~5세 누리과정보육자격은 자동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이 결정되며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전환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신청해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하여 오포읍을 폐지하고 7개 법정동을 설치하는 건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 제공을 통한 주민편익 향상을 위하여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 ‘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를 경기도를 경유하여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그로부터 약 7개월 만에 행정안전부로부터 7개 법정동 설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법정동 승인에 따라, 광주시는 현 오포읍을 폐지하고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4개 행정동인 (가칭)오포동(고산동, 매산동, 추자동), 매양동(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을 신설할 계획이며, 행정동 명칭은 주민의견 수렴 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청사 등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및 각종 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9월 경 임시청사를 개청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임시청사를 개청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8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광주시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이며 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60% 범위(자부담 40%) 내에서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범위 초과 시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 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등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신청을 받은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다. 접수는 광주시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7곳의 농가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7개 사업으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직장인 퇴근길 평생교육 운영 ▲우리 동네 학습 공간지원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 마을 활동가 교육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사업별 자세한 신청자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을 통해 관내 시민강사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11일 하남고등학교의 제47회 졸업식에 앞서 김광욱 하남고등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하남고등학교는 졸업식을 맞아 그간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학교발전에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패를 통해 전했다. 이영아 의원은 하남고의 졸업생으로서 학교 시설개선 및 교육환경개선 등 모교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해왔다. 김광욱 교장은 “학교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표해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영아 의원은 “평소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왓썹영어학원(원장 최문희)은 2월 10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간식 600인분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은 왓썹영어학원 최문희 원장님과 겨울방학 특강을 수강한 안서현, 양정원, 이서진, 강주원, 윤선우, 서채린, 박소율, 변서혁, 함형주, 이찬영, 이서준, 이도현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학습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정월 대보름에 어르신들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왓썹영어학원은 2018년 복지관에 한복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아이스컵챌린지’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2021년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쌀과자와 음료를 전달하였으며, 매년 어르신 효 구순잔치에 홍삼, 쌀 과자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최문희 원장은“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비대면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특강에 열심히 참여해 주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동참해 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저희 왓썹영어학원은 앞으로도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특강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4일부터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당일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미사보건센터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서울365소아청소년과의원(망월동) ▲위례연세숲이비인후과의원(위례동) ▲청음이비인후과의원(감일동) ▲풍산제일의원(덕풍동) ▲하남샬롬요양병원(신장동) 5개소다. 노바백스 백신은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코로나 백신으로, 18세 이상 미접종자와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으로 기초 접종을 마친 접종자의 경우, 동일 백신이나 mRNA(메신저리보핵산) 계열 백신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21일부터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을 통해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일은 3월 7일 이후부터 선택할 수 있고 이때부터는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