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과천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 음악과 영화의 만남’이 5일과 6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장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190여석 규모로 진행된다. 1부 라이브콘서트는 18시에서 19시까지, 2부 영화 상영은 19시부터 21시까지 계속된다. 5일에는 남성4중창 아템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가수 신인선, 서지오, 박남정의 공연이 선보이며 영화는 가족영화 ‘담보’가 상영된다. 6일에는 뮤지컬팀 나나, 가수 신성, 양하영밴드, 윤태화, 후니와용이 공연이 선보이며, 가족영화 ‘안녕 베일리’가 상영된다. 음악 공연은 추후 과천시청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행사 당일 17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11월 한달 동안 과천에서 풍성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중앙동6번지)에서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텐트나 돗자리를 지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수기 명부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체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텐트와 돗자리도 5m 간격을 두고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에서는 포장해온 음식이나 배달음식은 취식이 가능하나 취사행위는 금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주택공급계획 철회를 이끌어낸 유휴지에서 다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돼 더욱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휴지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성남시 383개소 전 경로당을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기존 주5일(월~금) 13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하던 시간을 5시간 연장하여 9시부터 18시까지 허용하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한 어르신들이 이용 가능하다. 또,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예방접종 완료한 자원봉사자 및 외부강사 등도 출입이 가능하며, 경로당 내 취사는 금지되고 다만 음료 및 간식은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여 이용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월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점을 감안하여 모든 이용자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여야 하고 거리두기 유지 및 방문자 기록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지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월 3일,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 행사에서 지자체간 연대강화와 4차 산업 시대의 일자리 문제에 있어 지방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전체의 협력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오산시가 새롭게 연합체 회원으로 가입하는 한편, ‘4차산업과 미래일자리’와 ‘수소경제 정책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차종범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前 전자부품연구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키워드로 맞춤형, 상상력, 감성, 변화를 제시하며, 산업변동에 따른 사회변화 양상을 반영한 일자리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문상진 상무(두산)은 국내외 수소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수소경제에 관한 그린 뉴딜정책, 연료전지 사업모델과 경기도와의 협력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은수미 시장은 반도체 산업과 수소경제에 있어 성남시의 역할과 위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가 제조업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변하는 상황에서, 판교와 위례신도시에서 실증적인 정책 경험이 쌓이는 만큼 새로운 도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수미 시장은 제조업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은 11월 3일 이마트 분당점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이마트 분당점과 새마을 부녀회의 후원한 이날 행사는 ‘사랑의 김장안심키트’를 제작하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마트 분당점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정자3동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제품 김치 1톤과 즉석밥, 밀폐용기 등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 나기에 한 손을 보탰다. 정자3동 임선영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의 장기화로 인해 사람 간의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마음의 거리마저 멀어지고 있는 상황에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신 이마트 분당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우 이마트 분당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가치창조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방문해 과천과천지구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대해 시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택토지실을 방문해 무주택 시민을 위한 ‘청약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으로 개정해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과천지구의 광역교통 개선 대책으로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와 과천위례선의 주암역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과천시의 입장을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지난 9월 28일 과천시가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부동산 관련 학계 교수와 현장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청약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으로 개정해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과천시가 마련한 청약제도 개선 방안에는 장기거주 청약대기자의 거주 기간별 가점 부여와 계약취소 주택의 재공급시 2년 이상 거주기간 적용, 4~50대 일반가구를 위하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2일 판교여성의용소방대 발대 및 임명장 수여식이 분당 소방관계자 및 판교지역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에서 열렸다. 최현백의원은 “서판교 지역의 10년 숙원사업이었던 119안전센터가 지난해 말 개청에 이어 판교여성의용소방대 출범해 정말 든든하다”라고 말하면서 “코로나 4단계로 발대식은 많이 늦었지만 앞으로 더 안전한 판교를 만들기 위해 소방관계자와 판교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하했다. 판교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년 5월 판교여성대 설치 승인 이후 총 30명으로 대원을 구성하고 12월 초대 여성 대장에 김영순, 부대장에 김란희 씨를 임명했다. 판교여성의용소방대는 응급처치 일반과정,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전문교육 과정, 생활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유동 순찰, 산불 예방 및 코로나 예방 캠페인과 예방접종센터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명절 연휴 화재취약지역 예방 순찰 등 판교지역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과천동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관내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과천동새마을부녀회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2일 주민들과 과천동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과천동새마을부녀회가 직접 250인분의 삼계탕 도시락을 준비하여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영희 과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진 환절기를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여러분의 마음이 참 따뜻하다”라며 “후원해주신 분들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도 올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 없이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공유경제 활성화와 공공의 역할 모색을 위한 온라인 포럼을 연다. 공유경제는 회의실, 체육시설, 생활 용구, 장난감 등 유휴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 활용도를 높이고,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모델을 말한다. 이날 포럼은 이종욱 신구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고, 홍기빈 글로벌정치연구소장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 관해 발제한다. 이어 패널 3명의 주제발표와 각각의 토론이 펼쳐진다. 김홍길 전 서울시 시민협력국 공유도시팀장은 ‘서울시 공유정책 현황 및 과제’를, 윤신희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각각 소개한다. 박진영 고큐바테크놀로지㈜ 대표는 ‘지역 공유경제 육성을 위한 성남시 역할’에 관해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성남시사회적경제’ 채널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성남시의 정책 방향을 정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손실보상 오프라인 접수처를 설치했다. 손실보상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이에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이다. 손실 보상 금액은 업체의 하루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이행 기간, 보정률(80%)을 적용해 산정한다. 분기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된다. 현장 접수 첫날부터 주말을 제외한 오는 11월 1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이 이뤄진다. 신청 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1개월 이내 발급분)과 업종별 증빙서류가 필요해 방문 전 ▲손실보상 전담 콜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시 오프라인 접수창구 등에 문의를 권장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소상공인 손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