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총 9개의 교육과정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1월 10일까지 2주간 교육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참여한 교육에 대한 효과, 운영, 개선사항을 비롯해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수록한 교육 성과자료집 발간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총 9개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소감, 의견들을 더 많은 시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성남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가 시민의 요구와 필요에 맞춘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 시스템 확립을 위한 보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지난 2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문동에 위치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 활동에는 공정식 과천부시장과 안전담당 공무원,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합동점검단이 함께 했다. 민간합동점검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점검했으며,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에 걸쳐 노후되거나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관내 건축물, 교량, 상하수도 시설 등 6개 분야의 2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진단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진단 이후에도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으로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7일 시장실에서 ㈜시대산업과 사회적기업 액츠 샐러드(ACTS SALAD)로부터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700인분(6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대산업(대표 안중만)은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 기금으로 축적하여 분기마다 기부할 계획이며 이번에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색다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샐러드 전문점인 액츠 샐러드와 연합하여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액츠 샐러드는 ‘19.10월 설립된 청년스타트업 기업인 ㈜액츠컴퍼니의 샐러드 전문점 브랜드로서, 판매수익금 일부를 ‘고통 없는 기부금’이라는 제도를 통해 샐러드 판매 시마다 100원을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시는 샐러드 도시락을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11월 중순부터 매주 1회 70인분씩 10주에 거처 전달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특히나 취약계층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내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액츠 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0월 28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의원발의 제정조례안 6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제·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애 의원 등 17명) △성남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18명)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18명) △성남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선창선 의원 등 13명) △성남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안광림 의원 등 17명) △성남시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6명) △성남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0명) △성남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16명) △성남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호근 의원 등 19명) △성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호근 의원 등 19명) △성남시 보행권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정미 의원 등 21명) △성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성남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2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 6월 수립한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1996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정책분야 59개 중점 사업을 펼친다. 우선, 시는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할 권리를 보장한다.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한 지역 기업에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531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니트없는 일경험사업’,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등 성남형 청년일자리를 적극 발굴 추진한다. 지역 거점형 창업 플랫폼 창업지원시설 구축, 성남창업경연대회, 청년 드림슈트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알바 임금체불 및 부당노동신고지원센터 운영으로 청년층 고용 창출과 노동권익 보호 역시 힘쓴다.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 2월 무주택 1인 청년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히 거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같이하우스)를 성남동에 마련했고, 지난 7월부턴 청년 1인가구 50명에게 대출한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드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성남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진행한 ‘2021년 성남시 드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드론, 첨단도시 성남의 매력을 품다’ 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6개월 간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5개의 팀을 포함한 총 22명의 작품 60점이 접수됐다. 출품작 중 드론을 통해 수정구, 분당구, 중원구 지역의 대표적인 모습과 탄천, 중앙공원, 남한산성, 운중저수지 등 자연경관과 명소를 명확하고 미학적으로 잘 표현한 2개의 팀을 포함한 총 10명의 작품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수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고, 출품작들 모두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드론을 활용하여 멋지고 훌륭하게 표현해주었다.” 면서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많은 일반인들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성남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들은 앞으로 성남시 및 진흥원의 정책자료,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소상공인을 위한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세일페스타는 정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인 ‘착(chak)’ 앱을 통해 2만원 이상 배달 주문하는 시민에게 7000원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앱에는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이 연동돼 음식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음식값은 충전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다. 오는 11월 11일부터 나흘간은 성남지역 20곳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구매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점포별 자율 할인 행사, 스크레치 복권 증정 행사, 성남사랑상품권 홍보전 등이 열린다. 성남시 상권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생계보장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편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입원하거나 건강검진을 해야 하는 경우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루 8만4000원을 지급한다. 올해 기준 성남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금액이며, 연간 최장 13일간(건강검진 1일 포함) 유급병가를 지원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에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2억57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 노동자다. 사업 시행일인 10월 25일 이후 입원 치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유급병가를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신분증·본인 명의 통장 사본, 유급병가 지원 신청서, 입·퇴원확인서 또는 건강검진확인서,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아파도 생계 때문에 쉬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적기에 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단 100명을 결성해 10월 27일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으로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35명), 성평등정책 추진팀(35명), 여성친화도시정책 홍보팀(30명)의 세 개 팀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3개 팀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고, 줌(zoom)으로 행사에 참여한 다른 단원들과 함께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3기 서포터즈 활동자 중 진취적으로 활동한 4명은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돼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4기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환경과 현황, 타 시·군의 서포터즈 활동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관내 만24세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구성되며, 취업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해 청년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대상은 21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만 24세인 96년 10월 2일부터 97년 10월 1일 출생자로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지급 대상인 청년들에게는 과천화폐인 ‘토리’를 지급한다. 4분기부터 신설되는 사항으로는 청년기본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저소득 청년에 한해 예외적 일시금(1분기~3분기)이 지급되며,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21년 4분기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과천화폐(전자카드)를 발급해주고 분기별로 25만 원씩을 충전해주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