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1월 12일 완료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분야 국장이 공동위원장이되고 교통·도로 분야의 과장, 팀장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하여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 개선대책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버스노선 추가 및 변경, 도로망계획, 철도 도입에 따른 타당성검토 등을 수행하였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하여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분야에 대하여는 광주시까지 지하철연장 등에 대하여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용역 과정 중에 사업성 상향 방안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3,944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4,027억원보다 83억원(△2.06%) 감소한 3,944억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에 과천과천지구사업 참여를 위한 과천도시공사 출자금 1,200억원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올해 대비 1,11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내년 예산안에는 통합관리기금 640억원 상환이 포함되어 있다. 과천시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 문화, 복지 등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와 주민 숙원사업인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365억원을 발행하고자 할인판매보전금 34억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이자지원액도 올해 본예산대비 2억원을 증액한 8억5천만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2022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86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5억원, 실내체육관 건립 40억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에 17억원,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42억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소속 지하안전전문위원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지하공간 공사가 진행 중인 지식정보타운 내 ‘KOTTI 시험연구원 현장’ 등 5개 현장의 지하 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굴착 깊이 10미터 이상인 공사 현장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 대상이다. 과천시는 대상 사업장의 지하안전영향평가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기타 지하구조물 및 가시설물 상태 등 지하안전영향평가 허가 내용에 따라 공사를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으로 앞으로도 관내에 대형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향후 진행되는 지하공사 현장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청년시장’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민 김현정 씨(39세, 여)는 지난 18일 ‘제5대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위촉돼, 시정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등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활발히 했다. 김현정 명예청년시장은 이날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이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는 바자회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의 만남을 갖고, 과천문화원의 ‘과천나무꾼놀이’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 명예청년시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일일 청년시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넓고 깊어진 계기가 됐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과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시의 정책과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9일 오전 분당구 내정초등학교와 서현고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CCTV 현장을 방문해 CCTV 기능과 비상벨 작동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며칠 전 뉴스에서 한 초등학교 앞에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길가 한쪽이 주차장으로 변해버려 주차 차량과 이를 추월하려는 차량이 뒤엉키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접했다.”며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성남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성남시는 이를 위한 CCTV를 약 8800여대 운영하고 있는데 더 촘촘히 살펴 필요한 곳에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62억 8천만 원을 들여 205개소 1064대의 CCTV를 추가 설치 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5곳과 중·고교 통학로 생활안전 CCTV 13곳을 포함해 127곳 578대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2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발생이 빈번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증가하여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유행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매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전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여 ▲노로바이러스 주의정보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한파 취약계층인 관내 독거 노인 994명에게 보온물품인 극세사 이불(인당 4만 2천원 상당)을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에서 가족과 단절되고 생활고에 시달려 난방 기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21명이 지원 대상 어르신 댁을 찾아가 극세사 이불을 문 앞에 두고 유선으로 이를 알려주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시에 유선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분들이 보온물품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파 등 자연재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복지를 넘어 시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아동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실제 기업이 참여해 더욱 현실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아동 직업 체험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 4학년의 저학년 아동 가구를 우선으로 가족 단위의 체험으로 실시되며, 특정일 쏠림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체온 체크, 손소독제 이용,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데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아동 직업 체험 이외에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18일 ‘탈탄소 생활 실천 및 SDGs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성남지속협에서는 양호 상임회장, 권정미 마을문화위원장과 성도협 측에서는 송은화 회장, 공옥례 부회장, 박정숙 책이랑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 제시와 탈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SDGs 이행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함으로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양호 상임회장은 “작은 도서관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마을 공동체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탈탄소 생활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은화 회장은 “작은 도서관을 찾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인식의 폭이 넓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성남지속협은 올해 ‘환경교육 특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리더 양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청년을 위해 마련한 공간 ‘비행지구’가 청년들을 향해 그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시는 18일 고려빌딩 5층 ‘비행지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자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신청을 한 청년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청년공간 오픈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 ‘비행지구에서 만나’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 ‘청년, 세계적으로 행동하자’가 진행돼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천 시장과 함께 한 토크쇼에서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와 지역 청년 정책 제안은 물론이고, 취업, 연애, 결혼, 공부 등의 분야에 대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함께 구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김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청년 여러분이 가진 꿈과 희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 청년 정책에 대한 제안들은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가 마련한 ‘비행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