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로 큰고니(Cygnus cygnus)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지정돼 관리중인 큰고니는 긴 목과 노란부리에 우아한 흰색깃털을 가졌으며, 보통 ‘백조’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럽과 러시아 일대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한반도 등으로 남하하여 월동하는 희귀하게 만나볼 수 있는 철새다. 학예사에 따르면 이 날 관찰된 개체는 몸 윗면이 회백색을 띄는 어린 새로 왕송호수의 다양한 수생식물의 줄기를 먹이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왕송호수에서 큰고니와 함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다양한 관람시설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가 시민 모두의 쉼과 여가활동에 더 큰 만족을 전해줄 수 있는 행복 파트너로 적극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키즈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난감자동차 키트를 조립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이 총 3회에 걸쳐 51명이 참여했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모아서 가져온 PET병 뚜껑을 재료로 사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동차의 구조나 메이커 스페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에서 세계에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제조창업자가 나오길 희망하며,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모빌리티 ‘메카랩’은 특화된 전문랩 수준의 메이커 공간으로 제조창업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워크숍, 제작교육, 장비운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공간 및 장비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초겨울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로 행복한 의왕’지원을 받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의왕시지부가 주관, 시민들에게 친숙한 7080 음악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역패스 대상자들로 구성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하남석, 이미배, 홍삼트리오, 소리새 등 7080 가수들이 출연해 그 시절 추억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다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된 때, 이번 콘서트가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함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과 개념 및 성공적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군포시는 군포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 등을 분석해 단계적인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교통, 안전, 문화, 관광 등 생활편의 개선 및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 관련자와 스마트도시 전략추진단원(도시문제 분석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구성)들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군포시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서윤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와 군포시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8일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들어갔다.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위원장, 군포 1호 기부자인 ㈜에이블루 이명욱 대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블루는 2,160개의 커블의자를 기부했으며, 의자는 군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5억원이 달성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금회 구호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과 군포시 슬로건인 ‘군포 나눔, 행복 동행’이 새겨 있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10일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생활문화 아카이빙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카이빙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 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아카이빙 사업의 주역은 원도심 현장에서 자료를 발굴하고 수집해 온 시민기록가들로 구성된 마을탐사대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아카이빙 사업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결과 보고, 마을탐사대원들의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억 속으로 잊혀져 가는 옛 군포의 흔적 등이 이번 기록을 통해 생생한 숨결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군포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한 과정이다. 마을탐사대 활동이 지속됐으면 한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도시를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아카이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을탐사대원 임효례씨는 “시민기록가 교육을 받아 원도심 곳곳을 다니며 기록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다. 중점적으로 기록한 것은 군포, 산본 재래시장과 옥상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수도권 노후 1기 신도시 5곳의 활성화를 위해 5개 시 시장들이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1기 신도시 활성화는 여야가 따로 없는 문제로 대선 후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바라며,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12월 10일 ‘OBS 뉴스중심’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와 지방자치단체들도 논의를 하고 대선 캠프에서도 논의한다면, 정부가 빨리 나서서 방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일부 신도시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조합을 구성하거나, 리모델링 추진위를 구성하거나, 재건축을 시도하고 있으나, 제도적 정비가 우선되지 않으면 지자체와 주민들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며, “그래서 특별법 제정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시장은 “5개 신도시가 단지별로 용적률에 차이가 나는 등 여러 조건이 다른 만큼,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어느 한 곳에 방점을 찍기는 어렵다”며, “정부가 1기 신도시 전체 단지들을 대상으로 실제 조사를 해서 지역과 단지에 맞는 특성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을 할 수 있는 조건과 완화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5층 강당에서 제2차 무한돌봄센터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와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가정 사례에 대해 전문가 슈퍼비전을 받아 좀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심리적 위기를 겪는 이웃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들의 어려움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소재 용화사의 봉사모임 보현회(회장 윤회순)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꾸러미(떡국떡, 참치통조림, 라면, 김, 밀감, 양말) 25개를 내손1동, 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윤호순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아져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보현회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현회는 매년 반찬과 생활용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10일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주지 운제스님)에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 주지 운제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학생들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좋은 뜻과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