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21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아홉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상호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이다. 이 조례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층간소음 방지와 자발적 갈등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으며, 2021년 10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바닥 신호등이 설치되는 횡단보도는 수자인삼거리(구 우정병원삼거리), 과천주공4단지 아파트 정문 앞, 문원로 입구(과천고 인근), 과천역 4번 출구 앞, 도서관 삼거리 등 5곳이다. 시는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6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달 말까지 5곳의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을 포함해 과천에는 총 15곳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이 설치돼 운영된다.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줄여주며,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 신호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장소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행자 통행이 많은 소방서삼거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올해 114억원을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모두의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을 비전으로 한 이 사업은 158곳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9만6714명에게 창의적 교육과정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지원은 모두 9개 영역, 55개 프로그램에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학생회·학부모회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고교학점제 ▲지역특성화사업=목공수업, 기후변화교실, 성남FC 축구교실, BOOK극성 ▲진로·직업체험 교육=관내 기업 체험 프로젝트, 성남형 ICT융합교육 등이다. 이중 성남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성화사업과 학교제안형 교육과정 등에 중점을 둬 사업비(114억원)의 42%인 48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과 온·오프라인 혼합(블렌디드) 방식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BOOK극성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관내 화훼업체인 우리화훼종묘의 김재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중 5백만원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나머지 5백만원은 경기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서 대표는 작년에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2백만원, 과천시에 5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후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재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화훼종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화·백합·아리리스 등 13종 2,600만 달러(290억원) 규모의 화훼를 수출하며 화훼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배달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배달강좌는 시민 7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에서는 이를 검토한 뒤 선정된 25개팀에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수강팀은 배달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과천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전에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상반기 수강팀은 3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학습을 진행하게 되며, 수강팀 모집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포털에서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배달강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모집이 이루어지며, 하반기 수강팀 신청은 7월 중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과천시민 7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는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이다. 중앙동 다함께 돌봄센터는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돌봄기관으로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일상생활 관리 및 숙제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 및 돌봄서비스 제공 ▲상호 기관의 전문 강사 인력 및 프로그램 연계 ▲교육 수요처 강좌에 강사뱅크 여성인력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센터를 통해 양성한 강사 등 여성 인력을 지역 아동의 교육과 돌봄에 원활하게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성희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이들을 위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성비전센터와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8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7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은경 의원 등 11명) △성남시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은경 의원 등 12명) △성남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신철 의원 등 15명) △성남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선창선 의원 등 13명) △성남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14명) △성남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윤 의원 등 15명)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임 의원 등 9명) 등 제정 3건과 개정 4건이다. 위 조례안에 의견이 있으면 서면·우편·팩스·전자우편·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2월 24일 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2월 28일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3월 17일 개회 예정인 제271회 임시회에서 심사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3·1절 103주년 기념 온라인 특강’을 4차례 연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역사를 통해 오늘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위례 평생학습관이 마련하는 성남인문학당 프로그램이다. 안지영 역사해설가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줌(zoom)을 통해 3·1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회차별 강의 주제는 ▲1회차(2.24)=그날의 기억, 함성의 재구성 ▲2회차(3.3)=3·1 운동과 연결된 사건과 사람들 ▲3회차(3.10)=상하이에서 충칭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랑기 ▲4회차(3.17)=잊혀진 이름, 임시정부의 얼굴들 등이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민 50명이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하려면 오는 2월 23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평생학습강좌(수강신청)→위례평생학습관→3.1절 103주년 기념 특강)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022년 세원관리 종합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1411억원의 42.5%인 600억원을 정리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목표액 달성을 위해 체납기동징수반(14명), 체납실태조사반(59명)을 운영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상습·고질 체납자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와 공매처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사업체는 징수를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납부 능력이 없는 무재산자는 체납세를 정리 보류해 세무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체납실태조사 과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는 생계형 체납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이들과 형평성을 맞춰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 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친환경 차량 충전 시설 수요 예측과 최적 입지 분석사업’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결합 선도 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티맵모빌리티, SK㈜ C·C와 3자 간 협업 체계를 이뤄 다음 달 초까지 가명정보를 활용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 가명정보란 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다. 전기차, 수소차 등의 충전 시설 수요 예측과 최적 입지 분석 모델 개발에는 가명 처리된 성남시의 차량등록 정보와 티맵모빌리티의 차량 운행 이동정보가 활용된다.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인 SK㈜ C·C는 각 기관의 가명정보를 결합한다. 성남시는 사업 결과물을 전국 지자체에 확산·보급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차량 보급을 선도할 계획이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데이터 3법으로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가명정보의 특징인 개별 수요를 반영한 전기차 전환 수요 예측과 충전소 입지 선정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충전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