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제103주년 의왕시 3.1절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3.1절 행사에는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및 광복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 및 안보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야금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으로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소리쳤던 그 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또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락 퍼포먼스와 3.1절 포토존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어렵게 지킨 이 나라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잘 물려줄 수 있을지가 오늘 날 우리의 숙제”라며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환경폭탄도시락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시대의 환경과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3.1절은 우리 선조들이 일본의 무단통치에 항거해 한국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날로, 오늘 행사를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문화원은 이날 기념행사 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오는 3월부터 2022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체육복 구입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학생 1인당 30만원의 교복 구입비용을 지원해온 의왕시는 2021년부터 체육복 구입비 7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지원대상은 2022년 3월 2일 기준 의왕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타 지역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도 포함된다. 의왕시 소재 중·고교는 집중신청기간을 정해 학교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타 지역 학교 신입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의왕시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금 감면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이 일괄 적용된다. 소규모 판매점, 도‧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2천100여 곳이 주요 수혜대상이며, 매출액 기준 500대 대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및 비영리법인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하수도요금 감면조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올 해 세 번째 감면으로 감면액은 7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 여건 조성 등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국정과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2년 사업계획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자체안건을 토의해 협의회의 운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근태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시대, 통일을 준비하는 시대에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자와 역량을 결집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한글로만 표기돼 외국인 거주자 및 다문화 가정에서 종량제봉투 사용방법을 이해하기 어렵고, 텍스트 중심 표기로 생활 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고, 간단한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을 활용해 배출 불가능한 품목을 표시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홍보를 위해 종량제봉투에 QR코드를 삽입, 의왕시 홈페이지 청소정보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 홈페이지 청소정보에서는 쓰레기 배출방법 뿐 아니라 종량제봉투 판매소 현황,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변경된 종량제 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시 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홍미경 청소과장은 “새롭게 변경된 종량제봉투가 시민들이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부터 출생, 입양신고를 하는 세대에 신생아가 1년 동안 사용할 종량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포일어울림센터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음 중화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부터 정상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소음중화시스템은 백색소음을 이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백색소음이란 일정 주파수 대역에서의 음압 소리로, 소음중화시스템은 백색소음을 이용해 사람이 가장 듣기 편한 소리를 음압으로 발생시켜 주변의 다른 소리들을 차단시킴으로써 소란스러운 소리를 덜 인식하고 소음에 대한 민감도를 개선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대로변에 인접한 포일어울림센터 특성상 발생하는 외부 소음과 지난해 10월 개관이후 증가한 이용자들로 인한 내부 발생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시설개선 예산 8천만 원을 투입해 포일어울림도서관 등 3개소에 소음중화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소음중화시스템 도입은 도서관과 청년발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음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학습 집중도 향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 시설물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신 장비와 정보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5일 중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사항 점검 실무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 제반사항 및 부서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량·터널 안전관리 ▴도로, 건축물, 공중이용시설 사고 및 조치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등 중대재해 대상사업 및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준비사항 보고 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인 만큼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성남 공사장 추락사고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부터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원서 함께 꾸준히 읽기’, ‘소설쓰기의 여덟주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책육아’, ‘엄마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고,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꾸러기 동화여행’,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연극놀이’, ‘엔트리·인공지능’, ‘세계사 첫걸음’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인 623대, 104억원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550대, 3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의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481대, 전기화물차 93대, 전기버스 16대, 수소연료전지차 33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050만원, 전기화물차 2,000만원, 수소전기차 3,250만원으로 구체적인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왕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기업·법인 등으로, 차량 제조·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점(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제3차 계절관리제에 따라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제한 단속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470대, 저감장치 부착 60대, LPG화물차 전환 20대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4일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ʻESG 경영 선포식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공사에서는 친환경 문화 선도, 사회적 가치 창출, 신뢰받는 투명경영을 3대 전략방향으로 수립하고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담아 임직원 모두가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번 선포식을 진행했다. 공사는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지속가능 경영 구현’이라는 ESG 비전을 정하고 향후 경영활동을 ESG 경영에 맞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식 사장은 “ESG 경영 수립을 통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모습으로 발전하는 도시공사를 목표로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