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위기상황으로 심리적 문제를 겪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폭력 피해 종사자 심리상담·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심리건강 회복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경로당 및 영리목적성 시설인 보육, 요양시설을 제외한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1인 치료지원은 스트레스 및 심리검사 2회, 상담치료 5회 등 연간 15만원 범위 내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치료 신청은 재직중인 시설장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2022년 1월 14일까지 한국기후변화대응전략연구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군포시의 역점 시책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와 실천활동 아이디어, 탄소중립 정책과 사업 등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네이버 카페 ‘군포시 2050 탄소중립 시민포럼’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는 시민회의와 자문단 논의를 거쳐 심사가 진행되며, 2022년 1월 21일 오전 10시 해당 카페 공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재수 군포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민·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2050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이행 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민·관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탄소중립 전략 비전과 실천과제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민·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군포’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공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12월 30일자로 금정역 앞 산본동 일원의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과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면서 도시정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산본동 1028번지 일원)’과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산본동 78-5번지 일원)’의 면적은 각각 58,139㎡와 84,398.9㎡이며, 1,441세대와 2,021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이번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은, 뉴타운사업 해제 이후 별도의 정비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군포시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과정에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의지가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더욱 힘써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정주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들은 금정역 GTX-C노선과 산본천 복원 등 개발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성공적인 재개발이 이뤄질 경우 군포시의 새로운 발전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뉴타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9일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200상자(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진행된 후원품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한명호 지부장, 김지호 의왕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생필품 꾸러미는 도깨비시장 상인들로부터 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시는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시티병원(병원장 김동준)에서 덴탈마스크 3,500상자(1,7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티병원 김동준 병원장, 김기두 행정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준 병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이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푸드뱅크가 2022년부터 기존 도시락 지원에서 식품·생필품 꾸러미로 제공물품을 변경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왕시 푸드뱅크를 위탁 운영하는 (사)의왕시 새마을회(회장 김용란)는 잉여식품을 기부 받아 도시락을 제작해 전달해온 기존의 방식이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물품지원 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왕시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결식우려 등으로 푸드뱅크 이용이 필요한 시민은 동주민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푸드뱅크 이용자로 선정되면 주 1회 식품·생필품 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사)의왕시 새마을회 김용란 회장은 “기부식품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며 “푸드뱅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처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이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공무원 및 지역건축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건축물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건축사 협조사항, 의왕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운영 안내 및 건축 관련 주요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왕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안내 ▲건축 관계 법령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방향 ▲2021년 하반기 주요민원 발생 사례 및 해결방안 ▲인허가 민원 접수 전 사전상담을 통한 민원 해결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정용섭 건축과장은 “지역 건축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내년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 대해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1인당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 만남이용권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생애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육아에 필요한 물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카드에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첫 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가정이면 신청가능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할 경우에는 1월 5일부터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에게 2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첫 만남 이용권과 별도로 자체 출산장려금을 지원 중으로 부 또는 모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관내 거주기간이 6개월 경과했을 경우 지원 대상이다.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속가능한 우수 교통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 인구 30만 미만 10만 이상 평가그룹 38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첨단교통관리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교통약자 정책 및 교통수요 관리강화 등의 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준비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9일 ‘제47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부곡도깨비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를 살피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김 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 내 일방통행길 190m 구간에 시행 예정인 차 없는 거리에 대한 운영 계획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받고,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추진된 인근아파트 주출입구 변경공사, 차량 진입 차단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차 없는 거리 시행 초기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통제에 대한 충분한 계도와 시범운영을 강조하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이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오는 2022년 1월 중순 정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 농협은행 의왕시지부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그동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체감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