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원구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재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재, 집중호우, 교통사고, 감염병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됐던 각종 재난별 피해사례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시간이 지나며 우리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있는 강원도 산불, 이천 물류창고 화재, 순천 완주고속도로 31중 추돌사고,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 등 각종 재난상황의 사진을 보며,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대비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다. 구 관계자는 “각 전시 사진에 재난사고의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피해현황 등의 내용을 통해 재난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1544곳 실내·외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 또는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시설 상황과 방문자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 시설은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탄천·성남종합운동장, 황새울국민센터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판교박물관, 생태학습원, 성남시식물원, 성남아트센터 등이다. 이중 시행 첫날 문을 연 시설은 1526곳(98.8%)이다. 11월 2일엔 아이사랑놀이터 14곳이 운영을 재개했고, 11월 8일은 시청사 내 종합홍보관과 하늘북카페,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11월 15일은 스마일쉼터가 각각 다시 문을 연다. 단, 단체 모임은 10명까지만 허용되며,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돼 예방접종자, PCR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다. 고령층 이용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출입이 허용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동학 스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늘어나고, 최근 비반려인과의 갈등 민원 및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위혜진 수의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주요 갈등 요인인 소음 유발과 공격성 문제 등에 대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방법과 반려동물과 함께 살 때 알아야 하는 주요 에티켓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온라인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교육은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과천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이트 ‘해마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한 뒤 교육 당일 해당 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과천시 공원농림과 동물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을 해소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놀이공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관내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제 20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제 20회 서울카페쇼는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식품제조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소공인들의 꾸준한 참여와 인기로 8년째 참가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능성 도라지 제품 개발 전문업체인 황초원 등 10개사가 선정되어 소공카페라는 공동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55도커피로스터스는 서울카페쇼 경연대회인 『마스터오브커핑(Master of Cupping, MOC)』 본선에 3명의 직원이 진출한 상태이다. 참고로 마스터오브커핑 경연대회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향미 테스트를 통해 산지별로 커피를 구분하는 경기이며, 이번 서울카페쇼는 20주년을 맞이하여 풍성한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분당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야탑동 소재 ‘야탑원약국’으로 11월 1일 변경 지정했다. 종전에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던 야탑차온누리 약국이 10월 31일 자로 지정일이 종료된 데 따른 조처다.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은 이번 신규 지정 약국과 기존에 운영 중인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을 포함해 모두 3곳이다. 지역별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필요 시 이들 약국을 찾으면 전문·일반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의약외품 등을 살 수 있다.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도 한다. 성남시는 3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연간 984만원(도비 294만원 포함)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증상에도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가야 하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지역별로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공정무역과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커피, 설탕 등 저개발국 생산자에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날 포럼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해 ‘공정무역도시 성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 진행은 윤남옥 성남공정무역협의회장이 맡고, 김아영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사가 지역과 공정무역의 연결성 찾기에 관한 의제를 발표한다. 패널 4명의 주제발표와 각각의 토론도 펼쳐진다. 최진성 성남시공정무역홍보단장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 바리스타’ 청소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수련관 내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에서 공정무역 원두, 찻잎 등으로 제조한 음료 판매, 홍보 활동, 윤리적 소비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의 내용이다. 이 외에 ▲김영란 다솜어린이집(의왕시) 원장의 국공립어린이집의 공정무역 접목 사례 ▲정은주 양천공정무역협의회 대표의 공정무역 도시 인증 이후 마을 활동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상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주최/주관하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여 받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 현안 해결 등 지역별로 추진되는 주민자치 활동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1년부터 우수사례를 선정,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특별공모 6개 분야 중 지역활성화 분야에 지난 9월 10일 공모 신청을 하고, 9. 11. ∼ 9. 16. 서류심사와 9. 30. 온라인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지방자치단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본선에 올라 10. 14. ∼ 10. 19. 비대면 온라인 전시관 심사에서 8개 지방자치단체 읍면동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0. 28. 울산광역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네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임정미 의원 등 2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다. 위 조례는 전통시장 이용자에게 전통시장 안과 그 인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당일 1시간까지 무료로 하여 성남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10월 25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29일, 관악산 맨발터에서 시민 30여명과 함께 맨발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동창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대표의 맨발로 걷는 것의 장점에 대해 알려주는 특별강의로 시작되었다. 강의 이후 공정식 부시장과 최준영 공원농림과장, 과천시민 맨발 걷기 모임인 맨발로 회원 등 30여명은 과천 향교 인근의 관악산 맨발터 황톳길을 직접 맨발로 걸어보았다. 과천시는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관악산 맨발터 황톳길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 설치와, 중앙공원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드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1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28일,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로 별양동을 돌았으며,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에도 들러 시민들에게 직접 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을 설명하였다.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지난 10월에 시작해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도를 줄여 보도 폭을 늘리고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별양상가로를 차량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과천시 대표 보행로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같은 김 시장의 설명에 시민들은 기대감을 보였으며, 추가적으로 노약자를 위한 등받이 벤치 설치 등을 건의하였다. 시민들은 별양상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문제 이외에도 굴다리길 오토바이 통행 금지, 어린이 놀이터 및 주차장 건설 등을 이야기하였으며 김 시장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김 사장은 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 아이들과 산책나온 어머니들, 운동하는 시민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가을이 깊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