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CCTV 통합관제센터 어린이용 안전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용 안전 교육 동영상은 비상벨을 누르고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여,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본 동영상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 형식과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되었다. 안전 교육 동영상은 시홈페이지 과천소식란에 게재되었으며,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관내에 설치된 바닥 표시 조명을 활용해 상영하는 등,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예정이다. 이틀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들이 위기상황 대처방법을 익히고 안전 의식 또한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에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방식 파악 및 안전 교육 동영상 청취, IP비상벨 체험, 관제센터 견학 등을 30여분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24시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2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과천 줄타기 보존회가 ‘지역사회 전통 공연예술인 줄타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과천 줄타기 보존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 김대균 줄타기 보존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전통 공연예술 줄타기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민속예술의 정신과 가치 계승을 위한 여성인적자원 협력 방안 구축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민속예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인적자원인 숲해설사를 전통줄타기 전수교육장이 있는 과천 야생화 자연학습장에 배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균 줄타기 보존회 대표는 “지역의 재능 있는 여성들과 연계함으로써 과천 숲속 전통 줄타기 공연 및 체험인 ‘판줄 연희야 놀자’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분당구보건소(임동빈 소장)는 지금까지 2년 넘게 운영해 온 야탑역 광장의 임시선별검사소를 4월 30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야탑역 광장 및 탄천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인 분당구보건소는 병·의원에서 RAT(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된 이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의 PCR검사 건수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어 임시선별검사소의 축소를 검토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남시에 3개의 선별진료소와 5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중이었으나 5월1일부터는 선별 진료소 3개소,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만 운영하게 된다.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최경수센터장은 야탑 검사소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광장 사용을 원하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께서 지금까지 많은 불편을 참아 주셨으니 이제는 야탑 광장을 돌려드릴 때가 되었다며 5월 1일부터는 보건소나 탄천임시검사소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야탑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인근 상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PCR검사 대상자는 만60세 이상의 고령자, 확진자 동거가족, 해외입국자, 입영장병 및 휴가 복귀 장병,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관내 금토동 제2테크노벨리 및 복정1 · 금토동 공동주택지구 등에 인접한 개발제한구역에 전원주택 및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과장 광고하여 조합원을 모집하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어 시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이들 기획부동산은 최근 상적동 · 금토동 · 고등동 · 갈현동 · 상대원동 등 개발제한구역 임야를 집도시계획과 도시행정팀도시계획과 도시행정팀중 매수해 마치 해당 지역 사업과 연계하여 전원주택 및 아파트의 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지면에 과장 광고하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시민의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사실확인을 위한 많은 문의 전화가 전국 각지에서 오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는 지속적으로 기획부동산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개발제한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하여 안내문을 제작하여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 홍보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지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에서 할 수 없는 제한행위 등에 대한 행정 안내문도 같이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말 기준 성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5077건, 2억4400만원이다. 자동차세 1년 치를 한꺼번에 낸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등으로 발생한 건이 가장 많아 2503건이며, 미환급금은 6900만원이다.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후 이미 납부한 세액과 차액으로 발생한 건이 그다음으로 많아 2092건이고, 미환급금은 1억원이다. 이어 지방소득세(법인) 169건에 1900만원, 등록면허세 91건에 1200만원 등의 순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이 발생했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환급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환급 대상자는 위택스, 정부24 등 인터넷이나 성남시 세금납부 자동응답 시스템 전화 통화로 미환급금을 조회, 신청할 수 있다. 미환급금 반환 기간은 납부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 시는 4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영화, 음악, 음식 등 7개 분야에서 회원 가입한 93개국, 295개 회원 도시(국내 11개 도시 포함)가 연대해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협력망이다. 성남시가 가입 추진하는 분야는 ‘미디어아트’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스마트도시계획 등의 추진사업과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창의 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성남지역의 미디어 예술가·단체·축제·시설과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의 유·무형 자원 현황을 조사 분석해 오는 2030년까지의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성남’ 비전을 제시한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판교권역 게임·콘텐츠 특화 사업,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어반 뮤지엄 앱 등의 첨단정보통신(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에서는 4월 20일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8명에 대한 임용을 위해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2차 면접 시행 계획을 공고하였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지방의회의원의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의 의정활동 지원과 이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실무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임용될 정책지원관은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권리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채용 과정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인사청탁이 있을 경우에는 면접시험 점수와 관계없이 임용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정책지원관 임용에 있어 법과 원칙을 지켜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1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수돗물의 생산·공급 과정과 현재 추진 중인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개량공사의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복정정수장은 현재 시설 노후로 운영을 중단한 제1,제2 정수장을 제외한, 일 최대 용량 28만톤 규모의 제3정수장을 운영 중으로 성남시의 대부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2011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준비해온 성남시는 2016년 7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사업 인가를 받았음에도 국비 지원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공사 착공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어간 시는 2018년 국비 298억원 중 145억원을 우선 교부받아 2019년 공사 착공에 들어갔고, 현재 공정률은 50%로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운영이 중지된 제1,제2정수장은 철거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3만4천톤 규모의 정수장 신설을 병행함으로써 복정정수장의 일 최대 수돗물 생산량을 기존 28만톤에서 31만4천톤으로 늘려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환경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도입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미술사학자인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을 연다. 이 기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랜선 여행’을 주제로 한 양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 TV’로 시청할 수 있다.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피렌체의 도시건축과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을 다뤄 르네상스 시대에 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양정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졸업 후 영국 런던대학교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벌거벗은 미술관(2021)’, ‘난처한 미술이야기(2016~2020)’ 등이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 율동경로당 지하 1층에 ‘율동 온기 나눔장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시민들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설 나눔 장터다. 총 96㎡ 규모의 매장에 유아용품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이 비치돼 있다. 판매가격은 시중가의 30% 이하 수준으로 책정돼 매장 물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율동 온기 나눔장터는 분당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019년 9월 개장했다. 지난해 기증 물품을 팔아 얻은 수익금 중 80%인 750만원이 취약계층 지원에 쓰였다. 지원내용은 분당지역 저소득 6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3가구의 정리수납 서비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