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여수동 성남시청과 야탑동 탄천물놀이장,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등 3곳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오늘을 날아 미래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청 1층 온누리에서 400명이 온·오프라인(현장 100명, 줌 300명)으로 참여한 가운데 ‘LED 댄스’와 체험형 마술쇼’ 공연을 펼친다. LED 댄스는 공연팀이 특수 제작된 발광다이오드 의상을 입고 암흑 속에서 춤을 추는 이색 쇼로 꾸며진다. 마술쇼는 비둘기, 지팡이 마술 등을 선보이고, 사전에 나눠준 마술 재료 세트로 손수건 마술, 카드 마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공연은 시민 누구나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행사에 현장 또는 줌으로 참여하려면 4월 18~20일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비스 예약→부모교육·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탄천 물놀이장 2곳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 사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14일 ‘온(溫)온(ON)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천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온사 잔디밭과 각 가정에서 유튜브와 줌으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직·풍선아트 공연, 가족레크레이션, 다양한 가족 이벤트가 마련되고, 특히 대만 국적을 가진 지역주민이자 ‘다이음강사’로 활동한바 있는 여가정 씨가 ‘대만 버블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사전참가신청자에 체험활동 키트가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가족을 대상으로 4월11일부터 5월2일까지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구글신청서로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날 현장 행사에 1인 가구 및 다자녀, 3세대,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같이가치 꽃길 걸어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관내 주민과 직장인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11일부터 5월30일까지 꽃과 함께하는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중앙공원 잔디광장에 짚라인을 설치하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옆 잔디광장에 짚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월 짚라인을 제작 발주하고 3월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안전 검사 등을 거쳐 4월 초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잔디광장에 설치된 짚라인은 약 17m로, 매달려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형태의 놀이기구이다. 짚라인을 체험한 한 어린이는 “공원에 오면 예전에 있던 놀이기구만 있어서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새로운 짚라인이 생겨서 정말 재밌고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게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잔디광장에 짚라인과 함께 그네도 새로 설치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문원어린이공원에 짚라인을 설치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에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2년도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MICE) 발굴 및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 및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산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토착형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행사로 육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남시는 이 사업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성남시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1,700여 개의 병원과 국책연구소, 1만9,100여 명의 의료인력과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에 900여 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지난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규모에서는 유일하게 개최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음에도 의료기관, 의료기기, IT, 뷰티 관련 국내기업 75개사, 해외 21개국 95명의 해외 바이어와 일반시민, 산업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 역할을 하는 ‘시민사회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시민사회위원회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공익활동가와 전문가 7명, 시민단체 추천 6명, 시장 추천 4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을 평가하고, 필요한 사항을 시와 협의·조정한다. 오는 4월 27일 개소하는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수정구 태평동) 운영에 관한 사항도 심의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2024년 4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공공정책 참여는 행정과 민간 단독으로 풀기 어려운 복잡한 사회·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사회위원회가 시와 소통하고 협력해 그 역할을 뒷받침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상근이사직인 행정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5월 15일 3년 임기가 만료되는 행정부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구성하고, 4월 15일 이사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행정부원장은 의료원장을 보좌하며, 병원관리 업무 전반을 맡는다. 지방의료원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이 있어야 맡을 수 있는 직위다.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 응모 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상당 이상의 직에 근무한 자 ▲본 원과 지방의료원 2급직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자 ▲대학병원 또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관재, 재무, 시설 운영, 안전관리 업무부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직원 300명 이상 또는 매출액 300억원 이상의 기업체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관재, 재무, 시설 운영, 안전관리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병원 운영, 행정업무 관련분야에 관한 학식,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다.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지역예술인에 이어 화물차주 등 6개 직종의 1인 사업주에게도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도입한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한 6개 직종의 1인 사업주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대여제품 점검원, 가전제품 설치원, 화물차주다. 특수고용노동자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개 직종에 해당하는 사람, 이들과 전속성 계약을 체결한 사업주(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지역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 등록된 이들이 대상이다. 공통으로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특수고용노동자, 예술인은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미신청자도 소급해 지급한다. 1인 사업주는 올해 1월 이후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45%를 지원한다. 시는 4200여 명의 산재보험료 지원을 예상해 4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분기별 지원신청이 이뤄져 1차(4.18~5.13), 2차(7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결과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4월 중 기관표창과 5천3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 ㆍ 군을 세외수입 부과액 규모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항목 등의 지표를 통해 세외수입 징수분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성남시는 2021년 시 세외수입 6,446억원을 부과하여 6,061억원을 징수하였고, 책임징수관제 운영과 징수협업(멘토링)을 통해 효율적으로 세외수입을 관리한 점과 체납자 차량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운영평가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ㆍ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 조정률, 우수사례 등 계약심사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15개 시군이 속한 A그룹에서 우수한 성과로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장려)으로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표창까지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1,443건의 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통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공종삭제 등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 총 55억6천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매년 반복적이며 같은 유형의 사업의 경우 적산기준, 각종 사업에 대한 예정가격 작성요령, 자재단가 산정 등이 담긴 계약심사 매뉴얼을 자체 제작ㆍ배포해 전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조직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끝에 얻은 결실”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이 13일 오전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지난 3월 30일 성남시의회 공고 제 2022 – 12호로 입법예고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는 기본원칙으로 “경제ㆍ사회ㆍ환경 관련 모든 영역과 분야를 포괄적으로 고려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시책을 수립ㆍ시행”토록 정하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주민주도의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진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는 조정식 부의장과 기후위기 성남비상행동 참여단체를 비롯해 시의원 및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성남비상행동은 기본원칙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명시할 것”과 “합의제 행정기구 형식의 위원회 구성”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의 임명” 등과 “적극적인 시민으로서의 권리 강조”를 비롯해 “탄소배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