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자원봉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위드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행사인만큼 방역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였다. 팬데믹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더욱더 감동적인 무대가 되어졌다. 이 밖에도 시립합창단의 멋진 무대도 이어졌다. 오랜만에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행사에 참여해준 시립합창단원(8명)은 3곡의 멋진 무대로 여전히 우리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이덕은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의 하이라이트 유공자 표창순서에서는 41명의 성남시장 표창과, 5명의 의장푳탕, 그리고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12팀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피날레 축하공연은 성남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가수 겸 영화배우 전영록 씨가 맡았다. 추억의 발라드 선율로 자원봉사자들의 흥을 돋우며 코로나19로 2년 동안 쌓인 시름을 한 방에 날려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30만 자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아 이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품 등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에 지정기탁 했으며, 과천시는 겨울 이불과 맥반석 찜질기 등 월동용품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은 25일 김종천 과천시장 집무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추운 연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국마사회의 솔선수범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한층 더 확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기부활동 이외에도 취약계층 김장 지원, 장애인 취업 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으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24일 저녁 판교역&성남시청년지원센터의 소셜다이닝 ‘오늘은 같이 먹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은 시장은 ‘스테이크&펜네 크림파스타’를 주제로 청년 요리 활동가인 정진주 셰프의 진행 하에 온·오프라인 청년참여자 12명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은 시장은 함께한 청년들에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여러분 각자의 방법이 있었을 텐데 그중 요리가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어떤 음식을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먹느냐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저 역시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한 청년이 평소 잘하거나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묻자 은 시장은 “조개찜을 좋아해 자주 만들어 먹는다. 싱싱한 요리 재료만으로도 충분한 맛을 낼 수 있고, 곁들여 면을 함께하면 정말 맛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청년지원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오늘은 같이 먹어요’는 올해 총 14회에 걸쳐 158명의 청년이 참여해 청년 호스트와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어 먹으며 일상을 공유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2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35명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복지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알리고 싶은 우리부서(성남시)’ 과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을 적용한 하루 3만324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4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13만16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1. 24)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올 하반기 청년·일반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고, 고용을 장려하려는 사업이다. 모집은 ▲만 15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11.30) 직전의 연평균 고용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은 10% 이상이어야 하고,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사업에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도 부여한다. 성남 우수 제품 인증, 온라인 판매지원, 제조기업 스케일업 패키지, 혁신 의료기기 인증 및 실증 지원, 게임 영상 및 음원 제작 지원 사업 등이 해당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하려면 기한 내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고용보험 가입자 명부)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표지 안쪽 면은 태극 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면은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어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고, 여권 번호 체계를 변경하는 등 최신 보안 요소가 적용된다. 48면이던 여권 면수는 58면으로, 24면이던 여권 면수는 26면으로 각각 늘어난다. 기존 ‘책자형 사증란 추가 제도’는 폐지된다. 성남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하는 위·변조 기술을 선제 대응해 자국민을 보호하고, 출입국 편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의 여권 발급 건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1만3710건(하루 평균 456건)을 기록해 전국 239곳 여권 발급 대행 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았다. 이후 여권 발급 건수는 세계적으로 줄어 성남시 여권 발급 건수도 지난해 2만720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에서는 24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다. 먼저 안극수 의원의 시 보조금 관련 5분 발언 이후 최현백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김명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최현백 의원은 △삼평동 641번지 부지 매각 진행 상황과 건축 계획,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및 교통 대책 등에 대하여, 안광림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과 △백현지구 용도변경 등에 대하여, 이준배 의원은 △위드코로나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삼평동 641번지 및 725번지 부지 등과 관련하여, 김명수 의원은 △성남시 주요기업유치현황과 파급효과, △정자동 1번지 마이스 관련 교통대책 등 현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부시장 및 각 국장의 답변 및 은수미 성남시장의 총괄답변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부의안건 47건이 가결 및 채택되었으며, 가결된 ‘군소음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군소음보상법」 개정 촉구 건의문’, ‘「개발이익환수법」 개정 촉구 결의문’, ‘대장동 방지법 제정 및 특검 도입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가 채택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는 2021년 12월 시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나만의 새해 플래너 만들기 비대면 실시간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접수는 12월 1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가 대두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에 맞춰 온택트(Ontact, 온라인 비대면 소통) 교육으로 전환하여 시민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조치다. 교육은 강사와 수강생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 강의 동영상을 밴드에 업로드하여 반복 수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온라인 강의는 비대면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 위주의 서비스 제공 할 예정이다. 분당구 교육 관계자는 “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노년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에 맞춘 온택트(Ontact)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교육 후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문제점을 지속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시는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6번지)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산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이를 확정하게 됐다. 따라서 앞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반려견과 함께 잔디마당을 이용할 때는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펫티켓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견 관련 사고 책임은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에게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화장실 앞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매년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시책에 관한 지표 추진상황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 98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성남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교통ㆍ환경 관련 도정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비 1.74점 높은 99.38점을 기록하며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우수’를 차지, 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확인시켜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시장인 성남'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