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11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단지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 및 사고시 대처 방법 등을 홍보함으로써 시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승강기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끼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승강기 내 모니터 송출용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배포 △승강기 안전이용 표지, 비상통화장치 및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인 담긴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에는 승강기 갇힘사고 구출훈련 영상과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지진이나 화재시 승강기 이용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원기호 건축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청 주차빌딩이 건립돼 11월 1일 시민에 개방됐다. 분당구는 이날 오전 10시 주차 건물 1층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청 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빌딩은 최근 1년 2개월간 121억원이 투입돼 구청 출입구 쪽 노면 주차장 부지(3748㎡)에 연면적 877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차빌딩엔 31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무인 정산기와 보안용 CCTV 등이 설치됐다. 이번 주차빌딩 건립으로 분당구청 내 주차공간은 노면 주차장 226면을 포함해 모두 541면으로 늘었다. 1시간 동안 무료로 차를 댈 수 있다. 무료 이용 시간을 넘기면 30분까지는 400원이, 이후 10분당 300원이 추가된다. 성남시 분당구 관계자는 “분당구청은 주위에 잔디광장, 중앙·황새울공원이 있고 10분 거리엔 상가가 밀집한 서현역 거리, 백화점 등이 위치한다”면서 “이번 주차빌딩 건립으로 청사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와 민원을 동시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시행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한 주민 설명자료(17분)를 시 홈페이지와 시 공동주택 정보누리 홈페이지 배너창에 올려놨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주택법에 따라 수립 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한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수립·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대상은 2025년 이내에 준공 15년 이상 돼 법정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294단지, 14만1593세대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 구분 기준에 따라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137단지 ▲유지관리형 130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16단지 ▲재건축 11단지로 분류했다. 리모델링에 따른 증가 세대 수는 1만3471세대로 예측하고, 기반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상수, 하수, 공원, 학교 시설은 세대수 증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각각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의 하나다.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 되고 있는 지역을 공공 주도로 규제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도시를 재편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2동은 행정복지센터 북측의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직접 동의서를 작성, 국토부에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주민 개발 의지가 높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면적 13만3천711㎡에 3천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택공급 후보지에 대해 주민 동의확보 및 지구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 추진하는 한편, 추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사업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분양) 순으로 추진한다. 성남시는 일반적인 정비사업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반면, 해당사업은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약 2.5년이 소요돼되어 도심 주택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10.15.~11.12.)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장영근 성남부시장이 10월 28일 분당구 정자1동 복합청사 건축 현장을 찾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정자1동 복합청사는 지하4층, 지상 6층 건물로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며 2023년 10월 준공예정이다. 금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취지에 맞게 성남부시장 참여하에 성남시 재난안전관과 공사 담당부서인 시설공사과,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점검결과 CIP 말뚝이 설치되었으나 계측기를 활용하여 계측관리 및 정보화 시공을 요하고,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세륜기 설치가 불가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관계로 23개소 시설물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중에 있고, 향후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통하여 끝까지 관리할 계획이라고 성남시 관계자는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새마을회는 최근, 하반기 생일을 맞은 홀몸노인 100여명에게 생신도시락과 생일선물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접 생일상을 차려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여 미역국, 호박전, 잡채, 불고기 등 다양한 음식들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생일 선물과 함께 관내 홀몸노인 100여명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28일날 있었던 이번 생신도시락 나눔 행사에는 과천시새마을회장,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오전부터 새마을회관 옥상 3층에 모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음식을 만들었다. 이렇게 준비된 도시락은 각 동에서 어르신들에게 배포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과천시 새마을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절차 연습으로 과천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참여 인원 및 훈련시간 등을 축소 조정한 가운데 시행했다. 과천시는 을지태극연습에 앞서 지난 22일 근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안보태세 및 을지태극연습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본 연습에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전시직제편성훈련, 비상대비 도상연습 등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국가 비상사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공직자의 비상대비능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을지태극연습에 참여한 100여명의 공무원을 격려했다. 한편, 을지태극연습은 2018년을 기해 기존의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하여 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 전쟁뿐 아니라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5월에 실시하나, 코로나19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올해 마지막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4분기 지급 대상은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청년기본소득→지급 방법 모바일 또는 카드 선택)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이번 분기부턴 청년기본소득(지역화폐)을 대리 수령 할 수 있다.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대리 수령하는 경우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지역화폐 위임장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4일까지를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운영한다. 현재 지방세 체납액 396억원의 8.3%(33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기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10시 시·구 합동 3개조, 12명의 야간 영치반이 시내 주차장, 아파트 단지, 주택가 등 돌아다니면서 숨어 주차한 체납 차량을 찾아내 번호판을 뗀다. 체납 차량을 인식하는 스마트폰 체납 영상조회기, 차량탑재형 단속기가 동원된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은 앞 유리에 영치 예고장을 붙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은 예고 없이 번호판을 뗀다. 3회 이상 상습, 100만원 이상 체납 차량으로 확인되면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한다.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세 징수 촉탁 제도를 적용받는다.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의 번호판 영치 대상이 돼 도로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번호판을 떼이면 체납액을 모두 내야 돌려받을 수 있다.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난 26일자로 인구 93만1,626명 중 70.5%인 65만5,027명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률 70% 달성은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지 243일 만이다. 성남시는 예방접종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의료기관 310개소를 지원하며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접종지원 시스템을 운영했다. 11월부터 코로나19와 일상이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인구대비 80% 이상 접종완료를 목표로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의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은 일반국민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다양한 백신을 사전예약 없이 간편하게 당일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을 이용해 접종이 가능하다. 개인사정 등으로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 내 보유물량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