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군포시 최초의 일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 26곳(최우수와 우수 각각 13곳)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19개 시가 모인 ‘시-2’ 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교부세) 2,000만원을 받게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뱃살, 근육감소, 소화불량, 스트레스·· 중년이 되면 어느 순간부터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온다. 바짝 긴장된다.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1월 6일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를 초청해 ‘나이가 느껴질 때 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특강에서는 ‘코로나시대 찐 뱃살’, ‘소화가 안 될 때 점검해야 할 것들’, ‘남자도 갱년기가 있다’, ‘중년의 스트레스, 내 몸이 어떻게 바뀔까?’ 등 4가지 주제로, 중년층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다섯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4개의 강좌가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건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며 “중년층이 이번 특강을 계기로 몸과 마음이 편안한 노후를 위해 미리 건강관리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구축과 실질적인 현장 안보지원 태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51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손대권 제51보병사단장은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통 속에서도 국가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예비전력 극대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활동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우리의 역할은 국민 생활안정의 초석을 다지는 최일선 일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단체․군부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3일 의왕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 및 운영상황을 살피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한파 속에서도 연일 코로나 대응에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사명감을 갖고 새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산본시장에 위치한 산본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성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산본감리교회는 최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군포시청에 백미 10kg 350포대를 전달했다. 또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햇반과 식료품 등이 담긴 구호 키트 100박스를 전했다. 산본감리교회 김성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닿는 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산본감리교회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1월 4일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시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6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주일, 방수혁 세무사와 2기부터 함께 하고 있는 이동현 세무사 등 3명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고, 무료 세무상담이지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까지 가능하며,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대면상담을 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제4기 군포시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준 세무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에는 선별진료소 운영지원과 예방접종 접수지원, 생활방역, 행정보조 등 4개분야에 걸쳐 3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근무는 오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8시간씩 하게 되며,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포시민으로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1월 27일 군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또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이주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작업장 운영과 생태공원 가꾸기 사업, 버스정류장 질서유지 등 5개 분야에 걸쳐 17명을 모집한다.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에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도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아쉬웠던 신축년을 뒤로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민·관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신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시정 환경속에서도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 잘 살고, 더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의왕을 위해 700여 공직자가 전력투구하였으며, 그 결과 적지 않은 성과도 이루어 낸 한 해 였습니다. 국토부의“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발표에 따라 우리시는 초평, 월암, 삼동지역 일원 약221만 4천 평방미터(67만평)에 계획인구 3만 2천명, 1만 4천호를 사람·자연·일자리가 상생하는 통합형 도시로 조성하게 됩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그 동안 16만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3일과 4일 이틀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 13일부터 시행될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 지방자치법이 지방의회의 자체 인사권 발휘를 규정한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규칙 등을 정비하도록 지방의회에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인사 및 근무 규칙안 등 8개의 조례․규칙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은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정책지원관 채용 근거다. 시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채용은 상반기 내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우선 2명(총 4명까지 채용 가능,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이다. 성복임 의장은 “8대 의회가 추구한 ‘공부하는 군포시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고, 더욱 전문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해지도록 유능한 전문가를 채용할 것”이라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정활동 강화 지원이 꼭 필요했던 일이라는 것을 입증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인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업무에 앞서 왕곡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참배는 시장,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참배하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정을 수행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