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우수(A) 등급 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관리, 기업성과, 운영실적 등의 지표를 평가해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4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간 관‧학 협력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 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1인 기업들은 지난 1년간 매출 17억원, 일자리창출 15명,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 7억, 지식재산권 18건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1인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시에서도 기업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기업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설정과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방구석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탐색캠프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보는 ‘4차산업과 창직(創職)’, 대중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진로 고민을 함께 해보는 ‘나를 찾아가는 대중음악감상법’ 수업 등이 마련됐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시대 동반자인 로봇공학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홀로그램전문가-VR 체험 ▲빛의 축제, 야경디자이너-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 ▲달콤한 예술가, 쇼콜라티에(디저트 전문가)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에 각각 열리는 작가초청 강연회에서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전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공부법 등에 대해 조언해 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봄을 맞아, 의왕시민들의 활기찬 독서문화생활을 위한 상반기 정기강좌와 3월 특별독서문화행사 그리고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기강좌는‘내가 만드는 나만의 도서’를 주제로, 일반시민 대상의 ▲내 목소리로 만드는 오디오북 ▲그림책심리지도사 2급 ▲동화구연지도사 3급 ▲그림책 작가의 탄생 프로그램과 아동을 위한 ▲그림책으로 생각하기 ▲온라인 보드게임으로 문제해결력 높이기 ▲인물한국사 북아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 평생 학습을 좌우하는 문해력’을 주제로▲「EBS 당신의 문해력」저자 김윤정 초청 특강을 통해 독서습관과 문해력을 배워보고 ▲신기한 실험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 여행으로 흥미 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4~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책놀이를 진행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명으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반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필두로 시작됐으며, 회원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 시장은 “러시아의 무력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국제 질서와 평화를 와해하는 행위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이용자 중심의 시각으로 공공놀이터를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놀이터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놀이터프렌즈는 신규설치 또는 개보수하는 공공놀이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용 불편사항 및 시설물 파손유무 확인 등 모니터링을 담당할 아동·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3월 18일까지로, 총 40명(아동 20명,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아동은 의왕시에 주소가 되어 있거나 의왕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는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며, 성인은 놀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링크를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보다 초과 접수될 경우 접수순서, 권역, 성별을 고려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놀이터프렌즈’는 22년 3월부터 23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장 위촉장 수여, 모니터링 활동보상금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주어진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23일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한 2022년 제1회 전국기초자치단체 노인복지대상에서‘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그간 의왕시는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름채노인복지별관 건립,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신축과 경로당 현대화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령친화도시 인증과 매니페스토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경로당 건강백세 방문사업’과 의왕시만의 특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인 ‘어르신놀이터의 시니어액티브매니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정보능력향상을 위한 ‘스마트돌봄매니저’사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경기도 내 지방의회 중 최초로 정책지원관을 선발, 이달 중순 임용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시의원들의 복지정책 검토 및 개발을 비롯해 관련 조례 발의․심사 등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복임 의장은 “경제적으로 선진국 그룹에 포함된 우리나라에서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정책”이라며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원들이 시민 행복의 기본이자 기초인 복지정책과 관련 사업을 더 꼼꼼하고 전문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동시에 추진했으나 채용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시설 분야 정책지원관과 비서(의원 부속실 운영 등) 모집을 재공고, 오는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 자격, 근무조건, 시험방법(서류전형, 면접) 등 상세 정보는 군포시의회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공고에 따른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일이고, 14일 면접을 거쳐 16일 전후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3월 4일부터 3월 18까지 15일간 도서관 특화주제 ‘시민연구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당동, 대야,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노후준비(당동)’, ‘도시농업(대야)’, ‘함께육아(부곡)’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별 모집원은 10명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를 특화주제로 정하고, 작년 한해동안 온라인 특별강연 등 도서관 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연구모임’은, 도서관 특화주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모여 직접 소통하면서 관련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시민연구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모임 참여 대상자는 3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연구모임’은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특화주제별로 당동․대야․부곡도서관별로 매월 2회씩 모두 16회에 걸쳐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신속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48억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의왕시 소재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보육시설,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 지역예술인 등이 대상이다. 우선, 소상공인에게는 정부재난지원금 수령여부와 관계없이 7,000여 사업장에 50만원을 지원하고, ▲버스운전자 ▲택시운전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에게도 5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지역 예술인의 경우는 도비를 더해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충족률에 따라 150만원에서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지방세 ․ 공공요금 ․ 공유재산임대료 감면과 금융지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등으로 총 69억원을 간접 지원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부족한 지방재정이지만 민생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정부에서 지급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정부의 16조9천억원 규모의 방역지원금 지급계획에 발맞춰, 3월 2일 144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종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과 소득이 감소한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종사자 및 보육시설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그리고 종교시설 방역비용 지원 등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현금 지급인 직접 지원 94억 5천만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롤 포함한 간접 지원 49억 6천만원 등 총 144억 1천만원이다. 먼저, 직접 지원의 경우 집합금지·제한조치와 매출감소 등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 1만2,500천 곳에는 추가로 30만원,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3천여 곳에는 100만원을 1인 1개 사업장에 한 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에 등록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는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50만원, 법인택시 운전자와 개인택시 운전자에게는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