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고, 백종춘 전 성남시 감사관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확립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우리 시의회는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는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장애인 기능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보행 재활 로봇을 통한 재활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워크봇은 뇌경색, 뇌출혈, 파킨슨병, 척수신경 손상에 의한 마비, 다발성경화증 등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맞춤형 재활 훈련을 돕는 첨단재활로봇이다. 워크봇을 통한 맞춤형 재활 훈련으로 장애인의 보행 기능 향상과 근력 증대, 신진대사 활성화 촉진,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이달 21일부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자 모집을 시작하며, 상담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보행재활로봇인 워크봇 도입은 첨단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맞춤형 보행훈련으로 장애인의 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관내 모든 병·의원을 통한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안양 메트로병원를 통한 24시간 의료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과천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개설해 격리시 준수사항 등과 같은 행정적인 사항에 대한 문의와 상담도 24시간 가능하게 했다. 시는 그간 4곳의 지정 병의원을 통해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등을 지원해왔으나 연일 2백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의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의 진료 및 상담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역 모든 의원과 약국에서 비대면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조제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속하는 시민은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관내 의원 39곳을 통한 전화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투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병원과 연계한 약국으로 처방전이 자동 전달돼 조제 완료 후 지인이나 가족이 약국을 방문하여 약을 수령하면 된다.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는 만11세 이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매년 시민의 통신비를 낮추고 인터넷 접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확대 시행해 왔다. 지난해에도 275곳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AP) 533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지역은 버스정류장 50곳과 시내버스 71대, 모란공원을 비롯해 시립공원 59곳, 야탑교 등 탄천교량 14곳, 판교복합단지 등 거리 8곳,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등 복지시설 12곳, 성남아트센터 등 문화‧체육시설 45곳 및 수정도서관 등 공공‧산하 기관 16곳이다. 시민들이 설치를 요청한 곳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이용장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16일 현재 성남시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과 설치 대수는 각각 2,100곳, 3,337대다. 관련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와 생활 지리 포털(테마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성남시는 2013년부터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꾸준히 펴왔다. 시내버스 910대와 광역버스 205대, 시내‧광역버스 정류장 458곳, 공원 144곳, 문화‧체육시설 73곳, 탄천 주변 50곳, 전통시장 31곳 및 복지시설 65곳 등에서 누구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받으려는 곳과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유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준다. 지정된 곳이 공유 촉진 사업도 공모해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원이다. 참여 자격은 ▲경기침체·청년실업 등 경제 분야 ▲고령화·청년주거 등 복지 분야 ▲문화예술 프로그램·관광숙박시설 등 문화 분야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분야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의 공유 사업을 최근 6개월 이상 시행한 이력이 있는 성남지역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지원 신청서와 공유사업 실적 증빙 자료 등을 기한 내 시청 7층 지역경제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사업장 보일러나 냉온수기에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등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90%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소규모 기업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4·5종 사업장 등이다. 이 중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과 여러 업체가 사용하는 공동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있는 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3년간 53개 사업장에 30억원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역공동체를 발굴·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려고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주민 공모사업이다. 13개 사업을 선정하며, 최대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태평2·4, 단대논골, 산성대로, 수진2, 은행2 ▲맞춤형 정비 구역인 태평2, 태평4, 수진2(1단계), 단대동 등 9곳이다. 공모는 프로그램 사업형과 거점시설 연계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 사업형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록 보관(아카이빙), 지역주민이 같이 쓰는 부엌·카페·도서관 등의 공유경제와 문화행사, 생활환경 개선, 비대면(언택트)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4차산업 등에 관한 도시재생사업을 제안받는다. 거점시설 연계형은 유휴공간이나 주요 지점의 시설 개선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거점 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기업(CRC) 특성화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공모 참여 자격은 대상 지역에 사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 성남지역 비영리 민간법인·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의 징수를 위하여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주정차 위반과태료 2건이상 체납자 3만3백여명의 16만9687건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통하여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자 하며, 전국은행 현금입출금기,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을 통한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 시스템을 홍보하고 납부절차를 안내하였다. 특히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다른 과태료와 달리 소액 체납이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경미하게 생각하는 과태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납부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번호판 영치 최소화 및 분납제도 운영 등 체납자 불편사항을 덜어주는 한편, 일부 고질적인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 압류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통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는데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도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2022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G.세.담’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주요 운영내용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 ▲지원금 및 입주조건 ▲계약 및 입주절차 ▲계약 전 유의사항 ▲입주 시 유의사항 상담 등에 대한 안내로 기존주택 예비입주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주택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입주자에 대한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2천만원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5%(최대 6백만원)의 보증금과 연 1~2% 금리의 월 임대료를 납부하게 된다. 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대상 물건에 대한 임대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GH는 대상주택의 화재보험가입을 통해 화재재해 발생 시 재산상손실 보전을 하는 한편, 임대사업자는 해당 물건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의무가 면제되고, 해당 물건을 전세임대포털 등록 시 집주인 부담분 중개수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GH는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약초이야기’와 ‘자전거 정비 학교’의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세대의 관심을 반영한 ‘한방’과 ‘취미’ 등을 주제로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만 45세 이상의 과천시민과 과천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과천시 평생학습센터로 전화(02-3677-2932)해 접수하면 된다. ‘생활 속 약초이야기’는 약초의 복용 방법과 효능, 올바른 보관 방법, 한방 발효 실습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전거 정비 학교’는 자전거를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보는 과정 등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 장소와 세부 교육 일정은 추후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