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에게 지급하던 입영지원금을 4월 11일부터 보충역, 대체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을 포함한 모든 병역의무이행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이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 내용’을 공포했다. 입영지원금 제도를 시행 중인 전국 15개 지자체 중에서 모든 병역의무이행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9월 1일 이 제도를 도입해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최근 7개월간 입영지원금을 받은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은 1394명이다. 대상 확대로 올해 입영지원금 지급 인원은 57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입영지원금 신청기한도 종전 입영 전날까지에서 입영 후 6개월 이내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제도 시행(2021.9.1) 이후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현역병과 복무요원이 오는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입영지원금을 받게 된다. 입영지원금 신청 방법도 편리해졌다. 기존 방식인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외에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활용하면 집이나 부대에서도 입영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4월 18일부터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심리 책방’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자신의 상황과 마음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책과 명상을 통해 회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는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교수이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강의에서 배운 것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서로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강의는 4월 18일부터 월 1회 8개월간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14일까지이며, 과천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때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기타 세부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은선 도서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따뜻한 소통이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자 8일부터 22일까지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관내 맛집 및 특색있는 카페 등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 맛집 탐방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40명 내외로 신청시 개인 또는 3~5명의 그룹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과천의 맛집을 선정하고 탐방한 후 이용 후기를 SNS에 홍보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그룹별로 4월25일부터 최대 2회 참여 가능하며 식사 비용 및 후기 작성에 따른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활성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과천소식란에 게시돼 있는 지원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4주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총 600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동물병원 6개소에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과천동, 문원동, 갈현동 일부 지역은 4월 27일 무료 순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예년처럼 국가 지원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기간 내 접종할 경우 백신 약품 비용 및 시술비는 지원되나 올해부터는 동물등록이된 관내 반려 동물 소유주에게 자부담분으로 진료, 상담비 5,000원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법적의무인 동물등록을 완료하여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다”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별양동 내 취약지역 등 주변환경 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중심상가지역, 굴다리 시장, 향촌마을 등 담당구역을 정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봉사 현장을 본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변을 정리해준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동네가 더욱 환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여 실시한 마을사각지대 청소를 통해 참여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환경 정비를 적극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약물 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참여율이 저조했으나 올해에는 대면 강의는 물론 방송강의 등 비대면 교육을 병행실시한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특히 초등학생 대상 강의는 가능한 교실에서 대면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이미 10개교가 신청을 마쳤으며, 4월말 까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추가로 신청 접수 중이다.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 출석 대신 가정 학습 시간이 많았고 코로나-19 관련 약물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독성 약물에 대한 대처 능력 뿐 아니라, 안전한 약물 복용 방법과 폐의약품 처리 요령 등도 강의 내용에 들어 있어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은 5월부터 시작하며 성남시약사회 소속 전문 약사가 강의를 담당하고 각급 학교 보건교사들과 협업을 통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다 효율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성남시 정보통신과장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행정기관 유경험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전직원 대상 교육으로서, 최신정보보안 동향, 정보통신 분야별 조치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 조치 등 실무자들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이해도를 높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하여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취급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하여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30일까지 음식점 500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피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표시대상은 ▲농산물=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소·돼지·닭·오리·양·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등 15개 품목이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살펴본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고치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이나 5만~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4시~6시 취업준비생 40명에게 현직 기업인 10명이 관심 분야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행사’를 연다. 멘토 역할을 하는 기업인은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공학 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직원들이다. 해외·기술 영업, 기술·웹서비스 기획, 소프트웨어·웹 개발, 디자인, 마케팅, 인사, 재무 등 10개 직무 분야에서 화상 멘토링이 이뤄진다. 각 분야 멘토(기업인) 1명에 멘티(취준생) 4명이 매칭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고, 직무 정보와 비결을 전한다. 멘토링 행사에 참여하려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오는 4월 20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평생학습강좌·수강신청→강좌정보 ‘멘토링’ 검색→직무 선택)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성남시가 행사 당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Zoom) 주소를 보내준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채용 성향이 직무 중심의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현직에 있는 기업인과 취업준비생을 연결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공로부문 자치단체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22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맞아 7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옥 3층 다산홀에 제18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고 경기사회복지대상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귀감이 되는 도내 사회복지사 및 단체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과천시는 2015년 ‘과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장기근속자 유급휴가제도 시행,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희망우체통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및 공공복지행정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등의 분야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과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있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