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18일 오후 3시 성남시 최초로 구축된 갈현동 성남수소충전소에 방문해 충전설비를 둘러보고 수소차에 직접 충전 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전설비를 둘러본 은 시장은“전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과 기관의 친환경행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제1호 성남수소충전소의 준공은 큰 의미가 있다”며“수소경제를 살려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해 친환경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수소전기차 충전 시연을 한 후 “성남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에는 현재 158대의 수소자동차가 등록되어 있고, 그간 수소충전을 위해 타지역을 이용하며 많은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성남분당 2개소 등에 수소충전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갈현동 수소충전소는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546-9번지에 건축면적 29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작년 11월 착공, 지난 8일에 준공되어 오는 20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하루에 일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암환자의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농원에서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텃밭 운영을 해 최종 수확을 앞두고 있다. 건강도시 성남’정책에 발맞추어 늘해랑은 초·중기 암환자 중 매년 신청을 받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회복 실외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관련 비대면 전화 상담, 등록관리 및 실외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11월 농작물을 수확할 예정이다. 그동안 개별 차량으로 텃밭을 방문하여 발열체크 후 농업기술센터의 사전교육을 받고 봄부터 심은 씨앗과 묘종이 4계절을 거쳐 풍성하게 자랐다. 재가암 환자들이 때로는 덥고 때로는 서늘한 기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치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결실을 이룰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18일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종합의료시설 관련 협력체계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만나 과천시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고,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의료시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고려대 의료원장은 김 시장의 설명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세계 유일의 넥스트 노멀 스마트 종합병원이 과천시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실무적으로 적극 협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시장은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고대의료원의 비전이 상당히 많이 부합한다. 과천시도 고대의료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과천시는 지난 1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과천시 의료시설·바이오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한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이날 김영민 LG경제연구원장을 만나 과천시 대규모 개발부지의 뛰어난 입지 현황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LG그룹 계열사들이 입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8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두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광림, 박영애, 서은경 의원 등 1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상권이 대부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근린상권으로, 수원 통닭거리나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처럼 우리 시를 상징하고 새로운 수요층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은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므로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특화거리 지정 및 조성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시를 대표할 만한 상권 특색을 담은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자원 개발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교통과는 9월~10월에 거쳐 문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원초등학교 앞 도로는 과천대로에서 과천시로 진입하는 대표적인 도로이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량통행이 많고 진입부 바로 앞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이 시작되어 어린이들의 안전환경이 특히 요구되는 곳이다. 또한 아스팔트 도로의 노후, 미끄럼방지 포장의 탈락 등으로 미관이 불량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할 수 있어 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재정비를 계획했다. 이에 교통과는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74백만원) 신청을 통해 재원을 전액 확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로 재포장 및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울타리(휀스)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및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차도와 인도사이 노란 경계석을 시범 설치하였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11월에는 노란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문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시범모델로 하여 관내 어린이구역에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선진 도시로 앞서 나가겠다는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단계별로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에 따라 용마골 등에 대한 도로 건설 등의 도시계획 시설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17일, 용마골과 상삼포 지역 등 9개 노선에 대하여 도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득했다. 이 중 찬우물(소로3-196호선, 소로3-210호선) 지역에 대해서는 보상을 완료했거나 보상 진행중이며, 용마골(소로3-183호선) 지역과 가일(소로3-14호선)지역 등에 대해서는 현재 4회 추경에서 보상비를 확보한 상황이다. 현재 용마골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도로개설사업을 추진지역은 2005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됐으며, 법령에 따라1) 개발제한 구역 해제와 동시에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등의 도시계획이 확정된 지역이다. 용마골의 지구단위 계획 중 다리가 배치되게 된 이유는 과천동 3통 마을회관과 인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내 필지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용마골 근린공원(예정지) 및 인접지역 주차장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현재 도로미개설 지역은 각종 쓰레기 더미와 방치된 폐가 등으로 인해 마을 미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에 대해 도서교체 및 소독 등의 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정비조와 소독조로 나누어, 중앙공원과 향촌마을 1소공원 및 2소공원에 있는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를 정비했다. 정비조는 북쉼터에 구비되어 있던 책과 지난 9월부터 기증받은 도서 150여권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신규 구입한 도서 80여권, 주민센터에서 지원받은 도서 등 신규 입고 도서 355권을 북쉼터 책장에 정리해 넣었다. 소독조는 주민들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북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장에 비치되는 모든 도서에 대해 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주민들은 북쉼터를 정비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보고, “아이와 함께 안심하고 북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쉼터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 사업, 향촌마을 소공원 팬지꽃 식재사업 등 마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의 산재보험료 9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 산재보험료 2차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사업주(근로자 10인 미만), 지역예술인이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분기별 지원이 이뤄져 이번에 올 3분기(7~9월) 산재보험료를 지급한다. 앞선 1차 신청 기간(7.19~8.13)을 놓친 대상자의 신청도 받아 1·2·3분기(1~9월)에 해당하는 산재보험료를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을 방문·접수해도 된다. 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직업 혹은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때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가입이 의무화됐다”면서 “산재보험 가입을 유도해 안전한 일터환경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녹지 분야를 전담하는 드론 운용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스마트 산림행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 드론 2종 자격증 소지자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하고, 현재 보유한 7대 외에 산림 행정용 드론 2대를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다.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약 50%에 해당하는 7101ha(헥타르)의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연녹지를 가꿔나가려는 취지다. 새로 구매하는 드론과 전담 인력은 산림 병해충 방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예찰, 산림·녹지 분야 홍보영상 촬영, 산불 지휘 차량 시스템 고도화 등에 투입된다.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도 산림 관리 시스템에 접목해 상황별 결과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는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펴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녹지과 관계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산림 분야 드론을 보유한 시·군은 9곳에 불과하고, 담당자의 잦은 부서 이동과 본연의 업무 외의 업무가 많아 드론 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면서 “드론의 산림 분야 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14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졸업생 13명과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본 교육과정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3주간 총 10회로 진행됐다. 교육과목은 단계별 역량강화로 언택트시대의 점포운영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성공 및 실패 사례, 빅데이터 및 SNS 등 온라인 활용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소상공인이 취약한 부분을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교육으로 마련되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졸업생은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업계의 흐름과 마케팅 기법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운 시국에 경영도 하시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하신 만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에서는 2022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역화폐 활성화 추진 등으로 관내 소상공인분들께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