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16일 안양·군포·광명·과천시 5개 지자체가 2단계(21~30년) 수질오염총량계획 시행에 따른 안양천 수질관리 공동 가치 실현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공정식 과천부시장 등 5개 지자체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올해 8월 경기도 2단계 수질오염총량 기본계획을 환경부에서 승인함에 따라, 5개시는 안양천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안양공동하수처리장 여유용량 만큼의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실무 협의를 통해 협약물량을 배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는 향후 10년 동안 안정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며, 5개 지자체가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 발원지를 두고 있는 안양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다른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안양천의 가치를 다시한번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군포 산본시장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약칭 :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대표 김장곤)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4일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과 만두 3㎏ 54박스를 기부했다. 기부한 후원물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해주신 산본전통시장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활성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첨단산업로에 있는 ㈜풍산시스템이 12월 15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청소년·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풍산시스템 정윤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12월 16일 군포2동과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199명(군포2동 39명. 나머지 동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첨 상황을 SNS로 생중계해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개인과 단체 등 시민 228명이 신청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다양한 단체가 선정돼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포시는 올해까지 7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데 이어, 이번 5개 동의 위원 선정 후 내년 1월부터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치면서, 관내 12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원년을 맞이하게 된다. 신청하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가 각 동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갖춘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아쉽게 탈락한 분들도 주민자치회 분과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44,925건, 7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1.17%, 약 8천8백만원 증가한 수치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고,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3월·6월·9월)한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미만으로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이며,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금융기관앱) 및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2년도 6월과 12월 총 두 번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9.15%를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포시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시민경찰 부곡팀 소속 회원 6명은 지난 11일 초평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안전바 설치와 형광등 교체,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시민경찰 부곡팀 나종열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화장실에서 앉고 서기가 힘든 점을 고려하여 화장실 안전바 설치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부곡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안전바 설치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시민경찰은 동네 안전, 범죄예방을 위한 자원봉사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파출소, 지구대 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교통안전활동, 방범순찰,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에스플래닛 주식회사(대표 이태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300세트(1,8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에스플래닛(주) 이태금 대표가 참석해 완자킹 어육완자, 홍게맛장 등 식품세트를 전달했다. 이태금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에스플래닛(주)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될 식품세트를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14일, 안양지역건축사회(회장 이재진), 건축사협동조합(이사장 황규태),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회장 성완모), 익명의 기부자가 잇따라 기부했다고 밝혔다. ■ 안양지역건축사회, 건축사협동조합 성금 200만원 기부 전달식은 안양지역건축사회에서 회장 이재진, 부회장 김길용, 건축사협동조합에서 이사장 황규태, 총무이사 김창호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 성금 300만원 기부 전달식에는 성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 회장, 이원재총무가 참석했다. 성완모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 익명의 기부자 성금 2,000만원 기부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최초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인증의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평가는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실행의지, 고용안정성 및 가족친화 제도 실행사항 등 기준 지표에 의해 이뤄지며, 의왕도시공사는 전 부문에서 기준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의왕시는 물론 전국에서 앞서가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 강의실에서 청년정책 논의를 위한 ‘의왕시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관련 각종 정책 개발 및 추진 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설치됐다.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로 나눠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포일어울림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방문하고, 청년발전소 포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 청년협의체가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