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며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12일 목요일부터 5월 13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5월 기획연주회 ‘Virtuoso(거장)’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신진 국악인들을 위한 무대로 타이틀 ‘Virtuoso’는 거장, 명품 연주라는 뜻으로 성남시립국악단과의 협연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예비 국악인들의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은 감독 겸 상임지휘자 진성수 지휘자의 지휘 아래 이화여자대학원 해금 최정윤의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한국예술종합학교 타악앙상블 ‘端(단)’의 설장고 협주곡 ‘소나기’,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타악그룹 ‘The SOO’의 사물놀이 협주곡 등 유망한 국악 예술대학생과 고등학생의 협연을 통해 신명나는 국악 연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 1층, 2층 1,100석 규모의 대면공연으로 공연티켓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으로 오픈되며 인터파크,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전화예매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폴앤마크 대표이자 세바시스쿨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재웅 대표를 초빙해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3강을 연다. 이 기간 ‘부모의 꿈 vs 자녀의 꿈, 자녀의 천재성을 바라보는 관점 혁명’을 주제로 한 최 대표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부모는 아이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리고 아이의 성장과 함께 부모의 관점은 어떻게 변화하는 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가 ‘진짜’ 잘하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부모가 아이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육아 방식이 필수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최재웅 대표는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에콰도르, 몰도바 등 해외에서도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교육 전문가이다. 저서로 ‘안녕, 초코(2021)’, ‘수업의 신(2014)’, ‘강의력(2020)’ 등이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와 ‘힐링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행사에는 시민 봉사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힐링버스킹 공연은 4일 문원사랑방 건물 앞에서 진행됐다.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과 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등을 여러 곡 불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일에는 미용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8명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내 문원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미용봉사자 2명을 비롯 1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미용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미용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이 옛 교복과 모자, 가방을 착용하고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문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용 후 깔끔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간부공무원들이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화폐로 보상해주는 성남자원순환가게 성남시청re100을 직접 참여했다. 지난 5월 3일 장영근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10명이 가정 내에서 발생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자원순환가게로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직접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100% 재활용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과 저탄소 자원순환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 자원순환가게는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유가 보상한다. 17호점인 성남시청re100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하며, 시청점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투명페트병 회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투명페트병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배출할 수 있다. 배출된 재활용품 내역 및 유가 보상내역은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어플(에코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간부공무원들도 자원순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처럼 직접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에 참여하여 및 자원순환 의식을 제고하고자 한다”면서“시민분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의 관광개발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5월 3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서재섭 교육문화체육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성남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여가공간연구소가 맡아 오는 12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성남지역의 ▲일상관광 활성화와 웰니스 관광 육성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관광코스와 콘텐츠 개발 ▲정보통신 (IT)기술과 융합한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과 연계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성남지역 여건과 관광환경을 분석해 중장기적인 관광개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가진 자연, 산업, 문화 등을 활용·연계하고 부족했던 관광인프라 조성 및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위치한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은 성남 시민을 위한 개방형 창작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난 30일 원데이 창작 클래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첫 번째 창작 클래스 주제는 “나만의 리크레용(Re-Crayon) 만들기”로 재활용 크레파스를 활용해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고, 버려지는 것들의 새로운 쓸모를 찾아가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다, 성남 아티잔 원데이 창작 클래스는 창작활동을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 리사이클 공예, △ 프랑스자수 △ 드로잉 △ 라탄 공예 등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창작 클래스에 참여한 이예나 학생은 “오늘 클래스에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알게되었다”며 리사이클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 다양한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남 아티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고려해 주말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성남 아티잔 원데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큰입배스(이하 배스) 퇴치를 위해 산란기인 오는 6월 말일까지 탄천에 인공산란장을 설치·운영한다. 산란장에서 배스가 알을 낳으면 제거해 번식을 차단하려는 조처다. 인공산란장은 탄천 서현교에서 양현교까지 이어지는 400m 구간 14개 지점에 지난 4월 18일 설치됐다. 배스를 인공산란장으로 유도하려고 검은색 가림막이 달린 형태의 사각 바구니(65㎝*58㎝*38㎝)에 자갈을 깔아 놨다. 배스가 그늘진 곳을 선호하고 수심 1m 정도의 물가나 수초지의 모래와 돌이 섞인 바닥에 알을 낳는 습성을 고려했다. 시는 인공산란장을 설치하고서 일주일 뒤인 4월 25일 9000개의 수정란을 제거했다. 이어 5월 2일까지 추가로 1만8000개의 수정란을 제거했다. 2만7000개의 수정란 제거는 자연 상태에서 치어 생존율이 5~10%인 점을 고려했을 때 성어 상태의 배스 1350마리를 포획한 효과와 같다. 시는 일주일에 2~3차례씩 인공산란장을 확인해 자갈에 붙어있는 수정란을 햇볕에 말리는 방식으로 배스 개체를 사전 퇴치한다. 이와 함께 탄천과 지천 곳곳에 투망을 던져 배스 치어와 성어를 포획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온라인 청년취업박람회를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청년채용박람회에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KCC정보통신, 한국지멘스, CJ씨푸드 등 38개사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면접을 진행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웹 개발, 기술서비스, 설계 등의 분야에서 모두 160명을 채용한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이 박람회 기간에 메타버스에 입장해 해당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단, 기업에 따라 다음 달 중에 구직자의 기업 방문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연다. 이 기간, 메타버스에는 특강·컨설팅·심리상담 등 6개 존(Zone)이 마련된다. 각 구역에 입장해 ▲라이브 취업특강 ▲삼성전자·KT 등 4개사 현직자의 멘토링 특강 ▲SK하이닉스·네이버·넥슨코리아 등의 취업 상담 ▲전문가와 심리치유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박람회 면접 등에 참여하려는 만 19세~39세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면역력 키트 120박스(500만원 상당)를 2022년 5월 3일 중원구청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미혼모, 결혼이주여성, 여성청소년 등 저소득 위기 가정에게 생필품, 위생용품, 의료비 및 생활비 등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해 온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금번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영양제와 유산균,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면역력 키트를 지원하였으며, 중원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120세대에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모란역에 상주하는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5월 3일 3자 협약식을 체결하고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을 개시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이란 코레일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 채용 및 사업 운영을 하고, 시 복지정책과에서 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노숙인에게 일자리+주거+자립을 종합지원하는 노숙인 자활지원 프로그램이다. 노숙인 일자리사업은 2022. 5월 ~ 11월까지 총 6개월간(8월 제외) 운영되며, 노숙인 4명을 채용하여 일부 노숙인들의 무단 투기 등으로 더럽혀진 모란역 주변을 청소하고, 거리 노숙인을 계도하는 역할까지 함께 한다. 코레일 지원으로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서울역, 청량리역 등 전국 10개 역에서는 240명이 재취업 하는 등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상주 노숙인 및 음주·무질서 감소, 사각지대 흡연자 계도 등의 성과가 있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거리노숙인의 수를 줄이고 노숙인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6개월 사업을 추진해보고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