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11월 30일 19시 30분에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미래로 위드코로나 송년음악회’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가수 정미애, 테너 김동원, 강훈, 임철호,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연말을 맞은 시민들에게 뜻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Also Sprach Zarathustra △The Godfather Theme △Hooked on classics를 연주하며, 정미애는 △휠휠휠 △인생길, 에클레시아는 △You Raise Me Up △Volare 등을 노래한다. 송년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로 입장하면 된다. 백신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판정자(48시간 이내/미성년자 포함)만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위드코로나를 맞아 오랜만에 진행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1년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마련’이라는 목표 아래 5개 추진전략 64개 사업 중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1개 사업 신설, 1개 사업 폐지, 복지환경 변화로 인한 19개 사업 변경내용이 반영됐다. 김상돈 시장은 “내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마무리 되고, 2023년부터 시작되는 제5기 계획수립 시 우리시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2일 식료품 꾸러미(개당 5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과 반찬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됐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에 겨울 추위까지 겹치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진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공한 식료품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기후위기 대응. 대응전략 마련과 함께 실천에 나서야 할 때다. 군포시가 시민단체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군포시 민·관 협력조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군포시민행동’은 11월 23일 군포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탄소중립 군포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군포시 담당과장과 군포시민행동 소속 활동가들의 지정토론, 이에 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밑그림 작업은 행정에서 할 수 있지만, 그 그림을 채워나가는 것은 시민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지속발전가능 목표의 활용’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시간적으로 미래를 포함하고 공간적으로 지구생태계를 고려하면서 모든 정책의 경제, 사회,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지속가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당동로시장’이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18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심의위원회를 열어, 당동우체국 인근 상권 밀집지역인 ‘당동로시장’을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며, 상권 내 상인의 3분의2 이상, 토지주 및 건물주의 2분의1 이상의 동의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권은 시설개선 및 마케팅 등의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군포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달 들어 당동로시장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과 심의를 거쳐 해당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어 해당구역을 관할하는 ‘당동로시장 상인회(회장 이이범)’를 정식 상인회로 등록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동로시장이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자생력 확보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당정동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 개발구상을 수립해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군포시는 11월 23일 오후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업지역 시범사업에 선정된 당정동 옛 유한양행부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개발구상 수립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 수립된 개발구상에 대한 보고와 함께 경기도와 군포시, 군포도시공사, LH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여기서 제시된 여러 의견은 개발구상에 추가로 검토,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사업계획에 담겨질 예정이다. 군포시는 2022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11월에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을 결정한 후 2023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외에도, 공업지역 재정비의 기본방향을 정하기 위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공업지역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의 대장동 방지’를 위한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신금자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현재 진행 중인 정기국회에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시의회에 의하면 해당 법안은 제정 당시 50%의 개발이익을 환수하도록 설계됐으나, 수차례 개정이 이뤄져 현재는 20% 수준으로 환수 비율이 감소했다. 이에 군포시의회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특히 20~30대의 청년들을 분노하게 한 제2의 대장동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복임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이익 환수 권한 부재 등의 문제 개선을 위해 추가로 도시개발법 등의 개정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가 국민의 분논, 공정에 대한 바람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을 꼭 처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시청 각 부서의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분야의 98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의왕시는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으며,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 도시재생 기반조성, 규제애로 해소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전 공직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로써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적극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 산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월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온라인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문화 진단,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사건처리 과정(절차) 및 제도 보완 자문 등 실태 파악을 통해 실질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컨설팅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컨설팅 받은 내용을 적극 추진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충남 태안 만리포에서 조직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과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수목원 관람과 생명살림교육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헌신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마을회의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봉사전개와 회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다행”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과 새마을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더욱 한마음으로 화합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