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8건이 2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박경희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의회의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임정미 의원 등 2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는 최근 스토킹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어 스토킹 범죄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고자 제정되었다. 박은미 의원 등 2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구강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민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예방중심의 체계 강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규정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상호 의원 등 2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공공건축 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ㆍ외부 전문가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지역 여성 소모임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지역여성 풀뿌리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 중인 성인 여성 4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타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지 않은 소모임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역량강화 ▲안전 및 돌봄 3가지다.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대 5개의 소모임을 선정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다. 선정된 소모임에게는 정기 모임 공간, 공동체 네트워킹, 활동 컨설팅 등과 함께 강사 섭외비, 모임 공간 대관비, 활동 홍보비 등 소모임별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모임은 성남시청 및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월 21일부터 2월 25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성실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체납액 통합안내문을 발송한다. 재산의 강제적 침해 등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고하여 자진 납부 권장 및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발송 대상은 과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13,210명(110,377건, 체납액 387억3500만원)이다. 주요 체납 비율은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 33%, 담배소비세 24%, 자동차세 8.0%, 재산세가 7.0%이며, 세외수입의 경우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과징금 15.9%, 개발부담금 7.1%, 변상금 6.2%,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5.8%이다. 체납자 소유로 확인되는 차량·부동산·예금·급여·각종환급금 등 재산압류와 자동차번호판 영치, 자동차 공매, 부동산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기관에 공공정보등록, 출국금지 행정조치 등 체납액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도 단위의 체납액 1000만원 이상자에 대한 명단공개와 감치 등 더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 통합 안내센터 운영을 통해 체납에 관한 전반적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2022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제안 일반공모 5개분야(▲마을만들기 활동 단계에 따라 공동체 형성, ▲성장, ▲지속, ▲네트워크, ▲공간조성)와 마을의 비전을 수립하고 구체화하는 ‘주제공모’, 동 단위 공동체가 주민 자치 경험을 통해 발굴한 마을 의제를 실행하는 ‘기획공모’ 7개 분야다. 시는 지원 유형에 따라 사업 시행 공동체에 200만~2000만원을 지원한다. 모두 4억9천만원(도비 8천만원 포함) 규모다. 공모 신청은 일반공모의 경우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기획공모사업은 3월 16부터 3월 18일까지, 주제공모사업은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마을만들기 예산 편성 기준에 활동비 비목이 추가돼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1인에게 활동비(1일 최대, 5만원한도)를 지급한다. 공동체가 마을 의제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 심사 과정은 주민참여형 상호 평가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참여 공동체가 직접 심사하며, 서류심사와 면접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방안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인재은행’에 등록할 시민을 모집하기 위해 2월과 3월 두 달에 걸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민이 가진 전문성을 시정 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은행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80여 명의 시민이 등록돼 있다. 과천시는 각종 위원회 구성과 자문 등이 필요한 경우에 인재은행에 등록된 시민을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과천시 인재은행에는 행정, 교육, 문화, 경제, 복지, 도시, 건설, 녹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학력 또는 자격 면허 등으로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현재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인재은행 등록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재은행 게시판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시에서는 위원회나 자문 등으로 인재은행의 인재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개별 연락하여 참여를 요청하게 된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할 수행단체를 모집한다.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사업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관내 건설·제조현장 등의 안전 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사항 재점검 시 불량현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집중점검을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소지가 성남시에 있고, 최근 3년 이내 산업안전 관련 업무수행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다. 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되면 권역별로 채용 예정인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 인력 6명에 대한 인건비, 소모품비, 시설 대관료 등 총 2억6600만원(도비 1억5900만원, 시비 1억700만원)의 사업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지난해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제조현장 687개소를 대상으로 1588회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한 바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 18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성남시청 고용노동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건설일용노동자에게 파상풍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시 소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일용노동자다. 대상자가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은 뒤 성남시에 신청하면 시가 예방접종비(약 5만원)의 90%(1인 1회, 최대 4만5천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예산 5천4백만원(시비)을 투입하며, 이는 건설일용노동자 1200명이 지원받을 수 있는 분량이다. 성남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일을 쉬고 있는 경우에도 1년 이내에 건설 현장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이후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은 대상자는 접종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신분증과 파상풍 예방접종증명서 및 납부영수증, 건설일용노동자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성남시청 고용노동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철근 등을 주로 다루는 건설 현장 노동자들은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반영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안사업 예산반영 규모는 모두 75억원이다. 공모 분야는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과 25억원(50개 동별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이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사회복지·보건·문화·교육·체육·도로·교통 등의 분야에서 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동 단위 지역사업은 50개 동별 해당 동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소규모 시설사업, 환경개선 사업,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이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구·동 예산담당 부서에 비치한 제안서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내용을 적어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홈페이지 접속→사업제안→사업제안하기)해도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사업추진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50개 각 동 지역회의의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어두운 횡단보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힘을 쏟는다. 과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공무원노동조합 및 공무직 노동조합과 ‘과천시 노‧사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종천 과천시장, 전승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과천시지부장, 유필선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과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과천시와 양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렴한 과천시를 만들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천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에, 양 노동조합에서도 “과천시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써 청렴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4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여덟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2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였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여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2020년 11월 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