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2021 미래유물전 in 의왕 – 두터운 현재’전시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미래유물전’은 의왕문화원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공동 기획,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목하고 각 지역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기획 전시로, 2017, 2018년 ‘문화원과 함께하는 마을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양성된 마을큐레이터들과 작가들이 의왕지역과 의왕의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담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환영사에서 “의왕시에서 ‘2021 미래유물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시가 미래 첨단도시로 역동하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시민큐레이터들의 삶의 모습을 예술작품으로 만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의왕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바라보는 의왕이란 어떤 것인지 지역민의 입장에서 재해석된 것들을 확인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관내 아동학대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보호조치를 위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새로 설치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갔으며, 관할지역은 의왕시와 과천시다. 지역의 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보호 및 상담치료 등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그 동안 의왕시 아동학대 사례관리는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했으나, 아동학대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지난해부터 별도 설치를 준비해 왔다. 운영인력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인접한 과천시와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로 5년간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조직은 관장,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9명이 근무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설치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빠르게 대처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6일 KT와 ‘AI/DX기반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9월 9일 체결한 의왕시와 KT의 공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KT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문역량과 디지털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도출을 목표로 11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로봇을 활용한 케어로봇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분야별 다양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방안에 대해 향후 공모사업과 연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의왕초평지구에 정부가 추진 중인 ‘누구나집’시범사업과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의 합리적인 조정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분양전환 임대주택이다. 집값의 10%만 내고 10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면 입주 때 미리 정한 집값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는 의왕초평, 화성능동, 인천검단 4곳 등 6개 시범사업지에 6천호 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의왕초평 A2 사업지(45,695㎡)에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9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8억5천만원으로 평당 2천3,959천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74㎡는 7억6천만원, 59㎡는 6억1천만원으로 평당 약 2천4백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번에 발표한 확정분양가가 현 시세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누구나집’사업이 과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12월 10일 마을탐사대 활동 등 ‘군포 원도심 생활문화 아카이빙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어린 자녀들에 대한 양육은 모든 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사다.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사랑 놀이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이용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사랑 놀이터 프로그램 중 ‘수리수리 놀이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체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놀잇감을 연계하여 줌(ZOOM)을 통해 가정에서 놀이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놀이지도사의 놀이코칭 프로그램 중 ‘누리놀이’는, 양육자가 영·유아기 자녀의 놀이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여 부모의 놀이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쑥쑥 플레이체크업’은 표준화된 검사를 토대로 놀이지도사와 양육자가 1:1로 심층적인 놀이코칭을 하여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관 확립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수기 공모전’에는 총 31명, 37건의 이용수기가 접수됐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고은 씨는 "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공사는 ▲CEO 리더십 실천의지 ▲CCM 체계 및 운영 ▲고객접점 서비스 질 개선 ▲고객 VOC 운영체계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식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심사결과를 반영해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소비자 및 주민참여 기회 확대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가 3일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조미김 100박스(백만원 상당)를 고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온기를 전해준 의왕우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받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우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쌀, 선물세트, 의왕사랑상품권 등 후원으로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개 사회단체는 지난 12월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 빵나눔터에서 ‘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적십자 나눔 기부 프로그램‘사랑의 제빵 봉사체험’의 일환으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어 개별 포장한 300개의 빵을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최경숙 위원장은 “6개 사회단체 위원들과 함께 빵 만드는 체험도 즐거웠고, 따끈한 온기를 담은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6일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에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 10kg 100상자(7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불교 석예문화원 이승희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사랑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운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