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6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의왕시 지역 내 복지 욕구 및 자원을 조사 분석 하고, 복지 수요와 공급 현황을 분석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4개년의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에 수립하는 제5기 중장기 계획의 시행 시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이를 위한 실무추진단은 김홍준 사단법인 행복연대 징검다리대표를 책임연구원으로 지정하고, 돌봄, 일자리, 안전, 전달체계 4개 추진 전략별 실무협의체 소속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44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했다. 올 2월부터 지역사회보장조사에 대한 결과 분석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등 지역분석을 시작으로 과업을 수행하며, 4월에는 비전, 목표, 전략별 추진전략 등 기초 안을 수립한다. 이어 실무부서 협의, 복지포럼, 공청회 등을 거쳐 9월 확정안을 수립해 2023년부터 시행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실무추진단 구성은 그동안의 획일적 연구용역을 지양하고 의왕시만의 특화된 자체계획 수립으로 사업개발 실행을 위해 구성됐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시민이용률이 높은 관내 40개 공중화장실에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난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 빛을 흡수하고 밤에 흡수한 에너지를 발산해 빛을 내기 때문에 일반 건물번호판보다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다. 더불어, 주소가 없어 찾기 어려웠던 13개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위급상황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공중화장실 주소 부여와 축광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시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사물주소가 부여된 인명구조함과 비상급수시설 등 건물이 아닌 시설(장소)에 사물주소판 406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설 연휴기간동안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 대한 원활한 급식제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273명에게 토, 일요일과 설 연휴기간(1. 31일 ~ 2. 2일) 중식은 아동급식(G-드림)카드를 충전해 지급하고, 설 연휴기간 중 석식은 대체식(3식)으로 전달해 아동들이 설 연휴기간 중에도 원활하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설 연휴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연휴기간 중·석식을 제공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급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급식(G-드림) 카드는 대상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토·일·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시에서 이용금액(1식당, 7천원)을 충전해 주면 이용 아동들은 비씨카드 가맹점인 관내 음식점 및 편의점등에서 도시락 및 식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것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3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벤처기업·지식서비스 산업이며, 자금종류는 운전·기술개발·시설 자금으로 한도는 각 종류별 5억 원 이내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신규 신청 기업은 2%, 기존 수혜 업체는 1%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유망중소기업 인증 업체·여성 기업·장애인 기업 등 우대 기업은 0.5%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에 한해 1%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전반이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의 경영안정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6일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물가 동향 점검을 위해 부곡도깨비시장과 고천‧오전지역 상가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특별 방역상황 현장 점검과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이날 부곡도깨비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후원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정육, 떡 등을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이택연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방역과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앞으로 군포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부모에게, 해당 아동의 필요경비(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로 월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군포시는 1월 27일 이같은 내용의 ‘셋째아 이상 자녀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 영유아로, 현장학습과 특별활동 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해당 영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필요경비를 선납하면 시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 분기별로 지급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셋째아 이상 아동에 대한 보육경비 지원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출산 장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격이 되는 학부모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1월 27일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장 4년)이 가능하며,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① 연 소득 4천만원 이하 청년(기혼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② 무주택 세대 구성원 ③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④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⑤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 1억원 이내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동시에 선물을 줬다. 26일 군포역전시장을 먼저 찾은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고기와 과일 등의 물품을 사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이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시의회가 해줬으면 하는 일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한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참조하는 동시에 중요 민원은 시에 전달해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장보기 물품들을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이들이 명절에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에서 장 보는 인원도 줄고,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물품들도 적어져 관계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안타까워 진행한 행사”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의 어려움을 돌보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아동센터 격려 물품 전달을 시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고천동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인 (주)다온ENG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오전동새마을부녀회는 26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에 떡국 떡, 사골육수 등 설 명절을 위한 재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전동 새마을부녀회원 17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해 떡국재료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임영옥 부녀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마음까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새해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