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야탑동 소재 의무경찰대를 방문해 격려했다. 성남시의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6일 807의무경찰대를 방문하여 설 연휴에도 치안 유지에 여념이 없는 의경들을 격려하고 일백만원의 성남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문 격려에는 성남시의회 윤창근의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마선식의원, 박영애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용삼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임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광순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이 참여했다. 807의무경찰대 조봉두 대장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는 성남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시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윤창근 의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경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기 바라며, 남은 겨울도 건강히 보내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양재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에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까지 600미터 구간에 대해 보행자도로를 1m에서 1,8m로 확장하고, 자전거도로는 2m에서 2.4m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최근 완공했다.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 구간은 그간 좁은 도로폭으로 인하여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민원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확장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중앙공원에서 양재천 자전거도로로 진입하는 곳에는 보행자데크를 별도 설치하여 자전거와 보행자의 충돌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야간 시간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별양교 하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양재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로 양재천을 찾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과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가겠다“라고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해대책반, 비상방역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반 144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특별 방역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며 매일 9시부터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내용으로 홍보하고, 노인생활시설 위문 방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가격동향 물가모니터링,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 중 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올해 9000만원을 들여 장애인·고령자 20가구에 높낮이 조절 싱크대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의 매입임대주택(총 108가구)에 사는 사람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7명과 65세 이상 어르신 13명이다. 시는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3월부터 차례로 해당 가구에 높낮이 조절 싱크대를 설치한다. 설치하는 싱크대는 높낮이를 리모컨으로 50㎝~85㎝가량 조절할 수 있다. 높낮이 조절을 통해 휠체어가 싱크대 아래 공간으로 진입하게 하거나,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주방 일을 볼 수 있게 한다. 휄체어 이용자나 거동 불편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성남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높낮이 조절 싱크대 지원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고도화한 것”이라면서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살펴본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 주택을 사들여 시세보다 30% 싼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이사부터 소독까지 주거환경을 총괄 지원하는 다·해드림 ▲개별 주택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매년 운영하는 산불조심기간(2.1~5.15)이 설 연휴와 맞물려 산불방지대책을 예년보다 나흘 앞당겼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는 상황실로 각각 운영된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산불 예찰 활동 강화를 위해 드론 2종 자격증을 소지한 산림 전담 공무원이 산불감시 전용 드론을 띄워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약 50%에 해당하는 7101ha(헥타르)의 산림자원을 관찰한다. 산림 내 불씨가 감지되면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도 운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0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헬기 1대와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31종, 3136점을 확보했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 등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정자·영장공원 주변에는 산불감시원 113명을 분산 배치한다. 인근 군부대 5개소와 750명의 진화 병력 지원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대형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에 관한 온라인 협약’을 하고, 현판 제막식을 했다. 현판 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로비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단계(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공식화했다. 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17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 진입지역, 2단계 발전지역, 3단계 선도지역으로 나뉜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돼 1단계 지정기간에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여성친화도시 컨설팅을 의무화했다.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설립, 여성권익보호를 위한 성평등 근로자문관 채용,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반을 구축했다. 2단계에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민관협력·일자리·돌봄·안전 등 영역별 발전 사업들을 시행한다. 분당권역에 여성비전센터 확대 설립, 성남형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이야기가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 돌파 감염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관내 요양원 33개소, 공동생활가정 12개소 총 45개의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접촉 면회가 금지되고 비접촉면회는 허용된다. 설 연휴 특별방역기간(1. 24. ~ 2. 6. 2주간)동안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한 비대면 면회만 가능하고, 시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디지털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보호자 영상통화, SNS, 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비대면 면회는 각 요양시설마다 면회 장소를 확보하여, 야외형은 투명비닐이나 아크릴 칸막이 설치방법으로, 실내형은 건물외벽 유리문(인터폰 사용), 출입문(확성기, 인터폰, 개인폰), 유리구조물설치(인터폰) 방법에 의해 시설별 특성에 맞게 면회소를 설치하여 안전한 방식으로 시행한다. 시는 설 연휴 특별방역기간 동안 담당부서 전 직원에게 요양시설을 지정하여 비접촉 면회 준수사항을 점검 하며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에 주력 할 계획으로 요양시설 내 코로나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노인요양시설에 안심하고 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평생학습동아리인 ‘그림향기(대표 채화정)’에서는 25일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70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기획 전시를 통해 판매한 작품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그림향기는 16명의 회원이 18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2회에 걸쳐 과천 관내 미술관 등에서 그림, 공예 수채화 등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별양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시선에서 ‘제16회 그림향기전·샘그린전’을 개최했으며, 회원의 의견을 모아 전시회를 통한 판매수익을 과천시를 통해 ‘성 베드로의 집(시설장 임덕현)’에 후원하기로 했다. 그림향기 채화정 대표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전시 수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 행사 때마다 페이스페인팅 등 봉사활동도 해주시고, 이렇게 기부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분들의 귀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과천시에 소재한 공동생활가정시설인 ‘성 베드로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오미크론 확산 및 재택치료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에 나서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보건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달 12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25일 안양샘병원과도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약국도 기존 모범약국(별양동) 1곳에서 온누리길약국(별양동), 과천정약국(원문동) 등 2곳과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다. 아울러, 재택치료 환자관리에 투입되는 의료인력도 11명을 증원함으로써, 과천시의 재택치료 수용 가능 최대인원이 약 100명 이상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은 코로나19 델타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약 2~3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른 생활치료센터 등 확진자 치료 병상 부족으로 재택치료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천시는 병원 및 약국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택치료 환자가 안전하게 본인의 거주지에서 관리받고, 필요시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비를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함께 하려는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는 1월 25일 15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1만원권 1500장으로, 성남지역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2만18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에게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시내버스㈜는 724명의 운수종사자가 30개 노선에 380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이번까지 쌀, 현금, 상품권 등 5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날에는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가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맡겼다. 성남시는 1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KD그룹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