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 닷새간 코로나19상황, 보건의료, 교통, 재난재해 등 27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전체 공무원의 20%인 629명이 각 분야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 근무를 한다. 코로나19상황 대책반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에 전담 공무원을 일대일 매칭해 하루 3회 자가진단 어플 입력내용을 확인하고, 매일 유선 통화로 건강 상태를 살핀다. 재택치료자 격리관리 공무원도 지정해 생활수칙과 건강모니터링 어플 사용을 안내한다.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은 집중적으로 방역한다. 버스와 택시 운수 종사자 대상 방역수칙 교육과 위생 점검도 이뤄진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연휴 기간 8곳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검사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등 3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정구보건소 광장, 성남종합운동장(2곳),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등 5곳에 있다. 코로나19 백신도 연휴 기간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L=3.86km)과 관련하여 지난 1월 13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 자리에서 사업성 상향을 위한 판교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요 및 개발계획, 판교구청사, 알파돔, 현대중공업 등 신축 대형 건축물 등 미래수요 반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참고로 이번 점검회의는 현재까지 진행한 분석결과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원칙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 부분이라 경제성 B/C는 전혀 공개되지 않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B/C 이외에도 사업의 추진의지, 필요성, 정책효과(일자리 효과, 생활여건 영향, 환경성 평가, 안전성 평가) 등을 담아 정책성 평가를 수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지난 1월 10일 지하철 8호선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책성 평가 보고서를 면밀히 작성하여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출한 바 있다. 성남시는 향후 경제성 향상 방안(비용 최소, 교통수요 극대화 등)과 이와 더불어 판교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0일 중앙공설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 1차년도 사업(국비 50%)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은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종합지원을 위해 운영주체인 상인 협동조합 구성,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배송인력 지원, 배송공간 지원 등 온라인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공설시장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교육 컨설팅, 상품 콘텐츠 제작, 배송패키지•홍보물 제작, 냉장·냉동 보관함 설치 등을 추진하여 디지털 상인을 육성한다. 한편, 중앙공설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하여 2021년 2월 새롭게 준공하여 농수축산물, 반찬, 음식점, 의류, 잡화 등으로 이루어진 89개의 점포로 구성된 성남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24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여섯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극수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이다. 위 조례는 공익신고자 등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성남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치사회 및 공익제보 활성화를 도모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으며, 2021년 5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4일 2022년 당초예산보다 77억2천8백만원이 증액된 4021억9천2백만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의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건과 어린이집 확충 등이 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추경 예산이 확정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에 공개한 재난기본소득 소비 자료에 의하면, 재난기본소득 소비액이 경기도민 한사람에게 미친 소비 견인 효과는 최대 18만5566원이었으며, 소비의 78%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이뤄져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천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소비 견인 효과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재건축 아파트 입주와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지역 아파트 입주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여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의 정원이 부족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 성남시에 1억4600만원 상당의 10㎏짜리 쌀 5860포대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안승만 재단 상무이사, 김진경 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각 동 행정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째이며,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22억3900만원 어치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 55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협회에 속한 20개 식품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업체별 취급 식품인 빵, 과자, 김, 어묵, 가공육, 쌀, 국수, 라면, 음료 등 23개 품목을 가져와 35곳 사회복지시설장에게 전달했다.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 등에 한 곳당 150만~160만원 상당의 식품을 보냈다. 신성범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려는 마음이 모여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벌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그동안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식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3억 1100만원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성평등 문화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민간단체 등이 사업을 공모해 선정되면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1억원이다. 공모는 자유, 지정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자유 공모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기타 성평등 정책 등 4개 사업 분야에서 성평등 문화 조성 방안을 찾는다. 지정 공모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보장, 젠더 폭력 대응 방안, 성별 임금 격차·고용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사업 공모 참여 자격은 공고일(1.19) 기준 1년 이상 성평등 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공모할 수 없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법원과 검찰청사가 있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가 신흥동 옛 제1공단 터로 이전해 새로 조성된다. 성남시는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과 ‘성남 법조단지 이전·조성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단대동 법원·검찰청사 이전 확정을 위해 진행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신흥동 2460-1번지 일원 4만3129㎡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 건립 부지로 올해 안에 결정·고시한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해당 부지에 법원청사(2만3141㎡)와 검찰청사(1만9988㎡)를 각각 지어 법조단지를 조성한다. 희망대공원 쪽에는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어린이집(3300㎡)도 건립한다. 세부 건립 규모와 착공 일정은 추후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이 협의해 결정한다. 현 단대동 법조단지는 지난 1981년 2만1268㎡ 부지에 법원·검찰청사를 건립해 조성됐다. 지은 지 41년 된 청사 건물은 낡고, 업무·주차공간이 비좁아 근무자와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다.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1997년 확보한 구미동 190번지 3만2061㎡로 이전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전체 공직자 중 20대 공직자가 18%를 넘어서며 세대별 가치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유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공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나아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조직 내 불합리한 공직문화 관행 버리기 ▲불필요한 업무 주기적 일몰제 실시 ▲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벨’문화 정착 ▲소통과 업무연찬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이다. 시는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정리하는 일몰제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직무교육, 월례조회 등을 통해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과 업무연찬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자유로운 연가 사용, 유연근무 권장과 활용 등으로 ‘워라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더하여 서로 소통하며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위해 ‘시장님과 다 말해요’, ‘운수대통 날’ 등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