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협력 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진행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과의 지역상생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네 번째로 열렸다. 뷰티, 주얼리, 패션,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2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8천 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제품개선의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가 됐다. 변질우려가 높은 어린이 항생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휴대용 의약품보관함을 개발한 스타트업 ㈜라이프템(대표 남상이, 브랜드 메디킷)은 크라우드펀딩 등 주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진행하던 중 남다른상점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를 하게 됐다. 남상이 대표는 “현재 모델에서 휴대가 더욱 간편하도록 제품을 바꾸고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선해야 겠다”며 “매장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자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및 안양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32명은 지난 6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 지역 청운위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교류 활동을 벌였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등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지역 청운위 소속 청소년들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대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 ‘그루터기’ 위원 최수형(과천문원중3)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친구들과 더 많은 활동을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19명이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내고, 지역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과 12월 17일 ‘2022년 대한민국 경제와 소비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2차례의 온라인 명사 특강을 연다. 내년도 경제와 소비 경향에 관한 시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겨울학기 성남인문학당 프로그램이다. 1차는 금융전문가인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을 초빙해 ‘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에 관한 강연을 연다. 내년도 경제 이슈를 대중국 견제와 자산매입 축소 등으로 전망하고, 금리, 환율,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한다. 2차는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빙해 ‘2022 트렌트 코리아’에 관한 강연을 연다. 2년간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분화, 파편화된 ‘나노사회’로 변화한 대한민국의 소비 성향과 그 시사점에 관해 이야기한다. 내년도 소비 트렌드를 머니러시, 라이크 커머스 등으로 예측하고, 행복한 소비 해법도 제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성남시 평생학습과 유튜브(100명)와 줌(100명)을 통해 강좌별 200명씩 모두 400명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을 들으려면 오는 11월 17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통해 온라인 신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내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0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해 4개월 단위로 진행하던 공공근로사업 기간을 올해부터 6개월 단위로 변경해 늘렸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역업무, 환경정화, 서비스 지원, 안전관리 등 71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4만580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로에 일당 2만748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교통·간식비)를 지급한다. 참여자 모두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단, 60세 이상은 국민연금을 제외로 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된 ‘2021 성남 커넥트 세미나’가 지난 10월 28일 성남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ERDC(e스포츠 연구개발원)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위한 ‘글로벌 e스포츠 트렌드’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되었다. 현재 e스포츠 산업은 매년 큰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가장 오래된 e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MBC GAME사는 2013년 폐국을 하였으며 OGN(現 CJ ENM 소속)은 사업을 대폭 축소 운영하고 있어 눈에 띄게 성장하는 e스포츠를 지원하는 방송사 플랫폼 기반을 갖고 있는 기업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강연에는 ▲젠지 e스포츠 소속의 이승용 이사, ▲PS Analytics e스포츠 AI 빅데이터 박정운 대표가 현재 e스포츠산업은 성장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성장하는 것이 맞는다면 글로벌 트렌드는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코로나라는 큰 복병 때문에 e스포츠 대회의 규모와 개최 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코로나가 지속된다면 향후 e스포츠 산업의 전망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시청 대강당과 시민회관 등에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민과 비대면 중심으로 소통 활동을 이어왔으나,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추어 대면으로 확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의 주제가 되는 4가지 분야는 시민 생활 및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더 나은 과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일에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천시민의 역할 및 과제’라는 주제로 일반 시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첫 시민토론회가 개최된다. 이어, 15일에는 ‘교육현안 및 도시성장에 따른 중장기 과제 발굴’을 주제로 관내 학교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눈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양지동 ‘양짓말 꽃길을 거닐다’와 분당구 야탑3동 ‘나르샤 가온길 하늘정원’이 ‘2021 경기도 우수 마을 정원 상(賞)’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정원을 조성, 유지관리하고 있는 49개 경기도 내 마을정원 중 주민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최종 경기도 내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성남시는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지동 ‘양짓말 꽃길을 거닐다’는 2019년 양짓말 정원사 마을공동체가 을지대학교 앞 거리를 중심으로 마을 내 4개소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3년간 정원교육 프로그램 및 걷고싶은 거리축제를 지속 운영해 왔다. 마을정원 사업을 계기로 지난해 마을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탑3동 ‘나르샤 가온길 하늘정원’은 지난해 상가주변 보행자 도로 내 긴 선형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기존에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어두웠던 공간이 마을정원 조성 후 환경개선은 물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상권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주민 소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사업의 새로운 활력과 마을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실험을 추진하는 「성남시 마을생활 실험실(Living Lab)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위해 추진하는 ‘성남 마을생활 실험실(Livng Lab)’은 2년의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 향후 성남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년 차에는 우선 참여자 모집과 마을생활 실험실(Livng Lab)에 대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사례교육과 그 마을만의 필요한 의제 발굴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년 차에는 실행계획의 현장실험과 모니터링을 통한 ‘실행단계’, 마지막으로 마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문가, 시민의 평가를 통한 ‘검증 및 확산 단계’로 계획하였다. 성남시만의 ‘마을생활 실험실 모델’을 찾기 위하여 2곳의 시범지역 (성남동, 수내3동)을 선정하여 지난 9월부터 2차의 사업설명회와 관련 전문가들의 사례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11월에는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이 추진된다. 총 5회차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5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창준 전 美 연방 3선 하원의원과 면담했다. 김창준 전 하원의원의 이번 방문은 전 美 상하원의원단의 한국 방문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의원단 방문에 앞서 과천시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사전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김창준 전 하원의원은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후,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연속 3선의원을 지냈다. 또한, 1990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시 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관내 중·고등학교, 시민회관 등 관내 8곳에서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코로나 일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활동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나우리’와 청소년문화공감단 ‘루트’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시회에는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현장에서는 관람자가 선호하는 사진에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진을 찾아라’는 이벤트가 마련되는 한편,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도 안내돼 청소년의 동아리 참여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시회를 준비한 편하운(과천고2) 학생은 “코로나19로 동아리 활동이 이전보다 많이 위축돼 아쉬움이 남지만,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청소년 자치활동에 더욱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전시회 작품은 8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yout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