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월 4일~18일 ‘청년 일자리 경험사업’ 참여 희망자 79명을 모집한다. 미취업 청년에게 시청·출연·민간위탁기관 등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실무와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인 원을 9명 늘렸다. 이를 위해 올해 13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관계기관 내 33개 부서를 통해 40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기록관 업무 지원(시청 행정지원과), 창의톡톡 도예공방 지원(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청년 커뮤니티 지원(청년지원센터 판교) 등의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다음 달부터 6개월~10개월간 하루 4시간~8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을 적용한 급여액에 주휴·연차 수당 등을 합쳐 하루 4시간 근무 기준 월 125만원 가량, 8시간 근무기준 월 240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사업 기간에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된다. 참여하려는 18세~34세의 성남시 거주 미취업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사업 부서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2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22년 첫 번째 기획연주회, ‘해설과 합창으로 듣는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개최한다. '겨울나그네'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깊이있는 선율과 반주로 독일 가곡의 새로운 역사를 쓴 걸작으로 손꼽는 작품이다. 보통 묵직한 바리톤의 음성을 통해 독창으로 연주되는 곡이나 독일의 합창지휘자 그레고르마이어가 합창 버전으로 편곡한 곡을 연주하여 성남시민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베르트 특유의 겨울의 애상적 감상을 극대화해서 보여줄 이번 기획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유희정의 해설과 더불어 바리톤 김대수의 협연으로 더욱 기대감이 크다. 이번 공연은 콘서트 홀 1층, 2층 500석 규모의 대면 공연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 좌석 5,000원으로 오픈되며 성남시립예술단 및 성남아트센터 회원에게 3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성남시립합창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50%의 특별 할인율이 적용된다. 인터파크,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전화예매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회 의원 7명이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및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매년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의정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정식 부의장은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탄소중립 추진 등 지역의 환경분야에 목소리를 높여 왔다. 또한, 성남시의회 박영애 의원은 의정활동개선분야, 김선임(경제환경위원장)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안광림 의원은 행정감사분야, 이준배 의원은 공약실천분야, 최종성 의원은 행정개선분야, 한선미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최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분야별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박영애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고충을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김선임 의원은 조례안이 시민들의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되 법과 충돌하지 않도록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월 3일부터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당국의 오미크론 대응 방안으로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진료소 방문시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PCR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신속항원검사 양성인 경우”이외에 PCR 검사는 △역학적 역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만 60세 이상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에 실시하게 된다. 성남시 감염병관리센터장은“몇 분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인 경우 즉시 PCR검사로 연계·관리하여 감염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구직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년 드림 슈트 사업’을 2월 3일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18세~39세 가운데 면접을 앞둔 청년에 정장과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모두 빌려준다. 대여는 성남시청 앞 ‘미로슈트’, 판교역 근처 ‘스완제이’ 등 지역 내 2곳 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2박 3일간 빌릴 수 있다. 면접용 정장을 빌리려는 대상자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정보시스템인 ‘워크넷’ 구직 등록→ (첫 이용자) 판교역 지하도로 소재 판교일자리센터 방문 신청→ 지정 업체 방문 대여 절차를 밟아야 한다. 성남시는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용 정장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이 사업을 도입했다. 지난해에 571명이 750회 면접용 정장 일체를 빌려 가 이 가운데 28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9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연다. 이날 시는 141.82㎢에 이르는 공원·녹지의 지역적 특성과 관리·이용·보존 장기 계획, 도심 녹지 확충 방안 등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도시 개발, 기후변화, 시민이 추구하는 워라밸, 웰빙문화 등 변화하는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공원녹지 미래상을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성남’으로 설정했다. 기본 방향은 ▲도시생태계의 보전과 관리를 통한 도시의 질 향상 ▲생활과 녹지가 어우러진 균형적인 녹지공간 조성 ▲공원녹지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자연과 공생하는 매력적인 도시형성 등 4가지다. 2035년 목표연도까지 계획인구 108만2000명 기준 1인당 11.6㎡의 도시공원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정비하고, 주제공원 유형의 다양화와 함께 신규공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신촌·복정1·복정2·금토·낙생 공공주택 등 각종 개발사업 지역의 녹지 확충 사업 계획도 마련한다. 가로수, 보행자 전용도로, 자전거 도로 등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신구대)과 ‘성남시민 가드너(정원사) 교육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숭겸 신구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구대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성남시민 210명을 대상으로 정원사 양성 교육을 한다. 기초과정(14주·50명)과 심화과정(26주·20명)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정원조성·관리 강사와 실습전문가, 교육 장소, 조경수 등의 실습재료 제공, 현장 견학 등 외부 활동 시 안전관리 전반을 맡는다. 성남시는 신구대에 연간 37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기초과정은 1인당 교육비 70만원 중 44만원을 보조하고, 심화과정은 교육비 110만원 중 77만원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2015년 8월부터 신구대와 함께 가드너 교육을 시행해 지난해 7기 수료생까지 334명의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에 맞춰 안전·보건관리를 체계화한 종합계획을 내놨다. 이날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를 중대재해로 규정한다. 이를 막기 위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았을 경우 사업주 외에 지자체장 등이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성남시의 종합계획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 중앙행정기관의 안전 보건 관련 개선 명령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종합계획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성남시는 이달 1월 3일 전담 조직인 중대재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가동 중인 상태다. TF팀은 4명으로 구성돼 중대재해 유해·위험요인 개선, 산업안전보건법상 전문인력 배치, 비상 조치계획 매뉴얼 마련, 종사자 의견 청취, 제조물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계획 수립·점검·개선,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관리기준을 마련한다. 성남시에서 중대재해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광주광역시 소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은 동절기 품질과 감리업무수행실태 점검을, 25일에는 경기도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현장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S1), 태영 르센토데시앙(S5), 과천푸르지오 벨라르테(S6), 한양 수 자인(갈현동641번지) 4개소였다. 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경기도 품질검수 위원,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25일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도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 한중콘크리트 품질관리 및 공사 계획서 적정 여부 ▲갱폼(외부 거푸집) 인양 및 알폼(내부 거푸집) 탈형 조건 확인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방지, 동절기 안전관리 수행실태 등 동절기 골조 품질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진행하며 경미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와 법무부가 과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해 12월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과천지역 상권침체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법무부의 협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법무부는 직원에게 과천지역화폐(과천토리)의 구매와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각종 물품 구입 시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또한, ‘과천 지역 식당 이용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무부의 협력 활동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와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