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4일 윤태복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함께 ‘천사나눔이웃’ 신규가입업소 3곳을 방문해 21~2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 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업소로, 부곡동 21호점은 자동차정비업체인 ‘기아오토큐 월암점’, 22호점은 부곡시장길에 위치한 ‘태영생막창 의왕역점’, 23호점은 이동 새터마을에 위치한 ‘병천순대나주곰탕’이다. 3개 업소 대표들은 “대단한 일이 아닌데 이렇게 현판까지 달아주니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정기기부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천사나눔이웃’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부곡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인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고천동에 소재한 롯데케미칼에서 관내 대학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경기사랑의 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매칭그랜트’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했으며, 대학신입생 15명에게 200만원씩 지원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08년부터 ‘매칭그랜트’와 ‘나누리 마라톤대회’, ‘사랑의 책 나눔’등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159명의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 3억 9천 3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사랑의 김장나눔’, ‘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청소년 진로교육지원사업’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 24일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 및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자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우리지역 청소년 보호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청소년의 안전과 위기예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순 센터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가 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40여명과 장학증서 대상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장학증서 수여, 2021년 활동 보고 등을 진행해 총 8명의 지도위원에게 우수 지도위원상을 수여하고 3명의 청소년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2부는 2021년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지도위원의 활동 방향과 문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청소년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우리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GTX-C 추가 역사인 의왕역이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 확보와 함께 실시협약에 반영돼 사실상 확정단계라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의왕,왕십리,인덕원,상록수)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되어 실시협약(안)에 반영하였으며, 실시협약(안)은 향후 KDI 검토, 민투심 심의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으로 적기에 GTX-C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8월 국토교통부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으로 의왕역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국토교통부와 의왕시는 의왕역 등 추가역사에 대한 민자적격성 검토 및 실시협약(안) 작성을 추진 중이었다. 의왕시는 GTX-C 의왕역이 민자적격성 검토결과 타당성이 있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사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실시협약(안)에 대한 KDI 검토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중으로 실시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2월 28일부터 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의 코로나19 대응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소 역량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중단되는 업무는 보건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만성질환관리,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등이다. 다만, 의·약무(의료기관 및 약국)인·허가, 임산부 등록관리, 정신건강사업, 금연단속 등 필수업무는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유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종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보건소의 모든 역량을 코로나 방역 등 대응에 집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2월 28일부터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함께 2022년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정비예정구역 방식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정비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자율적인 정비계획 추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생활권별로 주요 가로 및 필요 기반시설 등을 계획하고 그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비계획을 제안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제안 이전에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마련해 정비기본계획안과의 적합 여부와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도입했다. 사전타당성 검토 내용에는 정비구역 지정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지수화해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주거정비지수를 포함하되, 과도한 규제가 되지 않도록 항목 및 지수를 조정했다. 사전타당성 검토는 정비구역 지정을 원하는 구역에서 주민 3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검토를 받는 절차로서, 사전타당성 검토 후 그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계획 입안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주민공람과 함께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을 받는 것은, 정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에서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정기 강좌는 ▲그림책이랑 인성이랑(유아 6~7세) ▲창의나라 그림책 여행(초등 1~2) ▲그림책 보GO 나의 꿈 찾GO(초등 3~4)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책 업사이클링 북아트(성인) ▲ 동화작가지도사 2급(성인) 총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2022년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3월 2일 9시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유헌 도서관운영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포일어울림도서관에서 준비한 상반기 정기 강좌가 따뜻한 봄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언택트 시대 비대면 교육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당근영어(주) 캐럿솔루션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2기 학습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간 진행하며, 의왕시 소재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화상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수강희망자는 원하는 수강과목을 선택해 의왕시 화상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의왕시민 특별가로 제공돼 월 최저 3만원에서 최고 14만원까지 수업 형태별로 상이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교육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3일 ‘제50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물외관 마감상태 및 층별 공사 진행 상태 등을 직접 살피고, 향후 구체적인 시설운영 방향 등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받았다.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공원녹지과 등의 직원 사무실과 시민 휴게시설로 사용되었던 기존 관리사무소를 온전히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정부 생활SOC 복합화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2층에는 학습 공간, 카페 등을 갖춘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레솔레파크와 더불어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된 시설운영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함께 방문한 새우대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하천제방, 배수통관 설치 등의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추진에 따른 영농영향 최소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