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말씀전원교회에서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방석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말씀전원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천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사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순회사서 채용예정인원은 2명이며, 1월 6일부터 13일까지 내손도서관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최종 선발된 2명의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자 모집,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운영자 실무교육 등 도서관 운영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한다. 정유헌 내손도서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입주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월 7일 ~ 8일 이틀간이며, 모집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독립형),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약 11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2월 7, 8일 양일 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개방형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김상돈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임인년 새해 닷새째인 지난 1월 5일, 군포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발신인은 군포2동에 거주하는 86세 남모 할아버지. 편지 내용은 이렇다. 할아버지의 배우자가 청각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어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담당 주무관은 자격이 안된다며 죄송하다고 하면서,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며 일단 전화를 끊었다. 할아버지는 통상적인 인사라고 생각했는데, 그날 저녁식사 도중 담당 주무관이 전화를 걸어와, 모든 자료를 찾아서 검토했지만 해당되지 않는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안된다는 답변보다는, 다시 연락해 온 공무원의 태도에 놀랐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렇게 친절하고 상냥할 수가 없었다며 감동받았다고 한다. 이런 감정을 혼자만이 느낄 수 없다는 판단아래 편지를 쓰게 됐다며, 이 공무원에게 많은 사랑과 칭찬을 해달라는 것으로 할아버지는 편지를 마쳤다. 담당 공무원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김초롱 주무관으로, 공무원 생활 불과 5개월째에 접어든 그야말로 새내기 공무원이다. 김초롱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게 민원응대를 하는 선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전국 지자체 보건소 중 최초로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 대상자가 자택에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 중 필요할 경우 적시에 대면진료를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군포시보건소가 외래진료센터로 지정돼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보건소로는 최초이며,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의료원 및 민간병원에 이은 10번째다. 군포시 관내에는 의료기관형 외래진료센터가 전무하여 재택치료 대상자들이 대면 진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군포시 보건소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재택치료 대상자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기존 호흡기 전담클리닉 및 선별진료소 공간을 활용해 외래진료센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센터 지정을 받았으며, 올 들어 1월 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외래진료센터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동선을 분리했으며, 음압시설을 갖춘 진료공간과 확진자 전용 X선 촬영실을 설치해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대면진료 및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대상자들의 폐렴 등 위험요인을 조기에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7일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차 없는 거리’ 선포식을 개최하고 차 없는 거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차 없는 거리 시행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곡도깨비시장은 시장 구간 내 차량과 사람의 혼재로 차량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차량으로 인한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전통시장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쳐왔다. 이에 시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 내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는 방안을 2020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 의왕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인근 공동주택 진출입로 정비를 조건으로 차 없는 거리 지정을 조건부 가결했으며, 시에서는 지정 조건을 이행하고, 행정예고와 시범운영을 거쳐 1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구간은 부곡시장길 12에서 32까지 약 190미터 일방통행길로,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9시까지 평일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는 최근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성복임 의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진정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 등 5명이 함께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경제적 위기에 처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시의회의 특별회비가 적십자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희망을 키울 수 있게 시의회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해에도 특별회비를 전달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5일 ‘2021 경기 시니어 생활체육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의왕시체육회는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청계사회복지관을 수혜기관으로 선정하고, 총 225만원 상당의 요가매트, 세라밴드, 당구공, 당구큐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김영용 체육회장은 “2021 경기 시니어 체육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용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의왕시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 및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왕시의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관련 기관장 및 공익단체의 대표, 학계 인사 등 29명(위촉직 24명, 당연직 5명)이며,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중간관리자,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 등 29명(위촉직 23명, 당연직 6명)으로 임기는 2022년부터 2년간 이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으로, 공공위원장은 김상돈 의왕시장이며 민간 위원장으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인 홍석호 위원이 이날 회의에서 호선으로 선출됐다. 또한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최정희 위원이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중장기(제5기, 2023~2026년) 및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및 민관협력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자원 발굴 논의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제9기 협의체 위원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의회가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적십자로부터‘적십자 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적십자 회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이바지 하고 인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적십자사 경기도지사(윤신일 회장)와 봉사자들은 윤 의장에게 “그 동안 의왕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의회를 대표해 금장을 받은 윤 의장은 “인도주의적 적십자 활동에 여념이 없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적십자사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금장은 의왕시의회가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의회는 적십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