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2 의왕시 마을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봉사단은 관내 아파트 및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개모집해 선정했으며, 대명구름채, 동백, 모락산현대, 백합벽산, 효성청솔, 백운해링턴2단지, 백운해링턴3단지, 의왕파크푸르지오, 성원이화, 신안아파트와 삼동(문화교육꾸러미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까지 총 11곳의 마을봉사단 대표 및 담당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마을봉사단 활동안내 및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마을봉사단과 작년 활동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마을봉사단은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시 곳곳에 자원봉사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의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9일 관내 소외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2022년도 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부규정과 참여청소년 등록을 심의·결정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사안을 심의‧결정하고 지역연계 및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자문기구로, △의왕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니어클럽 △창의융합 토탈교육전문기관 ㈜온교육 등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직‧간접적인 지원과 조언을 할 수 있는 1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맞춤별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자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정치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치과치료 지원사업 일환으로 체결된‘정치과의원’(원장 정원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곡동 거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충치치료 비급여 항목 중 일부(은 씌우기 등) 치료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관리를 위해 기꺼이 협약을 맺어 준 정치과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32개 사업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왕곡동 백운사입구 누리길 주변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한 이날 식목행사는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의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백운사 입구에 새롭게 조성된 누리길 산책로 데크 옆에 자산홍 5,000주를 식재했다. 향후 꽃이 피면 꽃길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수목식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왕곡동은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십년 전 이팝나무를 선정해 마을에 식재, 현재는 성목이 되어 꽃이 피는 여름에 만개해 시민들에게 이팝나무길, 왕림이팝아트홀 등 다양한 지역문화와 결합하며 왕곡동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주의한 불씨로 산불이 발생해 정성들여 가꿔온 나무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군포·의왕․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자족기능 강화 및 기존도시와의 상생 발전 등 개발계획의 주도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3일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으며, 3월 2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춤형 신도시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통해 정확한 도시진단으로 지역특성과 입지 및 수요를 고려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시 군포시만의 특화된 방안이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포시의 전반적인 현황 진단과 행정절차별 대응 방향, 과업수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3기 신도시 예정지역에 관한 현황 및 여건 분석, 자족기능 구상, 광역교통체계 개선, 훼손지 복구, 기존 도시와의 연계방안 등, 기존 택지조성으로 도출된 문제들과 군포시의 현안 사항 들을 전반적으로 다뤘으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3기 신도시는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적절한 시기에 시의 요구사항을 관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발계획에 적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관리소장 최명진)는 지난 3월 25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들과 직능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웃터 어린이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겨우내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행됐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마을을 위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거리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자공원 내 효자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안전순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도심 속 자연으로 돌아가 흙 냄새를 맡아보고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자!! 군포시민농부학교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밭이 주는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2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농부학교는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회 강의로 진행되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작물재배 이론학습을 비롯해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작년에 처음 문을 연 군포시민농부학교는 1개반을 운영해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테마별 2개반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2개반은 절기에 따른 작물재배 과정인 ‘온고지신 도시농업반(25명)’과 원예학 기초 및 기능성 작물재배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능성작물 특화반(25명)’으로 구성됐다. 농부학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3일까지 선착순(50명)으로 접수 마감하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군포1동 특화사업과)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없으나, 개인 텃밭 실습재료비는 수강자 부담이다. 일정 및 강의계획은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현재 빈터로 남아있는 군포시 당정동 옛 두산유리공장 부지에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의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군포시에 따르면, SK건설과 태영건설 등이 참여하는 ㈜군포복합개발PFV는 3월 29일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동 옛 두산유리공장 부지에서 지식산업센터 등의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는 군포시 당동 150-1 일원 4만8천121㎡의 대지에 당정고가도로를 사이에 두고 2개 필지로 나눠져 있다. 당초 이 지구에는 두산그룹이 수도권 첨단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탈원전정책 등으로 경영난을 겪자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부지를 매각하면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해당 부지를 SK건설과 태영건설 등으로 구성된 군포복합개발PFV가 매입해 지난 2020년 7월 경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하는 내용의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안을 접수했고, 지난해 1월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도시관리계획이 결정·고시됐다. 이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시민들의 호응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시민정원사 과정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수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3월 29일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제2기 초막골생태공원 시민정원사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 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2019년 1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이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운영을 재개한 것이다. 제2기 시민정원사 과정은 3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15주간 (매주 1회, 3시간) 수강생 20명이 꽃과 나무, 정원에 대한 기본 상식부터 정원설계에 대한 내용 등을 배우게 된다. 대표적인 교육내용으로는 정원의 기원과 양식, 조경수목 병충해 관리, 정조대왕과 수원화성 정원이야기, 아름다운 야생화 및 정원식물, 가든 디자인 등이 있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갈고 닦은 지식을 활용해 내집 정원 가꾸기뿐만 아니라,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초막골에서 초막뜰, 옥상정원 가드닝 등 지역사회의 녹색문화 확산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민정원사 과정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왕림마을 일대에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깨끗하고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꽃길 가꾸기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