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3일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인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교부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3년간 의회 공무원의 승진 등 인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윤창근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은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며,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호 과천시는 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화이자, 팍스로비드)의 초도물량 2만1천명분을 도입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처방과 투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5일 이내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 가운데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에게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우선 투약한다. 재택치료자는 과천시와 재택치료 환자관리 협약을 맺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의 협력 병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과천시 보건소 또는 담당약국을 통해 치료제를 전달받게 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진다. 과천시 협력 병원 담당의료진은 일일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투약 여부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투약 중단 및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즉각 과천시보건소에 통보한다. 경구용 치료제 복용 중에는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5일 분량의 치료제를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복용 완료해야 하며, 이상반응 등 증상 발생에 따른 투약 중지 시 잔여 치료제는 반납 후 폐기된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환자의 원활한 재택치료를 위해 지난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3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32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하였다. 이번 임용장 교부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 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모든 인사를 관리하게 된다. 인사 사무 관리를 위하여 지방의회 소속 자체 인사위원회가 설치·운영된다. 지금까지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있었다. 윤창근 의장은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시의회 인사권 독립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하면서“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되고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공익활동가 6명, 전문가 2명을 공모한다. 해당 위원은 총 20명으로 구성되는 시민사회위원회에 포함돼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공익활동가 응모 자격은 공고일(1.12)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서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관심을 가진 사람이다. 공익활동 전문가는 시민사회 발전, 공익활동 증진 관련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청 주민자치과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장려하려고 앞선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 근거하는 시민사회위원회는 이번 공개 모집하는 8명과 시민단체 추천 6명, 시장 추천 3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월 14일 오후 2시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성남시가 올해 총 17억원을 투입하는 8개 사업에 대해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육성, 특화거리 활성화, 경영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상인대학, 상인대학원, 상인문화프로그램이다. 이중 특화거리 활성화 사업은 2곳을 선정해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투입한다. 상권 제반 환경개선과 인프라 조성, 디자인 특화, 상권 고유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은 온라인시장 진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며, 성남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직접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각 지원사업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2022. 성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나눠준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9일까지 ‘같이 놀자~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의 성남시민 4~8명이 모여 취미, 여가, 문화, 봉사 등의 활동을 하는 1인 가구들의 모임이다. 동아리 구성은 관심사가 같은 이들이 모임을 결성하거나, 성남복지e음 사이트의 1인 가구 커뮤니티를 활용해 회원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시는 3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 기간에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7회 지급한다. 활동비 사용범위는 강사비, 재료비, 식비, 교통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기간에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서 매달 활동사진을 붙인 보고서를 성남시에 제출해야 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나 성남복지e음(1인가구지원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와 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복지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시행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자에게 지난 11일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총 2만7천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고지서 발송 자동차는 1만4500여대, 납부세액은 약 33억원이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 및 고지되는데, 자동차 소유자가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세액의 약 9%를 절감할 수 있다. 과거 연납을 신청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연납 신청이 연장된다. 자동차 소유주는 누구나 과천시 세무과로 전화해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과 수정구 소재 성남시의료원 등 2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유호인 성남중앙병원장,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중앙병원과 성남시의료원은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이 학대 피해·의심 아동을 진료 의뢰하면 친권자 등의 동행이 없어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지원한다. 해당 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와 병실 제공, 의료적 상담이 이뤄진다. 사법경찰관이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게 아동학대 조사에 필요한 의학적 소견 정보도 제공한다. 성남시는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예산 범위 안에서 전담의료기관에 지급한다. 이날 협약은 공공의 테두리 안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적 조치를 하고,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앞선 지난해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4명이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8명으로 늘렸다. 이들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 조사, 사례 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성남시의회와 성남시 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권이 발생하면서 의회의 안정적·효율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조직과 인사관리에 긴밀히 협력하고 세부사항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내실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윤창근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은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이 시대의 사명”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지방의회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지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및 제269회 임시회에서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정책지원관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등 17건의 자치법규를 심의·의결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체납실태조사원으로 일할 기간제 근로자 59명을 모집한다. 체납실태조사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납자 방문 계획 수립과 납부 안내, 자료정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방세, 과태료·과징금 등의 세금을 안 낸 체납자 집을 찾아가 같은 시민의 입장에서 납부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생활 형편을 살피고, 맞춤형 징수를 위한 기초자료를 만드는 일과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찾는다.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은 각종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액을 내도록 안내한다. 체납실태조사원 지원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자다. 업무 내용에 따라 2개 분야로 나눠 ▲체납자 집 방문 조사 업무자는 57명을 ▲시청 세원관리과 사무실에서 체납 자료정리 업무를 맡을 사람은 2명을 뽑는다. 하루 6시간(주 30시간) 근무조건이며, 시급 1만1141원을 월급제로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채용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