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사업인 경남아너스빌 상가 간판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간판개선사업은 난립한 광고물이 도시경관을 해쳐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 및 업소의 개성을 살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led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여 건물 경관을 개선하여 전체적으로 도시경관을 살리는 사업이다. 2020년 8월 주민참여 공모사업 신청 3곳 중 야탑동 경남아너스빌 상가동(분당구 판교로 519)을 선정하고 성남시 옥외광고발전기금 1억을 투입하여 주민설명회와 주민협의회 회의를 수시 개최하고 간판 디자인 심의와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노후화되고 미관을 해치는 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 90개를 전면 철거하고 1점포 1개 간판 설치 원칙을 가지고 36개 간판으로 외벽을 정비·개선하였다. 특히, 간판개선사업은 소유자, 점포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이는 불가한 사업으로 야탑동 경남아너스빌 상가 관계자들이 디자인 기본 계획부터, 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조직 편성 운영 등 공사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참여, 협조와 공감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탑동 경남아너스빌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난 12월 7일 성남미디어센터에서 러시아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2021 성남시 의료관광 온라인 홍보설명회 ’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필립메디컬센터)과 함께 성남시 의료관광 주요 타깃국가인 러시아 유치업체를 대상으로 의료와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모스크바, 하바롭스크 현지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 앱을 통해 2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특히,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 정부와 관광청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앞으로의 지역간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성남시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5개소가 각 기관별 의료 인프라와 특화 의료기술 소개, 환자 컨시어지 서비스, 환자 사후 관리 등을 소개하고, 각 기관별 국제진료 담당자가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설명회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의료관광 마케팅을 재활성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외국인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리모델링은 안 될 이유보다는 해야 할 이유가 훨씬 많다.”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8일 오후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지난주에 성남지역 리모델링 주택조합장님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을 둘러봤는데 리모델링 후 개선된 주거환경이 신축아파트와 다를 바 없더라.”면서 “리모델링은 안 될 이유보다는 해야 할 이유가 훨씬 많다. 90년대 초반에 조성된 분당의 노후된 주거환경은 녹물, 누수, 주차장 부족 등으로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사업기간이 짧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리모델링을 통해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새집과도 같은 내 집에서 살 수 있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큰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주거환경 대폭 개선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한층 불어넣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석 무지개마을 4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장은 “시공사의 공사비 책정 투명성과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감면 등 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있다. 앞으로도 리모델링 완공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148대를 인적이 드믄 외곽지역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상업지역 등에 신규 및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올해 4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9천만원과 7월에 확보한 1차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활용한 것이다. 과천시는 CCTV 설치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있었던 주암동 오거리 주차로 인근과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골목 입구 등 27곳에는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상가 밀집 지역과 시야 확보에 제한이 있었던 주택가 삼·사거리 등 기존 설치 지역 19곳에 CCTV 121대를 추가 설치해 안전을 강화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0월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해당 결과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용 CCTV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에서는 시청 홈페이지와 과천시가 운영하는 ‘과천마당’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니, 많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 판교 소재 쇼핑센터인 파미어스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저소득계층을 돕고 싶다며 12월 8일 성남시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파미어스몰 운영사인 ㈜지에스리테일 장준수 개발사업부문장, 신동삼 파미어스몰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장학금 및 사랑의 쌀 기탁식’을 했다. 기탁 성품은 1억원의 성금과 2000만원 상당의 쌀 338포대(20㎏)다. 성금 중 90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300명에 3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남은 1000만원은 일반기탁으로 쓰인다. 받은 쌀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38명에 1포대씩 전달한다. 파미어스몰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건립돼 올해 6월 영업을 개시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유통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앞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기금 출연, 전통시장 시설 개선지원 등 지역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제10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를 7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성남산업생태계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 방안을 제시했다.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이번이 10회째를 맞아 ‘산업생태계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 성남 소재 중소벤처기업과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관한 강연과 일반 참석자들이 함께한 토론이 이어졌다.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회복과 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경제의 뉴노멀’과 ‘위험의 뉴노멀’이 공존하는 ‘이중적 뉴노멀의 시대’로 나아가게 했다고 진단한 후, 불확실성과 위험의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득보전, 일자리 창출, 불평등 해소 추진을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강연에서는 산업생태계 회복과 도약 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국내·외 사례 소개가 진행되었다. ‘메타버스가 창출하는 신시장의 기회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 에스케이 마이써니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지역 정보통신(IT) 분야 임금노동자의 10명 중 5명은 촉박한 마감 일정을 맞추기 위해 장기간 고강도 업무를 지속하는 ‘크런치모드’ 형태의 근로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자들은 정책적으로 노동자 인권 보호와 휴식 보장시스템 마련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12월 8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노동통계 및 노동 사각지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니온센터가 최근 7개월간 연구용역을 맡아 작성한 해당 보고서는 IT분야 종사자와 일용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내용을 담았다. 성남지역 IT분야 종사자는 5만1000여 명, 일용노동자는 1만9000여 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이 중 IT 종사자 수는 성남지역 전체 취업자의 11%를 차지해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IT 임금노동자·프리랜서(1627명), 일용직 노동자(679명) 등 2306명을 설문 또는 심층 면접 조사한 결과도 내놨다. 조사 결과 IT 임금노동자의 51%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연평균 34일간 야근과 특근을 반복하는 크런치모드를 경험했다. 또 45.6%(월평균 5.3회)는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2월 13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비대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취감을 고취 시키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베이커리 전문업체의 재료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송하고, 레시피를 제공하여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함께하는 의미 있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체험 이외에도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배치되어 334가구, 467명의 대상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탄소중립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해당 기간 동안 관련 캠페인과 체험 활동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3D 프린터, 비닐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훼손된 책과 폐품을 이용한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을 통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공원 입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하는 ‘탄소중립 실천 인증샷 캠페인’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홍보, 생활체육 실천 시민에 대한 음식점 이용 할인 안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복지관 강당에서는 과천시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평생교육 수혜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여간 추진해 온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성과발표회에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사업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참여 당사자와 가족, 프로그램 강사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해당 사업 추진 경과 및 ‘장애인 평생교육 효과성 분석 연구’ 결과 발표, 운영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공유했다. 과천시의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은 성인기 발달장애인이 보통의 직장인처럼 퇴근 후 또는 여가시간에 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평생교육 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추진으로 그간 복지관 내에서만 운영되던 장애인 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교육 기관과 단체 등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복지관을 포함해 과천 지역 내에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총 17개가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