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3일 시청 한누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9개 기업 및 11개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치료제 분야, 바이오헬스·IT 융합 분야, 의료데이터·플랫폼 융합 분야 기업이 참석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가천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병원이 자리에 함께하여 성남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엠투에스 이태휘 대표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대표자들은 기술개발, 상용화 노력, 글로벌 시장진출 관련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기업별 우수제품 전시 및 체험도 이뤄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100세 시대의 국가 핵심 성장동력이자 검증된 일자리 창출산업”이라면서 “성남시는 지속적인 산·학·연·병·관 소통과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상생 협업모델인 C&D 플랫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900여 개의 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2월 2일에 성남시민으로 구성되어 6개월간 운영중이던 2021년 체납실태조사(경기도 체납관리단)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2021년 6월 1일 155명의 조사원으로 출범하여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실시하였으며, 5만 2천여명의 소액체납자를 비대면 방문 안내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 등을 통하여 28억 2천여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타시군 전출로 관외출장이 어려운 소액 체납자들도 경기도 31개 시·군이 위·수탁 협약 하여 효율적 체납 독려를 실시 하여 잊고 있던 세금의 환기 및 소액이라도 납부 하여야 한다는 의식개선 및 세수증대에 일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여 복지연계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의 체납관리단 운영활성화 항목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아 성남시 우수 평가 수여에 기여했다. 경기도 체납관리단 운영은 2022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아울러 성남시에서는 체납자 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기획공연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21년의 마지막 오페라이야기 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과 로시니 세빌리아 이발사’의 서곡과 아리아, 이중창을 무대에 올린다. ‘피가로’를 주인공으로 전개되는 두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바리톤 김종표와 소프라노 김순영, 양두름, 테너 강동명이 유쾌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역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회재활교사 등 87명이 종사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12월 3일 온라인으로 직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줌(zoom)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윤리경영 결의식, 우수직원 표창(성남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과 밴드연주를 통해 장애인을 위해 헌신해온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성남시는 총 10개소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운영 중이며, 250여명의 장애인에게 각종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시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긴급돌봄,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드라이브스루 등을 제공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가정에서도 주간보호시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의 코로나 우울 해소를 도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3일 GL건설로부터 사회적기업 액츠 샐러드(ACTS SALAD)의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300인분(260만원 상당)을 기부받아 이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도시락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명에게 매주 1회 총 4주에 걸쳐 배부할 예정이다. 과천에 소재한 GL건설은 작년 5월에도 ㈜과천아이텍, 지렉스아이앤디 등과 함께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600인분을 과천시에 기부한 바 있다. 강재숙 GL건설 대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시대산업(대표 안중만)에서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700인분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정한 것”이라면서, 지역 내 기업의 기부문화가 자리잡게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GL건설 및 액츠 샐러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노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지역 20곳 청소대행업체가 연말연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12월 3일 성남시에 성금 3000만원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성순 대림환경 대표, 박노궁 평화 대표, 정용주 유진기업 대표, 곽태임 두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서로 사랑 나누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달 말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00명에게 생활자금으로 10만원씩 전달된다. 이번 성금을 낸 20곳 청소대행업체(종사자 614명)는 지역별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가로청소 등을 하는 사회적기업들이다.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소외이웃 생필품 후원, 결손가정 장학금, 골목 벽화 정비 활동 등 사회적 목적으로 쓰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20곳 청소대행업체가 지역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지난해 5억원, 올해 들어서는 4억3000만원에 이른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616명을 모집한다. 올해보다 308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노노케어, 탄천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4203명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 시장형 571명 ▲경비원, 실버 비즈니스 등 취업알선형 200명 ▲다목적 복지사업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642명이다. 분야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월급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자리 수행기관 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공익활동형은 성남시 거주자 중에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내년 2월 8일~16일에 접수 진행하는 4300명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장애인 고용·복지 분야 민간전문가로 남용현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를 12월 2일 위촉했다. 남용현 전 이사(59세)는 정부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시설 5개년 계획’에 2002년부터 2017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참여해 거시적 안목에서 장애인들의 고용과 복지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를 낸 인물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책연구팀장, 고용촉진이사를 역임하면서 10여 개가 넘는 정책 연구·논문도 저술했다. 위촉 2년간 전문가, 기관, 단체 등과 협업을 통한 성남시의 장애인 고용 및 복지 관련 정책, 전략 사업 등에 대한 총괄 자문 및 방향설정 지원 업무를 전담한다. 시는 장애인 관련 특정 정책이나 사업 추진에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민간전문가의 시정 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윤창근 의장이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의 제37회 신지식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신지식인 상은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사회를 혁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지식정보 공유를 통하여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하여 비대면 언택트 시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하였고, 코로나19 시대에 여·야가 상생해야 시민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여·야 상생협약 체결 등이 공로로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전국 7,000여 신지식인들의 가치가 널리 공유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제3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가 국제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ING 즉흥그룹(대표 최문애)주최,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관하고 성남시, 경기도, 한국무용협회, 한국장애인무용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성남꽃춤축제,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성남시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된다. 꽃축축제에서 상영되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음악, 공연전시, 댄스필름 등 모든 공연프로그램은 해설과 수어통역으로 공연 감상의 이해를 높인다. 꽃춤축제 개막초청공연 ing즉흥그룹 제작 댄스필름 ‘플라워 판타지’는 장애인 전문초청공연 케이휠 댄스 프로젝트의 현대무용(김용우) 등 여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댄스필름 ‘플라워판타지’는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물리적, 심리적 장애를 춤과 음악의 판타지 세계에서 치유하고 소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라워판타지는 대학교수, 전문예술인,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참가자들이 함께한 작업으로 전문·비전문, 장애·비장애, 장르를 넘어 제작한 작품이다. 장애인 일반참가자들이 펼치는 ‘꽃춤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