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규방공예(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2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이 기간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한다. 규방공예연구가인 김지영 강사가 규방공예 이론과 전통소재를 활용해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손수 만들어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바느질 법을 알려준다. 별도 수강료는 없으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한편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규방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발굴하고 계승시켜 우수한 전통규방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계획하여 직접 실행하는 마을계획단을 운영한다. 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마을코디네이터 6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수정구 '신흥3동, 태평3동', 중원구 '금광2동, 하대원동', 분당구 '분당동, 야탑3동'에 이미 배치한 상태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계획단원으로 활동할 주민의 신청을 받고 관심사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마을자원조사를 시작한다. 조사된 자원을 토대로 숙의과정을 통해 ▲의제를 수립하고 주민투표로 최종 의제를 선정하는 ▲마을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의제를 실행하는 단계까지가 마을계획단 사업의 전체 과정이다. 마을계획단은 비대면 회의, 영상편집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발대식 개최와 온라인 주민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추진하며 마을계획단 2기 운영 경험이 있는 마을코디네이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실무교육 등 세심하게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계획단 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봄으로써 자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관련 전문가 및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1월 용역을 착수하여 4월 완료 예정이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의 성남시 아동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아동정책의 추진상황 및 향후 성남시가 지향해야 할 아동정책의 비전과 핵심 정책과제 등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아동정책을 수립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정책 연속성을 강화하며 성남시 아동권리의 증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의 사회적 변화도 고려하여 재난상황에 대응 가능한 아동돌봄체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별도의 앱을 통해 대여 및 반납이 24시간 가능하고, 과천 지역 내 공영자전거 대여소도 기존 8개소에서 30여개소로 대폭 늘어나 시민이 보다 손쉽게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공영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전기자전거 100여대와 일반자전거 140여대도 추가로 함께 마련해 시민의 공영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월초까지 진행되는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과천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하고, 시스템 개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과천시에서 현재 운영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8곳으로 직원에게 신분증을 맡기고 수기 대장을 적어서 대여를 하는 방식이다. 총 160대의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25일~26일 중앙공설시장(수정구 수정로 109) 개장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을 통해 시설이 현대화된 보금자리에서 영업 중인 중앙시장 87개 점포 상인들의 참여로 마련된다. 행사 이틀간 중앙공설시장 점포에서 2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는 손님 3500명에게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에 따라 금반지 반돈, 에코백, 마스크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성남 중앙시장은 1970년대 초 형성돼 원도심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다 2002년, 2006년 두 차례 화재로 재난위험시설 E등급(구조적 결함 상태)을 받아 2016년 건물 점포의 자진 철거가 이뤄졌다. 이에 성남시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사업비 368억원(국비 203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05억원)을 투입해 건축바닥면적 2871㎡, 연면적 2만149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건립했다.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의 복합기능을 갖춘 공설시장 형태이며, 운영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맡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협의체는 ▲청년 정책기획 ▲청년 정책미디어 ▲청년 정책문화기획 ▲청년 정책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각 분과에 속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등의 활동을 2년간 하게 된다. 세부 활동 내용은 청년 스스로 결정해 추진하는 자율체계로 운영된다. 활동 상황 공유회 등 연 3회의 전체활동과 월 1회 이상 분과별 모임 활동, 워크숍 등의 일정에 잡혀있다. 월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4세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 접수창구로 보내도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 젊은 세대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평등과 인권의 관점에서 본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2년 성남여성비전네트워크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성활동가들의 젠더 인식 강화 및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강좌로 임국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특강은 3월 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등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강좌별 30명씩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의는 온라인 실시간 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성남시평생학습포털 배움숲에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영상제작 과정’과 ‘마을공동체 실무과정’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폰을 활용한 손쉬운 동영상 제작 실습과정(영상제작과정“인 “쉽고, 재미있는 마을공동체 동영상 클라쓰”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시~9시 30분)에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 실무를 위한 다양한 도구 활용 실습과정(실무과정)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풍부하게 하는 실무충전!”은 선착순 40명 대상이며, 3월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분반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을 우선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전환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의 대상은 ‘2022년 주민제안 일반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공동체가 우선이나, 활동 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공동체나 관심 있는 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2월 21일부터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주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3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성남시 마을공동체 성장단계별 교육’을 추진한다. 3개 교육과정은 ▲형성단계(신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마을공동체 배움학교”, ▲성장단계(공모사업 1회 이상 경험, 5인이상)를 대상으로 한 “마을활동가 성장학교”와 ▲지속단계(공모사업 2회 이상 경험,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한 “마을人, 자치역량 강화학교”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주민제안 일반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공동체는 필수 교육대상이 되며, 관심 있는 주민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마을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대면교육을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전환도 가능하며, 방역수칙 준수와 주민 참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각 20~25명 분반해 진행한다. 교육과정별 세부사항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기초를 돕는 “마을공동체 배움학교”는 3월 14일~28일(매주 월요일)에 진행, ▲관계, 회의기법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지속성을 돕는 “마을활동가 성장학교”는 3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구간 내에 있는 화랑육교를 리모델링한다고 21일 밝혔다.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은 게임·콘텐츠 사업기반을 지역 특화 문화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중앙통로 750m 구간에 오는 12월까지 야외무대와 녹색 휴게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게임·콘텐츠 관련 이벤트와 행사 진행이 가능한 첨단산업형 문화·예술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에 걸맞게 화랑육교는 보행 환경과 디자인이 개선된다. 분당구는 오는 6월까지 4억원을 투입해 화랑육교 바닥의 낡은 목재를 거둬내고서, 내구성이 좋고 색이 미려한 합성목재 데크로 교체하는 공사를 한다. 교량 아치부와 계단의 녹슨 부위도 새롭게 페인트칠을 한다. 도시미관을 살리고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육교로 탈바꿈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