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2022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오는 3월 17일부터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보호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3월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임인년을 맞아‘호랑이’관련 이야기를 통해 익살과 해학을 느끼며, 권선징악과 효 등 어린이의 도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언어, 미술, 동작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은 어린이의 표현력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사)한국발도르프교육협회(이사장 허영록)와 다함께돌봄센터 방과후돌봄교육 인증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5개소)에 발도르프교육을 접목해 의왕시만의 특색 있는 돌봄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교사 및 학부모 교육 지원,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고, 발도르프교육협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과 함께 시는 발도르프 교육시설 인증 도입을 위해 당장 오는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도르프교육협회에서 최상의 돌봄프로그램이 접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으로 기대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19년 개소한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지역별 균형 돌봄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지난 17일 처음으로 마을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9대를 투입해 정식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락산현대아파트에서 평촌학원가, 범계역을 거쳐 관악타운까지 운행하는 03번 마을버스(의왕운수)에 투입된 전기저상버스는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체 바닥이 낮아 승하차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국가시책인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편의시설 도모를 위해 올 하반기에 전기저상버스 14대를 추가로 도입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에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순만 대중교통과장은“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을 위해 처음으로 학자금 상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부실채무를 꾸준히 변제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것이다. 대상 자격은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하며, 이들에게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채무액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관내 청년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한다. 신용회복 지원사업 대상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지원 대상자와 한국장학재단간의 채무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채무잔액의 10%, 1인당 100만원 이내)을 시가 지원하며, 장학재단은 대상 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법적 조치를 유보한다. 대상자는 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초입금 지원이 가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아동권리 증진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송 제작 공모전⌟을 이달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역,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영유아를 비롯한 아동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의 동요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노래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중심으로 제작하면 되고, 최우수작품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장상과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의왕시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대상별 다양한 아동권리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동권리 영상제작공모전, 아동 교육교재 자체개발 등 아동권리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은 교육현장에 수업용으로 배부하여 저연령 아동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교육 콘텐츠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지·인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봉사단체 오전동자율방범대(대장 이경자)와 의왕시민경찰연합회(회장 오기영)가 원활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신속항원검사 등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급증해 선별진료소 주변 교통 혼잡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달 7일부터 오전동자율방범대와 의왕시민경찰연합회 소속 봉사자들이 시민안전을 위해 선별진료소 주변 교통정리와 주차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은 “보건소 주변 도로 공사로 혼잡하고 위험했는데 주차장도 추가로 마련되고 봉사자 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뜻깊은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상돈 시장의 특별지시와 LH의 지원으로 선별진료소 인근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내 주차2, 상업3 용지에 긴급하게 주차장(총 60면)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숨통을 틔웠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관내 및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46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전기전자·금속기계 등 공학계열 30여명과 마케팅 10여명 등 총 46명이며, 군포시는 42개 참여기업에는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에게는 직무에 필요한 교육과 3년차부터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2.21.) 기준으로 군포시,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39세(2022.1.1. 기준)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7일간이며, 군포시 인근 지역 거주 청년은 3월 3일과 4일 이틀간 신청 접수한다. 이어 3월 11일 참여기업들의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합격 청년은 3월 말부터 정규직으로 해당기업에 근무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18일 군포시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심의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군포시 장애인체육회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경기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체육인들이 각종 대회 참가 및 개인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을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올해는 지난해에 진행하지 못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군포시 장애인체육회와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과의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한대희 시장은 “장애체육인들이 각종 의료혜택과 함께 대회 및 행사 참가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샘병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정기강좌 및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정기강좌는 ▲유물로 만나는 우리역사 ▲프롭테라피 ▲온(ON)집집마다 보드게임 ▲브랜드 블로그 만들기 ▲전통연희 ▲행복웃음 힐링교실 총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 받으며, 3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주간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의왕문화원과 연계해 특별강좌로 진행하는 ‘도란도란 마을사랑방’강좌는 추억의 옛날 놀이 체험, 드림캐쳐,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8회 진행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좌접수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 및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조성비를 지원하는‘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청소·경비·간병인 및 현장노동자가 이용하는 휴게시설의 신설·개선이 필요한 기업에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개선은 최대 2천만원)하는 사업이다. 단, 사업비의 20%에 대한 자기부담금이 있으며, 사회복지법인의 경우 10% 자부담이 있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사회복지법인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근로자들이 좀 더 쾌적한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