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 사업 '저작권, 내 손으로 찾다! ‘with the 폰트’'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대에 청소년 권리 보호를 위해 지적재산인 저작권 등에 대해 명확히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손글씨로 직접 제작한 폰트라는 도구를 지역사회에 배포해 저작권 침해 방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혼합해 총 11회 진행 예정인 '저작권, 내 손으로 찾다!‘with the 폰트’'는 청소년(14세~24세)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9일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2022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대피해아동 조기발견과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적절히 처리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피해위기 아동 정보를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자 차원 논의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삼동3행 행복찾기’ 마을환경개선활동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환경개선활동’프로그램은 2021년도부터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삼동3행 행복찾기’일환 사업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삼동의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배출방법을 교육받고 마을을 탐사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부곡 삼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재개발, 재건축으로 도시정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의왕시이지만, 일부 도시정비해제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주민의식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해 부곡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 프로그램은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마을의제 발굴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4월 13일부터 5월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해, 봄철 안전사고 방지 및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백운밸리 커뮤니티2,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해취약시설인 절개지, 옹벽 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준공을 앞둔 백운밸리 커뮤니티2를 방문해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시설 마무리 상태를 최종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30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대화의 자리는 그 간의 시정 추진현황 안내 후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택시 쉼터조성과 택시 부제 해제 등이 다뤄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시에서도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에서 운행 중 도로파손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시에 전달하는 적극적인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일~4월 18일)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소재들을 선정했으며, 오는 4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원단실 패브릭얀으로 매듭인형을 만들어보는 ‘내 마음 쓰담쓰담 인형 만들기’, 라탄(등나무)을 이용해 타원 트레이를 손으로 만들어보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엮는 힐링 라탄공예 수업’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중한 우리의 토종 민물고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무지개 물고기’를 비롯해 물고기 관련 48권의 도서와 20종 안팎의 토종 민물고기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민물고기 생태를 체험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유치주)가 3월 30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본1동과 군포1동에 이은 관내 세 번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개소식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좀 더 가까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면서도 세심한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마을관리소의 성공적인 안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인사말에서 “마을환경개선 업무 등을 다른 행복마을관리소들과 교류, 협력하면서 통일성있게 운영해나가겠다”며, “지역의 거점 관리소로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한 데 모으고 주민의 작은 행복을 채워드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에서 2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의 명소인 수리산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 군포시는 3월 30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를 둘러싸고 시민의 삶 중심에 위치한 수리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하면서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 수리산과 시민들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것인 만큼, 수리산과 시민의 공존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수리산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수리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정 능력을 올려야 하고 그 역할을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이 잘 해내리라 기대한다”며, “봉사단의 행동 하나하나가 시민들에게 길잡이가 돼서 수리산과 상생하는 군포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게 되는 시민주도형 봉사조직인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은 5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수리산 생태계 환경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 유해생물 퇴치와 자연 정화, 문화재 보호 등 수리산과 시민간의 공존을 위한 친환경 조성,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최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제2기 군포시 시민정원사 과정 개강식에서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군포’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군포시의 관련 사업 추진 상황, 쓰레기 배출 및 전기 사용 현황 등을 안내했다. 이어 성 의장은 지역 시민사회의 다양한 탄소중립 노력(햇빛발전소 건립, 기후위기대응 시민행동, 새마을 자전거 봉사단 등) 등을 소개하며, 생태환경 조성에 의욕이 강한 시민정원사 과정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탄소중립 전파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성복임 의장은 “군포시는 시민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맞춰 혜택을 제공한다”며 “개인과 과정, 군포시와 국가, 세계와 지구까지 모두에게 좋은 탄소중립 활동에 많은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해 5월 환경부와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 세션’에 참여해 국내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시청 각 부서의 사업과 예산 등을 심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새봄을 맞아 오전동 일대 청소 취약지를 순회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도로주변과 주택 밀집지역의 각종 생활쓰레기, 배수로의 낙엽 등 겨우내 지역 곳곳에 쌓여있어 도시미관을 해쳤던 쓰레기들을 청소하며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오희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즐겁게 청소에 임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통장님들의 꾸준한 활동 감사드리며, 오전동 통장협의회가 선진 오전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