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대학 정시 입시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성남TV’를 통해 입시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다.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판곡고 교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2022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 지원 시 유의점, 서울 및 경기권 대학 전형별 특징, 지원전략에 관해 120분간 강의 진행한다. 대학 합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내년도 입시는 정시모집 비율 증가,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확대 등으로 예년보다 변수가 많다”면서 “정시 지원 전략 짜기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려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8월 21일~31일 대학 수시 입시설명회를 유튜브로 송출해 조회 수 2000건을 넘겼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 성남시식물원 내에 ‘사계절 초록 온실’을 건립해 12월 17일 개장했다. 사계절 초록 온실은 최근 2년간 총사업비 12억원(도비 10억원·시비 2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291㎡, 높이 4.5~6m의 단층으로 지어졌다. 철골조에 복층유리를 이어붙인 통유리벽 형태다. 시는 초록 온실에 부겐빌레아, 덕구리난, 말바비스커스 등 모두 104종, 4462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심었다. 파파야, 금귤, 아보카도, 올리브 등의 열매 나무, 애기동백, 병솔나무, 쿠페아 등의 개화식물, 브룬펠시아, 야래향, 라벤더 등을 오감 체험할 수 있다. 현무암을 1~1.8m로 쌓아 올려 틸란드시아 등의 착생식물을 붙인 9개의 석부작 기둥 숲, 1~2.5m 높이의 5개 식물 탑, 버려진 고목의 뿌리를 재활용한 고목이끼 숲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이곳 온실은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온도·습도·채광을 자동 제어하는 사물인터넷(loT) 시스템이 도입돼 사계절 쾌적한 녹음 상태를 유지한다. 온실을 찾는 이들에 특별한 여가·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식물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 작품전시회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성남시 소재 10곳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6명이 직접 만든 공예품, 원예품, 캔들, 수제악기, 체험 사진 등 3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첫날 행사장을 찾은 은수미 성남시장은 “장애인 여러분께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얻고,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0곳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60여명 장애인들에게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26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성남시가 제출한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조 2,336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4,941억 원(13.2%)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2022년도 본예산은 2,582억 원(8.6%)이 증액된 3조 2,639억 원,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14개 기금 4,642억 원 이 편성 상정되어 16일 예결특위를 통과했다. 최현백의원은 2022년도 판교 주요 사업으로“판교 e-스포츠 경기장 건립 40억5천만 원, 운중동 공영차고지와 974번지 공영주차장 건립 86억9천만 원, 백현동 물방울 공원(606번지) 공영주차장 건립 16억 원, 판교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설계비 5억8천만 원, 운중천 정비사업 4억7천만 원, 자연 경관형 백현보 조성 18억 원, 판교 내 근린공원 정비 35억 원, 판교대장 공공용지 매입 34억 원,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53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6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 공사 차량 진출입로 현장을 점검하고, 해당 블록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계도활동을 벌이는 과천모범운전자회 회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S4블록 내 공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 공사 차량이 지정된 이동 통로 대신 S4블록 앞 도로를 이용하여 지난 11월 이후 입주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입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자인 LH와 대우건설 등 S4블록 공사 현장 관계자,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공사차량 진출입 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회의에서 시 관계자는 중대형 공사 차량이 입주민이 이용하는 통행로로 진출입하여 입주민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공사 차량이 지정된 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LH와 공사현장 관계자는 대형 공사차량이 지정된 통로를 이용할 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교육 투자를 확대해 사교육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시장은 15일 오후 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학생 독서토론회에 참석해 “교육격차와 소득 불평등의 순환고리를 끊는 것이 성남형교육의 목표”라고 말하면서, “사교육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독서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송림고 인문학동아리 ‘휴머니타스’의 구성원으로, 2015년부터 성남형교육 ‘BOOK극성(북극성)’사업의 대표 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다룬 오찬호 작가의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를 주제 도서로 선정했고, 이어 한 시간가량 학력 격차와 동물 학대, 배달노동자 인권 등에 대해 은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공정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은시장은 “공정의 기준은 개인마다 달라 문제 인식과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야 한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플랫폼노동자 지원’과 ‘아동학대 공공화사업’를 예로 들며 “우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바꿔보자는 마음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내년도 1월 28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노후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낡은 공동시설 개선공사를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아 건축한 20세대 미만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과 15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다. 성남지역 4212곳 공동주택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보도, 보안등, 지상 주차장 보수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보수 ▲하수도의 준설·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사업 ▲노후 급수관 공용부분 교체 공사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다. 이중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분야는 사용승인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보조금은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2000만원이다. 나머지 비용은 해당 공동주택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대표자가 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환경부가 시행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 관리, 에너지 자립화, 악취관리 등 32개 항목에 대해 서류·전문가 현장 평가,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환경부는 성남시의 성남수질복원센터(복정동)와 판교수질복원센터(삼평동)의 운영·관리 시스템 전반을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는 하루 46만t의 하수를 처리하는 성남수질복원센터에 염수를 이용한 신기술 탈취기를 설치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줄이고 있다. 소금물을 전기 분해해 발생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으로 악취를 분해·중화하는 방식이다. 하수도의 폐기물량을 줄이는 협잡물 탈수기, 하수처리 약품량을 조절하는 응집제 최적 주입기, 실시간 수분석 데이터를 측정하는 스마트 센서도 설치해 방류수 수질을 최적으로 관리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충전시설, 가상 발전소도 설치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판교수질복원센터는 하루 4만7000t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운영 중이다. 성남시 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5일 오후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찾은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은 기존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하며 오는 1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위례 주민 여러분이 학수고대하던 남위례역이 드디어 개통한다.”며 “그동안 지하철을 타려면 버스 등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복정역 등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 보다 가까이 위치한 남위례역을 통해 바로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 시장은 “이번 남위례역 개통에 이어 남위례역과 복정역을 잇는 길이 5.4㎞ 위례선 트램, 위례~신사선을 광주시 삼동까지 연장하는 위례~삼동선(10.4㎞),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까지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오전 5시 첫 운행되는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은 지상 3층 규모인 8호선의 유일한 지상역으로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7 일원 1만2910㎡ 부지에 복선의 상대식 승강구조를 갖추고 있다. 운행시격은 평일 기준 첨두시간은 5~6분, 비첨두시간에는 8~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성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5일 오전 수정구와 중원구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 격려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11일 검사방식 변경(DT→WT)에 따른 성남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점검과 분당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에 따른 수정·중원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실태 확인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검사인원 폭증에 더해 분당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됨을 잘 알고 있다.”며 “검사를 받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한 주차난 등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직원 여러분이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도 누적에 걱정이 앞선다. 늘 조금만 더 버텨달라 부탁드리는 것이 송구할 따름이다.”면서 “며칠 전 분당구보건소가 폐쇄되자 대부분의 시민들이 보건소 직원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해주셨다. 여기 있는 근무자 여러분이 버텨줬기에 가능한 일이다. 조금만 더 힘내달라.”고 격려했다. 지난주 분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