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11월 23일 궁내동에 있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근옥)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포 변천사와 문화재 등을 주제로 특별수업을 했다. 이 학교 다목적실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 이날 수업에서 한대희 시장은, 사진자료 등을 토대로 군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군포의 변화 양상과 의미, 문화재 등을 설명했으며, ”군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특성화고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상기시키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 관계자는 ”최근 특성화고들이 입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위축현상을 보이고 있어, 특성화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의 겨울밥상을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정동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으로 당초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자체사업비를 추가해 총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침체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순실 금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어려운 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길가의 작은 식물에도 따스한 시선을 던지는 식물학자가 왔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보내기에 앞서 식물학자 신혜우 강사를 초청해 '가을의 책과 식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국화의 분류법, 1만3천 살의 참나무와 도토리, 식물분류학자의 일들, 사과로부터 살펴보는 결실 등 이번 특강은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이지만 많이 알지 못했던 색다른 식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신혜우 강사는 그림을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저서 '식물학자의 노트'를 펴낸 작가이기도 하며, 영국왕립원예협회 국제전시회에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다. 이번 강연은 군포1동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도시농업’ 다섯 번째 순서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12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가을을 떠나보내기에 앞서 가을식물 특강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11월 2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도시공사 등 2개 산하기관, 군포농협 등 5개 지역금융기관들과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 등 이들 8개 기관은 위축된 지역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금융기관의 역할과 기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금융기관들은 지역산업에서 유동성 창출 창구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서민경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금융도 함께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대희 시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계층간 소득격차 심화와 불안정한 경제상황에서 지역금융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고, 디지털 등 경제여건 변화 속에서 금융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에서는 지역금융기관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도시공사, 군포문화재단, 군포농협, 군포신협, 금정새마을금고, 산본새마을금고, 군포새마을금고 등 8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의회 봉사단이 19일 왕곡동 농업법인 우정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한 봉사단은 코로나19와 다가오는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동주민센터, 새마을회, 농협 등 160명이 참여, 담근 김치(10kg) 76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2,090가구에 전달한다. 마지막 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은 재료 손질부터 김장김치 담그기, 포장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윤미경 봉사단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봉사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봉사단은 지난 9월 시의원7명과 직원 1명으로 구성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문화원은 20일 부터 11월 25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기억을 기록하다 새우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시민기록가들이 촬영한 45점의 초평동 사진들이 전시된다. ‘2021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의왕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눈으로 직접 바라본 지역의 변화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이다. 14명의 시민기록가들이 4월부터 10월까지 초평동 구석구석을 방문해 초평동의 변화과정을 기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대규모 개발로 사라져 가는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는 작업이 이제는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꾸준히 이런 노력을 기울여 온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변화하고 있는 초평동을 더 늦기 전에 사진으로 남기고자 했던 시민 기록가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사진에 녹아있으니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지난 20, 21일 주말동안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는 가족체험‘반짝반짝 가족별★’ 별별캠핑이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전미션 ‘별별워킹’을 통해 선발된 10가정, 48명의 시민이 캠핑에 참여했다. 캠핑에 참여한 가족들은 단풍으로 물든 캠핑장에서 △별별운동회 △비누꽃시계 만들기 체험 △캠핑FUN키트 획득을 위한 별별살롱 등 가족공동체 활동을 즐기고, 저녁식사로 글램핑장에서 제공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바비큐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정 내 각종 미디어 이용시간 증가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 청소년과 부모 사이에 다양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한 글램핑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절기 취약계층 2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경기도 의장협의회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열악한 노후 주거지에 거주하거나, 보일러 및 전기매트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전기매트 고장으로 겨울나기가 막막했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문정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필요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경품 추첨은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선정기준일인 2021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의왕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만순 의왕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추첨의 공정성을 기했다. 시는 이날 경품 추첨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92명에 대해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시책을 펼쳐 신뢰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9일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액셀러레이터쇼케이스는 1인창조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해 해결하고자 준비된 행사로, 투자 IR피칭 결선,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기관(17개팀)이 온라인예선에서 경쟁해 의왕시 프리마이즈(이대균대표)와 픽피(박지희대표)를 포함한 최종 6개팀이 결선에서 민간투자자 앞에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과 제품, 서비스를 박진감 있게 선보였다. 평가위원으로 더인벤션랩, 라이트웨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파크랩, 와이앤아처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투자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결과 인공지능 무인출입시스템을 개발하는 한국딥러닝(주) 김지현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들의 민간투자유치 도전의 시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