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다섯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준배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이다. 위 조례는 예술인이 불규칙한 소득으로 인해 대부분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창작한 작품을 제공하여 재화를 창출하는데 이를 일반적인 경제활동이나 노동 형태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권익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등 불안정한 사회적 지위로 인하여 생활을 위협받고 있으며, 예술은 사회적으로 모두가 향유하는 공공의 자산이므로 이를 창작하는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12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시정 영상홍보 매체인 유튜브 ‘성남TV’'와 틱톡 ‘성남시’를 통해 시정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개설하여 올해로 10년차인 유튜브‘성남TV’는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 홍보하여 현재 1만 2천명의 구독자를 보유(2021년 구독자는 7,323명)하여 1년새 64%의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하며 2021년에 개설한 틱톡‘성남시’채널도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숏폼 영상에 녹여 내면서 2만 3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특히, 틱톡 성남시 채널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였다. 시에서는 그 이유로 팔로워 470만명 ‘닥터후’, 팔로워 160만명 ‘쉐리’, 팔로워 95만명 ‘빵떡’ 등 MZ세대에게 친근하고 인지도 높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시 명소를 공중부양하는 율동을 짧고 빠른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와 판교 게임회사 소개 콘텐츠를 선보여 각 40만 조회수를 보였고,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모란시장, 정자 카페거리, 트램 교통정책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각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에 사는 최천식씨, 최순향씨 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00포, 기부금 1천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특히, 최씨 부부는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1천만원은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과천시에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한 금액이 1억7천여만원에 달한다. 과천시는 쌀은 각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1천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순향 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과천시는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시민에게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이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과천시 명예시민사회소통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명예시민사회소통관(이하, 시민소통관)은 명예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6개 동의 동장의 추천을 받아 매주 위촉되어 일주일간 활동한다. 시민소통관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포함한 시정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에 전달 및 제안하는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10일 조영행 씨(과천시 퇴임 공무원)를 명예시민사회소통관으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김경숙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을 명예시민사회소통관으로 위촉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경숙 명예시민사회소통관은 “시민의 의견을 다각도에서 경청하며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최일선의 자리가 시민사회소통관이라고 생각한다. 시민과 공무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무연고 독거노인 장모 씨(남·69세·태평동)에 대한 공영장례를 치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성남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첫 공영장례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던 장 씨는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지난 1월 1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해당 병원의 요청에 따라 성남시가 연고자를 파악해 사망 사실을 알렸지만 시신 인수를 거부했다. 이에 시는 위탁상조업체 국가대표상조와 함께 야탑동 소재 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장 씨가 세상을 떠난 지 2주 만에 장례식을 했다. 성남시 공무원 2명과 위탁상조업체 직원 2명만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조례에 따라 장 씨의 안치료, 염습비, 수의관 등 시신 처리비용과 빈소 사용료, 제사상 차림비 등 장례 의식에 들어간 비용(160만원) 전액을 성남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비로 지급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공영장례는 무연고나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사회가 고인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추모 의식”이라면서 “하나의 장례문화로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월 17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1·2차에 걸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매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등 방역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한 노래방, 목욕장업, 식당 등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역 내 1만9000여 업체가 해당한다. 지원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첫 화면)를 통해 이뤄진다. 방역 패스 의무적용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사들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파일 형태로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접수 첫날부터 1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 중 1차(1.17~2.6)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2차(2.14~25)는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이지만, DB에 누락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 구매 영수증을 성남시 홈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점포 등 총 21곳에 대해 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의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부과했다. 해당 기간 동안의 감면액 규모는 총 3억4900여만원이며, 그중 소상공인에 대한 감면액 규모는 3억600여만원에 이른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자,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점포 등 총 21곳으로, 시는 올해 감면 금액 규모가 1억7천여만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데, 공유재산 대부료와 사용료 경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 시민의 이웃사랑이 임인년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부종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란희), 중앙동 통장단(대표 이명숙)에서 각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베스트로 주식회사(대표 부종일)에서 쌀 10kg 100포를 기부했다. 특히,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단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자, 베스트로 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부종일 씨의 기부 소식을 듣고 좋은 일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기부를 결정하여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부금 300만원과 쌀을 각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부종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의 하나로 오는 2월 2일까지 사과, 배, 닭고기, 조기, 명태 등 16개 품목의 성수품 가격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시민들이 설 명절 성수품 가격을 비교해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유통점의 물가 인상 자율 통제를 유도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성남시 물가 모니터 요원 51명이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등 14곳을 돌며 대상 품목의 수요·공급·가격 상황을 살핀다. 각 매장의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은 3일 간격으로 업그레이드해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장바구니물가→명절성수품)에 공표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도 감시한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3개반 20명의 점검반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 27곳을 불시에 방문해 가격표시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 징수, 사재기, 담합행위 등을 점검한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가 재확산하지 않도록 업소 종사자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연간 1인당 최대 48만원(본인 부담 9만6000원 포함) 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까지 배송한다. 사업비 7억원(국비 3억5000만원, 도비 1억500만원, 시비 2억4500만원)이 투입돼 꾸러미 공급량 1824명분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현재 임신 상태인 사람이다.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은 오는 1월 26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 검증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 검증이 어려운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내면 된다. 열흘 이내에 고유번호 부여 승인 문자가 오면 해당 쇼핑몰(에코이몰)에서 선택형·완성형·프로그램형 등 3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