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제27회 수정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라는 타이틀 아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감동과 희망을 주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협주곡으로 첫 무대를 시작하며 ‘나비에게’, ‘꽃구름 속에’등의 합창공연에 이어 현악 4중주 공연, 그리고 앙코르 공연까지 이어진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이스 김대영과 더울림앙상블의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풍성함과 감동을 더해줄 예정이다. 수정구 여성합창단 최선희 단장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기에 금년 정기연주회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며 “주위 친구, 동료, 이웃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원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추진과 지역 건설 경기 촉진을 위해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 시공사 8개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11월 9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동우 아주대 리모델링 연구단장,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성남시·아주대·시공사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 247곳(12만1032세대)의 기본현황을 9개 협약 기관·기업에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은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공공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성을 3~4주 만에 분석해 리모델링 초기 단계 때 입주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8개 시공사는 성남지역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사 때 지역건설 근로자를 우선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2013.6.28)’ 제정 이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을 조성해 7곳 단지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다. 성남시의 공공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도서관, 아동 및 청소년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의 공공시설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은 일반자료실을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을 정상화해 개방했다. 주암작은도서관 자료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단, 자료실 좌석은 전체의 50%로 제한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휴원했던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속시설들도 서비스를 재개했다. 관내 12개월 이상 만6세 미만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 등을 위한 놀이시설인 ‘부림아이러브맘카페’, ‘문원아이러브맘카페’, 시간제 보육시설 ‘중앙엄마랑아이랑’, 장난감대여소 ‘장난감도서관’도 8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곳 어린이 이용시설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입실 인원 조정, 홈페이지 및 전화 사전 예약제 등 운영, 정기적인 소독 및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천시 노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년 유효기간의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가 도입된 2018년 첫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재인증이다. 행정안전부는 자체 개발한 20개의 진단지표를 750점 이상(1,000점 만점) 받아 통과한 15곳 지자체(신규 13·재인증 3)를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 성남시는 ▲규제혁신 기반 9개 지표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3개 지표▲역점사업 협업 8개 지표의 진단 항목을 우수한 점수로 통과했다. 특히,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자치법규 규제 네거티브 방식 전환, 민생규제혁신 공모 참여실적 등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추진실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으로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는다. 성남시 법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사항을 들어 민생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팹리스(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육성 거점도시 구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연다. 산·학·연·관 등 관계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정부가 ‘K-반도체 벨트’ 구축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판교지역 ‘한국형 팹리스 밸리 조성’과 관련한 정책과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심포지엄 좌장은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이 맡는다. 주제발표가 진행돼 김동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은 ‘시스템 반도체 정책 동향과 팹리스 현황’을, 범진욱 서강대학교 교수는 ‘미래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김영준 가천대학교 교수는 ‘팹리스 반도체 설계 및 평가 인력 교육 양성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4명의 패널이 지역 소재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인력, 자금, 시설·장비 등의 현황과 애로점, 성남시의 정책적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 토론자는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나중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왕성호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 대외협력위원장, 유병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팀장 등이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요양원 입소 어르신 및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요양시설 내 접촉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요양시설 내 접촉면회는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완료자인 경우에 한해 허용되며, 종전과 같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면회 전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발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고 면회 중 음식·음료 섭취는 불가하다.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완료자가 아닌 경우에는 비접촉면회에 한해 허용되지만, 생활자의 임종, 의식불명 등의 긴급한 상황이나 정서적 안정이 필요하다고 시설장 등 책임자가 인정할 경우 예외적으로 접촉면회가 가능하다. 미접종자의 예외적 면회 시, PCR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상태여야 하며, KF94(N95) 마스크 등 보호구 4종세트(긴팔가운, 일회용 장갑,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신발커버 또는 장화)를 착용하여야 한다. 면회 외에 외출·외박, 프로그램 참여, 외부인(자원봉사자, 외부강사 등)의 출입도 접종완료자에 한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PCR음성 확인 시에 가능하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백신 접종자 중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아동학대 자가점검 및 사례 중심 책자인 ‘지금 당신은 훈육을 하고 계십니까? 학대를 하고 계십니까?’8,000부를 제작해 2022년 취학예정 아동 부모에게 배포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작해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소아과, 출생신고 부모에 8,000부를 배부한 바 있다. 책자의 부모용 자가평가표를 통해 평소에 자녀를 얼마나 존중했는지, 학대와 연관되는 말이나 행동은 없었는지 점검하게 하고, 그에 따른 부모의 반성적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남시는 아동수당플러스,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으로‘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8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다섯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선창선 의원 등 1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산업단지구조고도화사업 시행 및 지식산업센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50년 된 성남산업단지의 노후 기반시설 정비, 입주업종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및 문화시설 등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가 사업시행자로서 산업단지구조고도화사업을 수행하고,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9월 13일부터 시행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앞 광장에서 “서로 보고, 서로 듣고, 함께 나눔”이라는 주제로「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시민행복 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30년이 지나온 성남시의회의 의회 활동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미래 30년에 대한 성남시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며, 입장 퍼포먼스, 의장 기념사, 주제영상, 내빈축사, 시민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의회 개원이 30년이 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고로 가능하였기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면서 시의원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성남시의회 개원 이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 의원님들과 성남시의회를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시대를 열게 된 것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였다’고 하면서 ‘지나온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맞이하는 지방분권 시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양재천과 관문천 자전거도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 양재천 시점(별양동, 중앙공원 인근)에서 별양교까지 600미터 구간의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하고, 관악교(중앙동)에서부터 관문교(중앙동, 10단지 후문 인근)까지의 300미터 구간의 자전거도로 포장면을 정비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특히,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 구간의 경우 보행자도로 폭 1m, 자전거도로 폭 2m로, 그간 자전거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민원이 여러차례 제기돼왔다. 이에, 과천시는 기존 양재천 저수호안의 자연석 설치구간을 철거하고, 자전거도로 초입 보행자길을 신설하는 등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섰다. 해당구간의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보행자도로는 1m에서 1.8m로, 자전거 도로는 2에서 2.4m로 각각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래미안에코팰리스와 인접해있는 관문천 자전거도로는 포장면이 우레탄 재질로 돼 있어 우천시 포장면이 미끄러워 미끄럼사고 등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포장면을 칼라아스콘으로 교체하고 경사로 그루빙 시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