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7일 의왕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2차 통합 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2020년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만10세 이상부터 만18세 미만까지 총 40명의 아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두 아동 참여기구가 통합해 개최하는 두 번째 워크숍으로 의왕시 아동권리 업무협약기관인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와 함께‘미디어 속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총 3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미디어 속에서도 보호받아야 할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미디어 속 단어 및 사례에 대한 대안을 찾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온택트 시대에 미디어를 통한 학습 및 접촉이 많은 만큼 아동들에게 미디어 속에서도 아동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동권리 보호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이 넓게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27일 청계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1회 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계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 김영용 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과 소프트테니스대회를 진행했다. 최순옥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은 “청계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비인기 종목인 소프트테니스를 활성화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타 지역으로 운동을 가던 동호인 분들이 청계소프트테니스장 개장으로 기뻐하며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무척 좋다”며 “시는 생활체육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소프트테니스장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총면적 1,192㎡(소프트테니스장 2면, 주차장 31면, 휴게시설) 규모로 지난 7월 조성됐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왕송생태습지에서 ‘2021 의왕시장배 장애인 체육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협회 및 연맹 임원, 가족회원들이 함께 왕송생태습지를 2km 코스를 걷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걷기대회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백신접종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대회에 참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시공간 제약 없는 맞춤형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2022년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당근영어(주)캐럿솔루션즈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개설한 화상외국어 학습은 지역주민에게 최대 78%의 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의왕시 소재 학교를 다니는 초·중·고 학생부터 의왕시 거주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화상영어(북미권, 필리핀)와 화상중국어를 원하는 시간대와 수강형태(1:1 ~ 1:4)를 선택해 모바일 또는 PC로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의왕시민 특별가인 월 최저 3만원부터 최고 14만원까지 수업 형태별로 다르다. 의왕시 화상외국어 1기는 2022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 화상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콜센터 또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오징어게임’ 열풍으로 한국의 놀이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전래 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왕시 산림교육 위탁운영업체 ‘산림복지전문업 숲환경학교(주)’와 의왕시 소재 외국인 전문 여행사 ‘어드벤쳐코리아’가 협력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13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토리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등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놀이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영만 공원녹지과장은 “바라산자연휴양림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각광받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교육 콘텐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올 한해 1만5천 여 명이 참여하였고, 지난해와 올 5월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바라산의 나무와 한국 무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들의 화합을 위한‘2021년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는 매년 많은 보육인들과 함께 대규모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보육인들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힐링콘서트 등이 이어져 코로나로 인한 보육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란 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보육인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아이들을 더욱 더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보육인 한분 한분 직접 뵙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의왕시는‘보육’을 우리시 발전의 핵심과제로 삼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이 29일 어르신 180여명에게 즉석밥과 각종 반찬이 담긴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이 경로식당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음식 꾸러미(1주일 치) 나눔에 참여, 약 2시간 동안 준비된 음식을 포장한 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활동까지 펼친 것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식당 운영을 중지한 대신 매주 음식 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이 더 빨리, 조금이라도 편히 음식을 받으실 수 있게 노력했다”며 “행복나눔 봉사단의 발걸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 개선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은 시의원 9명 전원이 참여해 2019년 2월 처음으로 구성됐고, 이후 매월 1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입구 법면 및 골프장 둘레길 등 2km 구간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기준으로 0.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정분석 평가결과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지자체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평가했으며, 재정건전성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3.77%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1.00%)보다 4.77% 높게 나타났으며,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등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정성 분야 점수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는 지방채 제로, 지방체납 관리 등 재정 건전화와 효율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의 결과로 판단되었다. 한대희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우리시 재정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필요한 곳에 투자·소비 확대로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내년에 마무리되는 12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 실천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11월 24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공론장에 이어 26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대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같은 일련의 주민자치 소통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나타나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향후 역할과 과제 등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군포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 11명이 그룹별로 진행을 맡아 내실있는 토론을 유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이후 각 동의 회장, 부회장, 분과장 등 각자의 역할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평가하고, 내년도 행정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기대하면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다짐했다. 토론회는 ‘진정한 주민자치 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이승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민정화 광정동 주민자치회 복지교육분과장의 ‘주민자치 1년차의 활동 돌아보기’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금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17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1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중앙공원 사거리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와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유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신호 위반과 과속을 단속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장소는 이로써 모두 22개 초등학교 주변 35곳(학교당 1.59대)으로 늘어났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는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신호등’과 밤이나 기상이 악화했을 때도 쉽게 횡단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보행자 활주로형 유도등’이 설치됐다. 군포시는 교통안전장비 설치 효과를 분석해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 등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