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LH행복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종천 LH주거복지사업처장,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도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봉산마을1단지 ‘LH행복작은도서관’은 2021년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 시설물 리모델링을 추진해 개관한 입주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다. LH행복작은도서관은 오봉산마을1단지 109동 1층 에듀센터에 위치, 1,4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인당 3권씩 7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LH행복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즐거움을 나누는 휴식처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의왕시는 환경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백만원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시는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하수도 전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의 전문성 제고 ▲시설운영 유지관리의 처리효율 및 방류수수질 개선 ▲하수도 정책분야의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 노후관로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과 정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서귀포시대표단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의왕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이후 첫 자매도시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방문 첫날,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의원 등 서귀포시 대표단은 청계사를 방문하고, 의왕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에 참석했다. 둘째 날은 의왕시 랜드마크 ‘레솔레파크’ 내 시설들을 견학하고,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포일어울림센터’를 방문해 관내 스타트업지원센터, 스포츠센터 등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환영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지만, 머지않아 모든 상황이 나아져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양 도시가 지향하는 시정목표가 비슷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시책 추진에 있어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4일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체결한 자매결연협정에는 △ 민간단체 교류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문화체험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을 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경기도 고양과 성남, 부천, 안양, 군포 등 수도권 5개 시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성화 추진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과 5개 시의회의장들은 12월 10일 오후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과 합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상생 협약서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5개 시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정부 주도의 신계획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5개 시 시장들은 이어 합동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5개 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인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을)과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 을),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참석해,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5개 시장들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시장들은 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2월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반부패․청렴주간(12.6.~12.10.)을 지정하고,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릴레이 청렴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 동참의 뜻으로 공사는 지난 12월 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반부패 주간 릴레이 캠페인 ‘온라인-비대면’행사에 ‘12.9. 세계 반부패의 날! 청렴한 대한민국! 청렴문화 조성에 의왕도시공사도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체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반부패 주간 릴레이 캠페인 참여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가 참여한 릴레이 캠페인 영상은 2021년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릴레이 청렴캠페인 온라인 코너’에 공개 게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8일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업무를 추진할 ‘주민혁신참여단’4기 위촉식 및 경영성과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공사 관계자 및 주민혁신참여단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12명의 의왕시민으로 구성된 4기 주민혁신참여단은 앞으로 공사의 혁신업무와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주민보고회에서는 △의왕도시공사의 新미션․비전 경영전략 수립 및 연간 주요 사업성과 △개발사업 추진실적 △2022년 주요사업계획 및 감사결과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주민 혁신참여단 위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주민혁신참여단과 주민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방공기업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자리를 확대해 전국 어느 공기업보다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9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친환경 간식꾸러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간식꾸러미는 유기농사과주스와 컵라면, 초코파이 등 총 50박스(130만원 상당)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자연드림 오전점과 평촌점에서 조합원이 장을 보면서 아동용 간식을 추가로 구매해 기부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이승현 이사장은 “연말, 겨울방학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사랑의 장바구니’를 기획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온정을 나눠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간식꾸러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아이쿱은 지난 7월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9일 내손2동 공용청사 3층에서 개최됐다.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온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적당한 회의공간과 조리공간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한 시는 총 3,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2.31㎡의 사무실을 신축하고 조리실 수도관 이전공사와 씽크대, 전기레인지 등을 비치해 조리하기 좋은 환경으로 리모델링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셨는데, 변변한 사무실이 없어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사무실을 새롭게 신축해 주고, 조리실을 리모델링 해주셔서 고맙다”며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1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평가에서 학습 모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주도적이고 자율적 학습분위기를 형성하고, 내부 자원을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초, 시 직영 청계종합사회복지관과 (사)행복연대징검다리(김홍준 대표)가 공동주관한 ‘사회복지 미래지도자 학교’ 학습모임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21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운영됐다.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사 3년 차 미만 신규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중간관리자급 사회복지사를 멘토로 지정하고, 실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복합적 문제해결 기술전달과 참가자들의 토론형식으로 5회 차로 진행했다. 모임 참가자는 “같은 업무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설 내 선배가 평생 멘토가 되어 좋았다”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교육 받을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적용하고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아동청소년 안전구역 5개소를 지정하고 아동청소년 안전구역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장소는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부곡동, 청계마을, 포일숲속)와 포일청소년 문화의집, 의왕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다. 의왕시는 아동‧청소년이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여가를 즐기며 지역 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꿈누리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친환경 놀이 공간 및 돌봄 공간을 조성해 왔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동‧청소년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아동․청소년 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2019년에 고천, 오전‚ 내손2동 꿈누리카페 1,2,3호점,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의왕글로벌인재센터 5개소가 안전구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금년 5개소가 새로 지정되며 총 10개소의 안전공간이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안전구역 10개소가 아동과 청소년이 마음 놓고 쉬고 즐기며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