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ESG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 간 쓰담쓰담 플로깅, 쓰담쓰담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Jogging(뛰다)과 스웨덴어 Plokka upp(이삭 줍다)’의 합성어로 천천히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하며, 도시공사 임직원 24명이 총 66시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했다. 더불어 주변 곳곳에 숨어있던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은 60명의 참여로 총 2,360개, 52kg에 달하는 양을 모아 의왕시 청소과에 전달했으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전달돼 재활용사업에 활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활동들이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15일 사랑의 김장 배달봉사를 진행했다. 배달된 김치는 의왕시 김장나눔행사에서 새마을회가 담근 김장김치로, 배달대행업체 ㈜링크플러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부곡동봉사회, 부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총 100가구에 김장김치 10㎏씩을 직접 배달해주며 부곡동주민센터의 일손을 도왔다. 김장김치 받은 한 주민은 “김장나눔만으로도 감사한데 신속하게 집 앞으로 배달까지 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달봉사에 참여한 ㈜링크플러스 부곡지사 이민섭 지점장은 “김장김치를 배달해드린 가구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그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며,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은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오봉산마을1단지 아파트에서 김장축제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봉산마을1단지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가정 50여명이 함께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행사에 사용되는 재료는 고천동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감물면에서 생산하고 직 배송된 최상급의 절임배추 및 양념으로 준비했으며, 감물면 면장(이진훈)과 주민자치위원장(김연식), 면 직원 들이 함께 참여해 자매결연지와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 경험해보는 김장을 주민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저소득 가정의 참여자는 “넉넉지 않은 살림이라 나눔 할 기회가 적은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고 나와 비슷한 형편의 주민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봉산마을1단지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체험자, 오봉산마을1단지 입대위 동대표들에게 감사하다”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희망 JOB GO! 새일 JOB GO!’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 정보부족 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심리진단,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을 교육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수 당 3일 12시간(1일 4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9회, 하반기 7회 총 16회를 운영해 올해 203명이 수료했다. 2020년 같은 프로그램에서 130명이 수료하고 현재까지 97명(74.6%)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수료생들에 대한 취업알선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한 재취업의 방향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수료생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는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내 2층에 포일상담실을 개소했다.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포일상담소 개소로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방문이 어려웠던 포일·내손·청계지역의 청소년과 부모 등 지역주민에게 세밀한 심리상담 서비스와 위기청소년 보호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일상담실은 개인상담실을 비롯해 집단상담실, 놀이·미술치료실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내 센터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VR마음안정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VR기기를 통해 명상콘텐츠를 체험하거나,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좋은 향을 맡는 향기테라피 등을 제공해 상담 전·후 청소년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포일상담실 개소로 청소년과 부모님들께 다양한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편안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왕시청소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13일 레솔레파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작품전시회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전시회는 한 해 동안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관내 11개 지역아동 센터 및 3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활동내용 등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전시했다. 행사부스에서는 아동들이 만든 공예품 등 작품 전시와 함께 의왕시 돌봄서비스를 홍보하고, 14개 돌봄시설 종사자 및 이용아동,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여해 돌봄관계자 간 소통하며 돌봄활동을 공유했다. 또한, 무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준비한 센터별 발표회로 △고천지역아동센터의 바이올린연주 △사무엘스쿨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연주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연주 △포도원지역아동센터의 랩하프, 오카리나, 칼림바 연주 △새찬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의 피아노 연주 △선린지역아동센터 밴드공연과 피아노 연주 △예드림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연주와 밴드공연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의 밴드공연을 선보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해부터 아동권리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작품전시회가 올해는 아동들의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20.)이 있는 한주를 「의왕시 아동권리 주간」으로 정하고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아동권리 주간행사’는 의왕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후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아동 ․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체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레솔레파크에서는 아동 놀 권리 그림 공모전 입상작 22점과 관내 어린이집의 아동권리 증진사례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하고, 아동복지시설 음악회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권리 ○× 퀴즈 등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11월 20일에 열리는‘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은 인기 유튜버 꾹TV의 사회로 참가자가 유튜브에 접속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는 온라인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골든벨 학습자료와 예상문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각 100명을 사전 접수 신청 받고 있다. 이 외에도 11월 26일에는 의왕시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위촉된 (사)두루의 마한얼 변호사와 고천중학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종교인단체, 학원연합회, 노래연습장협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대한민국 안전하자, 안전신문고 등을 적극 홍보하며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가는 중요한 첫 단계인 만큼 소중한 의견을 통해 부족했던 정책을 보완하겠다”며, “새롭고 현실성 있는 생활밀착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월 5일 관내 식품위생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를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들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당동로시장 내 위생업소들을 방문해 방역·홍보물품을 지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업소 자체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KF-94 마스크와 위생장갑, 식중독 및 위생등급업소 홍보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품위생단체장들은 군포시에, “잦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영업손실이 크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등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은데 시에서 관심을 갖고 신경써 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종결 시까지 정기적인 식품위생업소 자율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포시도 식품업소 지원책 마련과 함께 이용자들의 안전한 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5일 군포시의회 옆 공터에서 취약계층아동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지부’ 등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조손가족과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등 120가구에 가구당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행사에 들러 김장을 담근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김장나눔행사의 소중한 김치가 취약계층 아동가구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