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김태년 의원입니다 2022년 검은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으로 마음이 들뜨고, 새로운 목표로 의지를 다지는 때여야 하겠습니다만, 아직 코로나 대유행이라는 어두운 터널 속에서 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뽑아주신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올해는 꼭 이 대유행이 끝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대한민국 국민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목표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성남시민 여러분,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올해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때,대한민국 대전환을 제대로 준비할 때입니다. 이번 대선은 어느 후보, 어떤 정당이 선진국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냐, 코로나 위기를 끝내고 일상회복을 앞당길 것이냐,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할 것이냐,글로벌 패권전쟁을 헤쳐나갈 비전을 제시할 것이냐가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4기 민주정부 수립’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민생과 개혁과제를 완수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승리를 반드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대응 백서 600권을 발간해 오는 1월 5일까지 직원과 관계기관에 나눠준다. 시 홈페이지(정보공개→부서별공개자료실)에는 PDF파일로 게시해 시민 모두 볼 수 있게 해 놨다. 사례별 대응력을 높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16절지(일반 공책) 크기 226쪽 분량인 코로나19 대응 백서는 감염병이 발생해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2020년 1월 28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의 대응기록을 담았다. 해당 백서는 ▲코로나19 발병 ▲현황 ▲조치 ▲확산 방지책 ▲민생 안정 대책 ▲시민동참 ▲코로나 이후 대비책 등 7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 단계적 일상 회복 수칙, 환자치료와 관리, 예방 조치 안내, 코로나19 타임라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2장은 통계로 보는 코로나19, 성남시 부서별 일일 대응 사항, 공무원과 일반시민의 주요 확진 사례, 진단검사 등을 수록했다. 3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점검, 집합금지·진단검사 명령, 행정처분과 고발 내용을 기록했다. 4장은 성남시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대책과 마스크, 손 소독제 지원, 공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시민의 삶이 학습과 조화를 이루는 성남’ 조성을 위해 2022년도에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6개의 평생학습 보조금 지원사업을 편다. 해당 사업은 ▲학습동아리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공동프로그램 ▲민주시민교육 ▲성인문해교육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이다. 이들 사업은 수행 기관·단체를 2022년 2월 공개 모집(배움숲 홈페이지)으로 선정해 연간 100만~1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동아리에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운영비 등에 드는 경비를 최대 100만원 보조한다.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단체·기관에 최대 800만원의 사업비를 준다. 행복학습센터 공동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74곳 기관이 참여 대상이다. 2곳 이상의 행복학습센터가 하나의 팀을 꾸려 공동 운영하는 사업에 최대 800만원을 지급한다.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행 단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 49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7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평가 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2021년도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운영하고 청소년자치조직의 온라인 비대면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온라인 특성화 및 소규모 체험활동, 온라인 학교연계활동 등을 발 빠르게 개발하여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연장, 체육관, 활동장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예산을 적극 지원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청소년 재단 설립 등 과천시 지역사회 특성 및 청소년들의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사업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높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법무부와 과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법무부-과천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에 소재한 주요중앙부처인 법무부를 22일 방문하여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과천지역 상권 침체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법무부의 협력과 지원을 건의하였다. 김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부처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각종 행사시 지역상권 적극이용과 과천토리 활용으로 과천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범계 장관은 “법무부와 과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세부적인 논의를 통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하자”고 답변했다. 이를 통해 법무부와 지역사회가 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의 위상정립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한편 2021년 과천토리(과천화폐)의 총 발행액은 404억으로 관내 1,300여개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각 사업체 당 연평균 3,100백만원의 지역화폐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이는 총 매출액을 14%를 차지하며, 과천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9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일자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2022년 청년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 ‘과천청년행복사업’을 통해 청년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청년행복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이 시청이나, 시 산하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6개월간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편, 취업 준비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과천시는 과천청년행복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전공 관련 부서에 배정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근무 경험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 거주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분야별 모집 기간과 상세요강은 내년 1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어 모집과 선발은 2월에 진행되며, 3월부터 근무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삶을 꿈꾸고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대상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12월 28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최근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벤처밸리의 오피스 공간 부족과 성남 하이테크 밸리의 산업공간 부족 현상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제5회 성남 스마트 도시 실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이제승 교수가 좌장을 맡고, 1주제로 어반랩 도시기획협동조합의 기효성 대표가 ‘성남시 도시 진단과 산업 공간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2주제로 LH토지주택연구원의 이현주 실장이 ‘도시 업무ㆍ산업공간의 발전 및 확보 방안’에 대해 발제하였으며, 가천대학교 정상훈 교수와 홍익대학교 김형규 교수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기효성 대표는 “산업구조와 산업공간 인식의 변화에 따라 도시에 대한 정의와 시스템 설계도 정주인구 중심에서 경제인구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산업공간 조성, 산업공간 계획 체계 고도화, 지역개방 및 공유공간 조성 추진, 개발이익 재투자체계 마련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발표하였고, 이현주 실장은 “미래 산업단지는 일터를 넘어 삶의 공간으로서 공유와 공존, 생산과 소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출산진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현행 ‘아빠나 엄마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내년도 출산 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과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성남시로 돼 있으면 혜택을 받는다. 진료비는 정부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100만원(쌍둥이 140만원)을 초과한 경우 90% 범위에서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임신 후 정기적인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분만비, 산후치료비 등이다.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1년 이내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지역의 보건소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해마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첫해 194명, 4059만원 지원 규모이던 사업 규모는 올해 2021명, 4억7420만원으로 수혜 인원은 10.4배, 지원액은 11.6배 각각 늘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민원 콜센터의 인공지능(AI) 상담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AI 상담원과 통화가 끝난 후에도 상담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하는 서비스다. 콜센터 AI 상담 내용 문자 발송은 여권 분야에 우선 도입돼 발급 수수료와 절차, 구비서류 등을 메시지로 재차 안내받게 된다. 내년 2월엔 차량등록 분야에 AI 문자 발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성남시는 콜센터의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앞선 4월 여권 분야에 이어 10월 차량등록 분야에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상담원은 민원인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필요하면 콜센터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 AI 상담은 콜센터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콜센터로 걸려오는 하루 평균 100건의 전화 문의 중에서 절반은 AI 상담원이 응대하고 있다”면서 “AI 상담과 문자 발송 영역을 점차 확대해 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제8회 성남시 행복마을한마당축제 추진단(단장 양재연)은 지난 12월 27일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성남시 새롱이 새남이집’을 방문하여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다. 제8회 성남시 행복마을 한마당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 12월 19일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었으며 바자회는 마을활동가들이 손수 기부한 물품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하여 총 76만원의 수익금이 모아졌다. 여기에 성남마을공동체만들기네트워크에서 24만원을 후원하여 총 100만원을 ‘성남시 새롱이 새남이집‘에 기부하였다. 축제 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기이지만 마을활동가들의 나눔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 돌봄이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