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당일이용 교통약자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즉시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대기 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전화 신청해 배차 받는 시스템으로, 증차된 차량 1대가 즉시콜 서비스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09:00 ~ 18:00까지다. 즉시콜 서비스는 당일 신청이 가능한 만큼,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한 이용고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의왕시 사회적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이동 차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의왕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12대의 차량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4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외부 현장실습을 최소화하고, 1주간의 사회복지전반에 관한 이론교육과 2주간의 팀별 현장 및 심화실습으로 진행했다. 실습은 ‘자원연계형 복지모델의 중심’이라는 복지관 운영목표에 맞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기술과 정보를 취득하게 하고, 직영 복지관의 강점을 활용해 내부자원을 동원해 행정시스템 습득을 적극 도왔다. 예비사회복지사들은 실습지도자들의 실제 프로그램 운영사례 제시와 대상자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 및 평가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과정을 이해하고 습득하며 전문가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지난여름 제1기 6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이번 2기에서 4명의 예비사회복지사가 무사히 실습교육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 직영 복지관으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현장에 강한 예비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인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출산 후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구직자를 지원하고자 2022년 새롭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고천동에 위치한 비영리민간단체 의왕시무지개나눔(경기도 지정 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되며,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산모ㆍ신생아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건강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60시간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건강관리사의 역할과 직업윤리 △아가를 위한 정리수납 팁 △선배 건강관리사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62세 이하 미취업 의왕시민으로 교육 후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직무 특성상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여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희망 JOB GO! 새일 JOB GO!’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 JOB GO! 새일 JOB GO!’는 이달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 1실에서 총 16회로 운영하며, 기본과정(5일, 20시간) 2회, 심화과정(3일, 12시간) 14회로 구성돼 있다. 진로 미설정자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본과정은 진로탐색을 통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진로 설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과거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각 회차에 참여자 11명~15명을 모집하며,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구직활동 인정확인서도 발급해 준다. 또한, 수료 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을 위한 실시간 개별상담과 취업정보를 지원하며, 직업교육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장기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뿐만 아니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자금·기술개발(R&D)·수출·판로 등 분야별로 사업설명을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자 49명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청’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사전신청은 의왕시청 기업기원팀을 통해 전화(031-345-2362) 또는 팩스(031-345-2369)로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는 기관별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책자를 배부하며,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작년 9월 1일부터 15일간, 관내 810가구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의왕시 사회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정정책,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사회통합·공동체 등 9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 및 비대면(인터넷, 전화)을 통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의왕시 시민들은 시정정책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특히, 의왕시에 거주하면서 고향같이 편안하게 느껴지느냐는 정주의식에 관한 물음에‘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같다’는 응답이 60%로 경기도 평균인 53.2%보다 크게 높았다. 아울러, 현재 살고 있는 의왕시에 어느 정도의 소속감을 느끼느냐는 질문에‘다소 있다/매우 있다’는 응답이 70.3%에 달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의왕시의 대해 희망적인 비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백화점·병원 등 편의시설 확충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는 보건의료시설 등 편의시설의 확충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향후 주요 시정정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젠더폭력 예방 및 의식확산 등 4개 분야이며, 총 사업비 25,000천원으로 각 사업별 선정된 기관이나 단체에 최대 5,000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는 기관 및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 보호, 복지 증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2월 14일까지 군포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서류 및 자체평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안으로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진전을 판단하는 척도가 될 정도로 중요한 과제임에도 충분히 확산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 내 성인지 정책 활성화 등에 관심있는 많은 단체와 기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왕곡동에 소재한 ㈜동원 엔리치(회장 이세행)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세행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했다. 장애인 보호․생활 시설 3개소, 아동 생활 시설 3개소, 한부모와 청소년 생활 시설 각 1개소를 방문한 이날 시의회 성복임 의장과 장경민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개선이나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성복임 의장은 “복지시설 방문이 형식적인 활동이 되지 않도록 만나는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민원 해결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게 할 것”이라며 “시의회는 지속해서 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시청과 협력사업 시행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시설 격려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복지시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같이 덜어주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한국철도공사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쌀과 생활용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부곡차량사업소 직원들은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10㎏ 20포대와 두루마리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박재완 부곡차량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담긴 물품을 소중히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공사 부곡차량사업소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은 성라자로 마을 환경봉사, 평소 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트레인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