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지난 20일 2021년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로 사전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전국의 초중고생 100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60명과 중등부 40명 2개 그룹으로 나눠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해 참가자들은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퀴즈쇼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 퀴즈 어플을 통해 실시간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독자 180만명의 인기 유튜버 꾹TV 김종국이 MC로 출연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아동권리와 관련된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가며 활기찬 대회를 이어갔다. 이날 문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관련 20문제가 출제됐으며, 그룹별로 점수가 높은 순으로 1위부터 6위까지 총 12명에게 의왕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퀴즈 형식으로 재미있게 아동권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재미와 배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7개 평생학습동아리와 19개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평생학습축제는‘배움작사~ 나눔작곡! 함께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마을, 학습동아리 등 46개 기관 및 단체가 나만의 체험과 버스킹 공연, 특별전시 등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을 펼쳤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행사장 사전 소독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또는 48시간내 PCR검사 음성확인자 확인 후 입장했다. 사전 영상 제작한 축제 참가 기관 및 단체·학습동아리의 활동 영상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행사장 로비에 상영하고, 체험부스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구분해 시간대별로 나눠 진행했다. 체험비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축제을 통해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힐링되고, 체험비도 기부한다니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학습동아리 버스킹 공연에 참가한 동아리 회원은 “그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회원들을 축제를 통해 다시 만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공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가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노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의 정기교섭과 실무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단체교섭 요구안 121개 항목 중 수정·통합·삭제 등 조율과정을 통해 총 115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으며 ▲자녀 또는 배우자 군 입영 시 1일 휴가 보장 ▲유급 안식휴가 확대 ▲경조사 특별휴가 조례 개정 ▲6급 무보직 보직 부여 인사시스템 개선 ▲조합 간부 인센티브 부여 등 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진전·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 내용들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상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으로, 경직되고 정체되어 있던 공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비대위원장은 “시정 동반자로서 상생의 마음으로 조합원 복지와 권익향상,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11월 1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0회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보육 현장은 노력과 수고가 끊임없이 필요한 분야“라며, ”시 차원에서도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육발전에 공로가 큰 ‘아름어린이집’과 ‘용문어린이집’ 등 9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42명의 보육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보육환경이 어려워졌음에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0일 퇴계1~2차 아파트 인근 지역에서, 오금동 주민들의 기부·후원물품인 화장품, 생필품, 반찬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에 더해서 겨울 추위가 오면 누구보다 힘들어 하는 계층이 위기가구”라며, “이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아 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힘든 위기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경혜 오금동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민들과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랑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및 오금동 긴급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민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시민대학이 올해 강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대학 제7강 강연과 함께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학습에 대한 열망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강의를 제공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 등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박지훈 변호사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생생한 법률지식을 전달했다. 이날 종강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운영돼 수료증 수여는 생략했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등을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민대학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모두 7회 강의가 열렸으며,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행복나눔봉사단인 코홈(KOHOM)은 공단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7일 군포시 산본1동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노후주택 8세대에 낡은 전기시설물 점검, 에너지 저효율 등기구의 LED 등기구로의 교체, 단독감지기, 일산화탄소감지기, 소화기 설치 등을 했으며, 겨울이불과 가스레인지, 온수매트 등을 제공했다. 한대희 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산본1동에서 대대적인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구석구석까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김황종 경기지사장은 “앞으로도 홈누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신협은 지난 19일 의왕부곡체육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GTX-C 노선 의왕역 확정을 기원하는 대규모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신협이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abc방송이 주관해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소영 국회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 발생 이후 오랜만에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하고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왕시 숙원인 GTX 의왕역 정차 확정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 처음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의왕신협과 SK브로드밴드abc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6만 의왕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GTX-C 의왕역 확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시티병원 앞에서 지난 19일 시민의 금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시형 바르게살기 의왕시협의회장, 변현정 바르게살기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이날 시민들에게 금연 참여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금연 동참을 호소했다. 변현정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15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나를 돌보는 시간 만들기’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함께 만드는 내비게이션’을 출판하고 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총 22회 운영을 통해 한 권의 책을 완성했으며, 의왕독서모임 빨강장화 북클럽 김혜현 대표와 의왕지역작가인 김우남 작가가 수강생들의 멘토가 되어 인문학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 쓰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이야기부터 일상의 재발견, 의왕시 돌아보기,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등 다양한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원고를 발표하고 서로가 나누었던 속 마음 등이 솔직하게 표현됐다. 한 수강생은“평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용기를 내어 도전해 봤다”며, “글쓰기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보듬어주는 치유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문화 향유를 통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