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최근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대학생의 행정 아르바이트 희망 수요를 반영하여 2022년도 부업대학생 인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부업대학생 신청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9년에는 경쟁률이 2:1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6:1로 나타나며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부업대학생 설문조사에서도 근무 인원 확대와 운영 기간 확대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는 부업대학생 운영 인원을 동계, 하계 방학 기간 각각 6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예산에 반영하여 이를 의회에 상정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12월초 내년도 부업대학생 모집공고를 내고, 12월 중순에 인터넷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업대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시청 각부서와 정보과학도서관 등 9개 부서 18개 근무지에 배치돼 행정지원 업무를 보조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부업대학생 운영 사업은 대학생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소통을 통해 대학생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과천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센터) 대강의실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피어라 과천, 퍼져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작은 다큐영화관’, ‘동네 작은포럼’, ‘열린강좌’ 등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의 새소식 메뉴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작은 다큐영화관은 6일부터 8일까지 ‘공동체’와 ‘따뜻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9편을 상영한다. 동네 작은포럼은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킹과 사업 연대’ 논의를 위해 9일과 10일 ‘강사연합협동조합 사업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 ‘우리들의 좌충우돌 창업이야기’, ‘우리는 누구? 우리는 어디쯤에! 2010년대와 2020년대의 간극을 메우는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10일 오후 4시에는 KAIST 장대철 교수가 ‘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3주간 ‘장애인 경진대회’를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시 위탁 기관인 분당구 소재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원예(140명), 영농(100명), 바리스타(108명) 등 3개 부문에 모두 348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부문별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과제 이수 평가와 퀴즈 맞히기 방식으로 치러진다. 부문별로 ▲원예는 장미, 소국 등 꽃꽂이, 포인세티아 화분 심기 ▲영농은 씨앗 파종과 이론 평가 ▲바리스타는 카푸치노, 카페라테 2잔 7분 이내에 만들기 등의 수행 능력과 완성도를 평가받는다. 퀴즈 맞히기는 대회 기간 중인 오는 12월 10일 줌(zoom)으로 열려 부문별 15개 문항을 풀어야 한다. 각 부문 종합점수가 높은 참가자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회 참여자 모두에게는 참가상을 준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로 9회째 이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치매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시설’을 2곳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시설은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 새날노인복지센터로, 앞선 2019년과 지난해 선정한 5곳 요양시설을 포함해 모두 7곳이 성남시가 인증하는 안심 돌봄 시설로 지정됐다. 시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제’에 참여 신청서를 낸 3곳 시설의 경영, 시설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모두 5개 영역, 39개 항목을 서면·현장 평가한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해당 시설을 선정했다.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는 복정동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건물 내에 있다. 직원 12명이 치매 노인 등 41명(정원 46명)의 인지기능 유지, 기능 회복 훈련, 물리치료 등을 한다. 이용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크다. 새날노인복지센터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주야간보호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새날복지회가 운영한다. 직원 14명이 어르신 17명(정원 20명)의 기능회복·유지를 위해 하루 2종류 이상의 물리치료와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월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이들 2곳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사업’에 ‘코로나19 신(New) 복지대상자 생필품 지원사업’이 우수과제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시의 New복지대상자 생필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공적 지원비 지급 전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우선 지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는 긴급 지원, 맞춤형 급여 등의 공적 지원비가 실제 지급까지 3일에서 2개월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했다. 시는 연말까지 지급 품목과 방식을 구체화한 뒤 대상자를 발굴해 내년 1월부터 100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등을 통해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가 1255개 사업을 응모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실무 서면심사, 일상회복지원사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0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 효자어린이공원이 180일의 공사 기간을 거쳐 친환경 에너지교육 놀이공간으로 재정비됐다. 30년 전 분당 신도시와 함께 조성된 효자어린이공원은 공원시설물이 훼손되고 노후되어 시민의 불편을 유발했다. 이에 분당구가 기존 어린이 놀이시설을 자가발전 놀이기구로 새롭게 교체했다. 자가발전 놀이시설은 동력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켜 기구를 움직이거나 조명을 점등하는 시설이다. 어린이가 직접 페달을 밟아 놀이기구를 움직임으로써 전기가 생성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에 대해 인식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접하게 되어 환경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전담인력 37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과 한파 대비 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다. 한파대비 행동요령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 내복, 목도리, 장갑 등으로 노출 부분 보온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공급 유지 △따뜻한 옷과 담요 등으로 체온 유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 착용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건강취약계층에게는 재난안전쉼터(찜질방) 무료이용권 4장(장당 8000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A그룹(인구 50만이상) 내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상사업비로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되며, 자원순환분야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분야 등 정량지표 14개와 시군별 자원순환 분야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평가인 정성지표로 평가한다. 성남시는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분야, 행복홀씨 정화 활동 분야, 자원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분야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제로화 추진,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확대 운영과 IOT 종이팩 수거 시범사업, 민간단체와 폐건전지 수거 릴레이 캠페인, 탄소중립사회 조성을 위한 기업체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한 성남시의 우수사례는 타시군 시범 모델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한 경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서 화상 및 대면 면접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샤니, 아성다이소 등 10개 구인기업이 화상과 대면 면접으로 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든 면접은 1차 서류심사 통과한 구직자가 대상이며 기업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면접에 참여가 가능하나 당일 현장참여도 할수 있다. 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 갖춰진 면접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따라 시간 격차를 두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중장년층 구직자의 이력서 컨설팅에 도움을 주고자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운영하고 지문적성검사 서비스도 부대행사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29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여덟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게시된 영상은 지난주 게시되었던 고병용, 이준배 의원 등 3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의 두 번째 영상이다. 위 조례는 고령화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고령화 문제에 대비한 조례를 제정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번 2부 영상에서는 조례에 담긴 환경·시설·사회·문화·일자리 등에 관한 측면에서의 지원과 개선, 시설 확충 방향 등에 대해 담았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