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시청사‧의회 내진보강 공사비에 13억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2억원이다. 시청사 및 의회 내진보강 공사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시청사 본관동 및 시의회동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로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저감하고자 하는 재난안전 대비 사업이다. 과천시는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위해 올해 4월 특별조정교부금 9억 9천만원을 확보했고, 지난 7월 1차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2차 특별교부세 2억원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총 1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로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시비를 절감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이전재원 확보로 시의 건전한 재정운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마이다스행복재단이 성남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지원하고 싶다며 12월 7일 성남시에 5000만원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마이다스행복재단 설립회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 돕기 기탁식’을 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시는 지역 내 11곳 그룹홈에 한 곳당 300만~500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그룹홈은 이혼,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 지원금을 낸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15년 12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시와는 지난해 9월 ‘성남시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한 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1억원 상당의 태블릿 PC 314대를 지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6일 오후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과 제1공단 근린공원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사고와 시설물 동파 예방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은 시장이 이날 찾은 옛 1공단 지역은 내년 3월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생활문화 지원센터와 보행육교, 소단폭포, 야외무대 등 다양한 시민 편익 시설을 갖춘 제1공단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트리타워, 스카이워크, 트리 어드벤쳐, 포레스트 갤러리 등이 설치되는 희망대공원과 함께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에 “겨울철에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날이 추워지는 만큼 공원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사 현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면서 “또한 가스와 유류 등 연료의 원활한 수급과 생활용수 안정공급부터 계량기 동파 예방, 신속한 복구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고 세심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성남시는 지난달 서민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화재와 산불 예방 등 7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이뤄진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종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수정구 단대동)가 지역내 11번째 자활기업인 ‘유한회사 다온’을 창업했다고 7일 밝혔다. 다온은 만남지역자활센터의 급식사업단 구성원(총 12명) 중 3명이 창업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입지 선정 등의 준비 끝에 100만원씩의 자금을 출자해 창업한 죽 전문점이다. 해당 죽 전문 매장은 중원구 성남대로 997번길 25-9, 101호에 49.5㎡ 규모로 마련돼 지난달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태다. 적극적인 영업·홍보 활동을 지속해 매출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자활근로자를 추가 채용하고, 신규매장을 확장 개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온 대표 이00 씨(남, 54세)는 “급식사업단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선 목표이고, 사회적기업 인증도 받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다온 구성원들에게 한시적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탈수급을 도울 방침이다. 성남시의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은 단대동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상대원1동 성남지역자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2월 6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성인지 전문가 및 여성기관 시설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성남시 성인지 통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성인지 통계 구축 사업은 지역에 적합한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수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17년부터 2년 주기로 추진하는 용역사업이다. 각종 국가통계나 사회조사, 성남시 행정통계를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이 처한 현실과 문제를 보여주기 위해 성별을 구분해 작성하는 통계다. 궁극적으로는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이를 개선하고자 만들어지는 통계다. 이번 성남시 성인지 통계는 인구, 가구 및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정보미디어, 안전 및 환경 등 10개 분야 336개의 지표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성남시의 법령이나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제도와 예산이 성평등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성인지 예산제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6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아홉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현백 의원 등 1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교통체증과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로의 대전환이 시급하므로 성남시 철도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안정적 재정 확보, 그리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성남시민에게 철도건설에 대한 신뢰를 주고 성남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자 제정되었다. 위 조례는 2021년 10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은행은 기업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지식재산권 문제점에 대해 수요를 모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심층 진단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1:1 맞춤 멘토링을 진행하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공통문제 해결 솔루션 DAY를 지난 11. 23일부터 12.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성남특허은행이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스타트업 실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 주요 사례들을 수요 조사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모셔 온라인 강의로 지식재산권 관리·실무·전략 등을 성남 소재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들과 공유했다. 11. 23일 제1회 솔루션 DAY에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 담당자가 꼭 알아야하는 지식재산권 기초의 모든 것”에 대한 주제 강의는 보탬특허법률사무소의 김철진 대표변리사가, “중소기업, 스타트업 IP담당자를 위한 IP관리 실무 TIP”에 대해서 ㈜IP나우 황차동 대표가 강의하였다. 11. 25일 제2회 솔루션 DAY는 “직무발명제도의 이해”에 대해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조남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병역 의무가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편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병역의무자에게 국외 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하던 여권 제도가 이달 1일 개선돼 온라인 서비스가 확대된 데 따른 조처다. 이에 따라 현역, 병역미필자, 대체 복무자를 포함한 병역의무자는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을 찾지 않고도 간편하게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정부24’나 ‘영사민원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땐 일괄 5년 유효기간의 여권이 발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을 보는 성남지역 병역의무자는 3만 명으로 추산된다”면서 “제도 개선내용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 청년들의 여권 이용에 관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성남FC 선수들의 숙식과 훈련, 물리치료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갖춘 ‘성남축구센터’를 준공해 이달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축구센터는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260억원이 투입돼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의 2만9977㎡ 시유지에 건립됐다. 클럽하우스 건물 1개 동이 들어서고, 그 옆에 천연잔디 경기장 2면(각 68m*105m) 조성됐다. 클럽하우스는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선수들의 숙소와 식당, 실내연습장, 체력단련실, 라커룸, 물리치료실, 의무실, 냉·온탕, 휴게실 등이 있다. 축구 팬들을 위한 관람 시설, 라운지 등도 설치됐다. 8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실내·외 주차 시설을 갖췄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FC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해 경기력을 높이고 시민과 하나 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면서 “축구센터 시설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FC는 김남일 감독과 11명의 코칭 스태프, 33명의 선수가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지난 3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시민회관 연결로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게 됐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누적 5천 시간 봉사자들로, 도자봉이(2만 시간 이상) 1명, 금자봉이(1만 5천시간 이상) 2명 등 총 34명이 등재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과 늘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고 귀감이 되게하는 많은 봉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