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관내 대학인 한세대와 협업해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혁신사업으로 '내가 담아내는 평생학습 : 영상제작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상 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습자가 그동안 교육기관에서 편성한 수업을 듣는 데 그쳤던 교육환경에서 탈피해, 평생교육 학습자가 학습과정을 미디어문화콘텐츠(UCC)로 제작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2020년 6월 인근 6개 대학과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년창업 지원교육과 가상현실 기반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등 12개 과정을 운영해 2년간 77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급격한 발달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와 한세대의 평생교육 UCC 제작프로그램은, 한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기자재를 활용해 영상제작 및 편집교육을 받은 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의과정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영상에 담아 기록하고 편집을 거쳐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참여자가 영상제작과 편집 등 전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3월 24일 오후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군포시 택시쉼터’ 기공식을 금정동 774-8 쉼터 부지에서 개최했다. ‘군포시 택시쉼터’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며,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모든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돼야 한다”며,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운교 교통행정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군포시 택시쉼터는, 지상 1층에 체력단련실, 2층에는 휴게실 및 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을 활용해 택시운수 종사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군포시 법인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한대희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오우선)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2022 군포의왕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란 학생이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유관기관·비영리단체 등과 협력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E.TOOM’은 ECO+WEBTOON의 합성어로 ‘환경을 웹툰으로 그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그와 관련된 캠페인 제작물을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 온라인 환경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12~16세 청소년 대상으로 12명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환경 및 웹툰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인식 제고 뿐 아니라 클립스튜디오 활용 능력을 키워, 창의적인 청소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웹툰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포일상담실이‘2022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을 운영한다. ‘2022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은 객관적인 심리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가족구성원 간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가족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는 U&I학습유형검사(자녀용)와 U&I성격유형검사(부모용)로 개인별 성격특성과 기본욕구 등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삶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행동이나 태도의 패턴 등을 분석해 보다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구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3월 22일(화)부터 4월 12일(화)까지로, 총 24가족을 선착순 모집(한 가족 당 참여가능 인원 최대 4명)한다.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링크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한 집에 살고 있고, 너무 당연했기 때문에 오히려 가족 간 특성에 대해 파악하려는 노력이 부족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 타고난 기질과 성향을 파악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위기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다. 각 유관기관의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연계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날 회의는 총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사례에 대한 지원 솔루션과 기관별 연계 논의 및 정보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논의를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위기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연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여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수영장 수질 향상을 위해 물 교체 및 여과재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각종 설비 보수, 대청소 등을 실시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터 중앙계단 지하 2층 ~ 지상 4층 구간에 장애인용 핸드레일 설치 공사를 완료해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의왕도시공사 사장(이원식)은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안전 및 위생 기준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 물 교체 및 여과재 교체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당초 민방위대원(1982년~2002년생)의 연차에 따라 1~4시간으로 구분해 실시됐던 민방위교육이 올해는 연차 구분 없이 전 대원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 실시된다. 민방위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교육기간 동안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민방위교육 사이트에서 1시간 동영상 교육 후 평가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교육이수가 인정된다. 단 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선거기간(5.19.~6.1.)에는 교육이 중지된다. 또한 2022년 민방위교육은 당해년도 헌혈증서를 시청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증빙하면 교육이수(1시간)가 인정되며, 서면교육 또한 신청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회기 중 시의회는 먼저 2일간 3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한다. 이 가운데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안’ 등 13건(제정 6건, 개정 7건)은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건이다. 이어 3일 동안은 총 409억여원(기정액 대비 일반회계 414억5천여만원 증가, 특별회계 5억4천여만원 감소)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윤리특위 상설화’를 규정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이번 회기에 제1차 윤리특위를 개최, 상설기구로서의 중요성을 의원 간에 공유하는 동시에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의원 자격심사 및 징계 여부 판단 활동을 다짐했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과 인터넷 방송으로 임시회를 지켜볼 시민, 시의회 활동에 따라 영향을 받을 모든 시민을 위해 시의원 전원이 최선의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16일 의정모니터단 개최한 워크숍을 지원했다. 지난해 3월 위촉돼 활동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주민이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며,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지정된 위치에서만 활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군포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한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QR코드는 스캔 시 민원서식 견본이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민원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R코드는 전입신고서, 등·초본신청서, 출생·사망신고서, 가족관계신청서 등 총 8종이며, 필요한 민원서식의 견본을 바로 확인하고 서류 작성이 가능하다. 정구정 대야동장은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대야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감염취약계층 및 임산부 등 2만 4천여명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신속항원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등, 선제적 검사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2월 4주~3월 3주)까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임산부, 아동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98,910개를 배부한데 이어, 3월 말(3월 4주~3월 5주)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63,835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접종률과 면역력, 집단생활에 따른 방역취약도 등을 고려해 검사키트를 대상별로 차등 지급하는 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이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의 검사키트 구입부담을 완화하는 등 신속항원검사를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